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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읽기(희망도서, 2022.4.16.~)47

변신능력으로 갑질한다. 여자를 목표로 삼는다면, 혹시나? 글쎄다. 그럼에도 완독했음을 볼 때 저변에 욕망이 있다고 봐야할까?유쾌하다. 2024. 4. 29.
센스 생각의 폭을 넓힌다. 2024. 4. 28.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쉬어야만 한다는데 공감한다. 쉬어야 재충전한다. 충전해서 뭘 더 하려고 할지라도, 행하는 방향에서 우린 맹목적이다. 그래도 쉬어야만 한다. 쉰다는 게 과연 쉰 것일까마는 쉰다는 마음과 실천 자체에서 에너지를 채운다. 혹은 에너지를 회복한다. 쉬어야만 한다면서 쉼 쉼 쉼 하면서 나타낸다. 마치 없이 있어 (의미)없음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 어디에도 없는 사람 (tistory.com) 어디에도 없는 사람파타고니아 이본 취나드, 규칙 따위에 눌려 있는 것을 싫어할 정도로 자유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만 원한다. 조금 덜 하고 자제하는 게 더욱 많은 일을 이루게 해준다.수영선수 브리타 슈테meatmarketing.tistory.com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2024. 4. 28.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우리는 스쳐 지나가지 않아. 끝과 끝을 이은 원이 되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거야." '있어 행하니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찰라의 순간처럼 면 면이 연속되어 비춰질 뿐, 그 어디에도 존재는 없다.' (김성호)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게 된 존재의 도리와 없음에의 탐구 (tistory.com)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 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 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 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meatmarketing.tistor.. 2024. 4. 22.
보디가드 김도진 "앞으로는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모르는 누군가를 지키는 일이 아닌, 옆의 이 사람을 지키는 일에 충실하자고. 몇 번이고 그렇게 생각했다." 2024. 4. 20.
책보고가라 말미 - "작별은 항상 옳다" 정말 세상에 그른 작별은 없다. 우선 나를 슬프게 하는 작별은 그 사람이나 장소, 사건이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 준다. 슬프고 서러운 만큼 사랑했으므로. 되새김질할 때마다 아쉬움이 드는 작별이 있다면 그건 오히려 사랑의 흔적이자 훈장이 아닐까. 어떤 작별은 후련하다. 나를 괴롭히던 지리멸렬한 연애 또는 직장 생활을 벗어나는 일이다. 후련한 작별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작별의 얼굴은 많지만, 모든 작별이 우리의 친구다.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마주쳐야 하는, 아니 반드시 마주쳐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미래의 나 혹은 다른 사람과 작별 중이다. 우리 서로 웃으면서 작별하자. 소중한 것을 떠나보내며 작별을 하든, 답답했던 지난날을 떨쳐 내며 작별하든 작.. 2024. 4. 16.
전지적 독자 시점 스토리의 재미에 빠져든다. 2024. 4. 15.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책보러 나왔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047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 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 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 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meatmarketing.tistory.com 2024. 4. 14.
멸망 이후의 세계 상상의 너머에 닿는다. 2024. 4. 12.
천재 작가가 재벌 여친을 안 숨김 애정 애정하다. 2024. 4. 12.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대체 인간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적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다. 어쩌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일 것이다.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 추하든 아름답든 시기를 받든 질투하든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당신으로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읽으면서 찍었던 몇 장의 면을 이어본다. 미움받을 권리, 잘못할 권리, 사고칠 권리가 있다. 미움받는 의무, 잘못한 의무, 사고친 의무는 없다. 권리는 있고 의무는 없다. 향후 일어날 권리에 대해 했던 의무는 없다는 걸 말해준다. 지난 과거 의무는 덧없다. .. 2024. 4. 12.
가시고기 알을 낳고 어미 가시고기는 떠난다. 아비 가시고기는 알을 지켜 부화시키고 키워낸다. 다 자란 새끼는 떠난다. 그리고 아비 가시고기는 돌 틈에 머리를 끼고 죽는다. 백혈병을 앓는 아이. 현실을 마주한 때 미술을 놓지못해 결국 떠난 아내. 아비는 그렇게 홀로 고군분투한다. 2년여 시간을. 그리고 마침내 골수 이식을 받게 되는데, 정작 아비는 간암 판정을 받는다. 병원비 마련을 위해 신장 검사 받은 때. 간암이 아니었다면 무척 해피엔딩인 상황. 고되고 고되어 육신에 병이 깊어가는 줄 몰랐다. 오로지 아이 하나 만을 위해 달렸다. 사릿골, 한줄기 희망의 상징처럼 등장한다. 늦었다. 보탬은 되었다. 체력이 커졌으니, 골수 이식해줄 공여자를 찾기 어려워 퇴원을 결정한 순간 마치 잘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만난 이. 맞.. 2024. 4. 8.
오베라는 남자 묵직하게 남는다. 하룻 만에 읽어내린 만큼 남았다. 죽음, 주변, 더불어 사는 삶. 필요하고 필요에 의해 라기 보다는 숙명적이게도 지리적 이웃의 삶을, 소냐에게 몇 개월에 걸친 만남에 대해 저 만을 봐주었어요 하는 소냐의 말, 그리고 쭈욱 거칠게 넘나들며 이웃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돌아간다. 에프터 라이프를 떠올리던 때에는 아련해졌다. 쓸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잠시, 그저 하나의 연이 되어 내 가슴을 꽉 채웠다. 오베는 닮았다. 한결 다가섬을 느꼈다. 2024. 4. 8.
책 목록 읽기 시작하다. '책 보러 와라'에서 추천한 책을. 오베라는 남자부터. 오베라는 남자,,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 했을까(도상) 연애하지 않을 자유, 이진송 저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저(도상)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나츠키 타카후미 저(도상) 가시고기, 조창인 저,, 스님의 주례사, 법륜 저 천개의 공감, 김형경 저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저(도상)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데이비드 실즈 저(도상)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저 낙화, 이형기 시인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저 내 작은 출판사 시작하기, 이승훈 저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식당, 백종원 저 책은 도끼다, 박웅현 바람이 분다, 당.. 2024. 4. 8.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그런 의미에서 손님들이 각자의 인생과 감정, 생각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책을 골랐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저 오베라는 남자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 했을까 연애하지 않을 자유, 이진송 저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나츠키 타카후미 저 가시고기, 조창인 저 스님의 주례사, 법륜 저 천개의 공감, 김형경 저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저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데이비드 실즈 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 2024. 4. 6.
아포칼립스 전생용병 재미있다. 2024. 4. 4.
맨손으로 우주개척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999 즐거운 마음, 반복에 대한 의외성 충족 정도"중요한 건 이 우주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내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니까." - 맨손으로 우주개척 135화meatmarketing.tistory.com 2024. 3. 28.
반드시 살아남는다 생존욕, 살아야 함을 알게 한다. 2024. 3. 28.
이세계 생활모험기 세상 밖 세상을 엿보다. 2024. 3. 18.
킬러 아니고 작간데요? 흥미진진하다.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