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일곱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가 민턴을 통해 만난 지 1년여 흘렀다. 파티에 초대받고나서 선물을 고르던 중, 일기장을 열듯 과거 함께 했던 기록에서 발자취를 찾아보니 또다른 너 만의 매력을 찾아냈다.
꽃을 쥔 남자
꽃을 아름답게 빛나도록 하는 다정함
웃는 모습에서 발견한다. 매력적인 남성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너는 좋겠다. 현미야~
- 서희짝 성호, 치형 올림
생일 축하 선물은 치형이가 준비했어요. 취향을 존중해서 조각 난 3가지 맛으로. 배달은 아빠가 했고요. 배달료로 800원 더 보탰어요.
족발집에서 1차.
숯놈집에서 2차.
11시 헤어지기에 아까운 시간, 다음을 기약합니다.^^
종원 생일날 - https://www.magisto.com/int/video/LlsRN18EFmwpRhtiCzE?l=vsm&o=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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