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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2013년 3월 29일 오전 10:55

by 큰바위얼굴. 2013. 3. 29.

때아닌 추위에 고민은 깊어진다. 배움에는 의지를 세웠는데 어느 대학원으로 진학할지 그것이 문제다.
서울대는 텝스부터 발목을 잡고 교수님은 학문의 길이 쉽지 않다고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고,
중앙대는 학비가 높은 상황이니 이래저래 갈피를 잡기 어렵다.
3형제를 키우려면 직장은 유지하면서 학업을 보충해야 하는 형편인데, 어느 목표 어느 정도에 대해 정할지 자신이 없다.
누군가 이렇게 하면 어때요 라고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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