2015년 유통선진화 포럼에서 내놓은 의견(공감, 반론)이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2636
그로부터 2024년 현재 쿠팡(공공물류화 개념 도입 사례), 배민(배달 특화 사례), 티오더(주문 특화 사례) 등장 속 이마트 명퇴 소식이 들려온다.
향후, 미래에는 어찌 될지 모르지 않을 것이다. 2033년 질병 확산과 방역, 기후 변화와 대처. 어쩌면 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을 위한 기술 발전이 진화를 필요로 할지 모르겠다. 인조장기, 반인반기계, 안드로이드... 세대를 뛰어넘는 저장장치, 가상세계의 정신감옥 활용, 우주 시대, 인공지능의 반란, 시뮬레이션 세계관 확산 등 '맨손으로 우주개척!' (한국 문피아, 작가 : 아버지)에 미래상을 잘 담아두었다. 여전히 구산물(경매, 수매 등 공급조절책)을 잡고 낑낑 대고 있을지, 보다 창대한 세상에 어울리도록 물류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있을지, 아마도 저자의 토대가 되어준 광속을 내기 위해 자원을 바꿔야만 했고 새로운 자원을 채취하고 활용하는 직업군이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여전히 물류가 곧 돈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본 현실적 평가. 초현실이 정신감옥으로 이용되는 세상. 이와반면 관리자 혹은 초월자의 등장, 어느 것 하나 의심스럽지만 반론하기 쉽지 않은 세계관에 대해 부인하기 어렵다.
경매시스템은 보수될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963
시뮬레이션 세계관은 얼마만큼 현실에 영향을 끼치고 있을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005
기후 질병 환경 변화로 촉발된 석유 기반 에너지 경제를 전기차 상용화와 인공지능 업무대체, 챗GPT로 인한 전기 마련, 고퀄학습량 부족 사태 예견, 석유의 몰락 기대와 80달러(과거 43달러 수준)를 오가는 유가, 하이퍼루프, 로켓엔진으로 대륙간 배송, 우주항공 민간 개발 경쟁...
지향하는 바는 하나다. 세상은 변할 것이고 실패할 경우 밖을 다닌다는 것이 우주복을 입어야 될 만큼 가혹할 수도 있으며, 결코 만만치 않아 인류의 생명 주기를 늘리는 동시에 인류의 학습속도와 반복이 지닌 한계 극복을 위한 대체제(인공지능 등)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을, 인류DNA에 세겨진 바 - 살아남기 위해 나아가라 - 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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