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제2LPC 추진·종돈사업 진출 검토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최근 도드람 중장기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 대의원들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한 사업 전개를 위해 30여개의 중점 추진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조합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날 도출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제2LPC 추진 △종돈사업 진출 검토 △사료사업 혁신 등 조합원 사업에 직접 연관된 것들이 많았고, 특히 돈육 품질 및 출하를 늘려 시장점유율을 향상하자는 요구들이 많았다고 도드람양돈농협 측은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형성된 대의원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획조정실에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도드람양돈농협 및 자회사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내부 회의를 거쳐 실질적인 사업계획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의 토론 문화는 조합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차지해왔고, 도드람 정신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토론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합원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도드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의원 워크숍에 앞서 도드람양돈농협 및 도드람 자회사(도드람푸드·도드람양돈서비스·도드람엘피씨공사·디에스피드·도드람에프씨·도드람에프에스)는 직급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드람 전 사업단위에서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료출처:한국농어민신문
... 작성일 2014-10-13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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