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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그 외

한우 도축월령의 감소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by 큰바위얼굴. 2015. 10. 15.

한우 도축월령의 감소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몇 자 적는다. 지인의 요청에 긴급히 응하다 보니 말투가 거친 점은 양해를 구한다.^^

 

 

> 관련글

 

한우암소 도축월령의 변화, 2014년 평균 53개월에 도축 [1]

유통실태 2015.10.05 17:36

한우암소 도축월령의 변화 자료. 출처 http://www.ekapepia.com/. 참고바람. 김성호. 1. 한우암소 도축월령 □ 2014년 도축월령 평균 : 53.08개월 □ ..

 

 

> 참고글

 

한우암소감축, 모돈감축에 대한 엉뚱한 생각과 미래를 위해 할 일 | 발전연구 2013.07.10 17:33

기회요인과 리스크에 대해 (끄적끄적 해봅니다) 한우암소감축, 모돈감축은 정말 할 수 없어서 하게된 자구책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근 10여년을 노력해서 늘린 사육두수를 한 방에 날려버린 꼴이요, 도매가격이 편차를...

 

2013.07/ 농식품부 블로그/ 한우암소감축에 따른 한우 가격추이와 성숙도 8~9번 | 발전연구 2013.07.08 10:32

2012.2 월 정부는 한우사육두수를 점진적으로 감축하여 적정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을 시행했습니다 . 적정두수를 넘어선 사육두수로 말미암아 가격은 급락하고 소비는 지체되는 , 그래서 결국 경쟁력이...

 

암소 감축 놓고 ‘상충된 시각’과 엉뚱한 생각 | 발전연구 2013.07.04 14:00

한우산업은 현재 중대 기로에 서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불황으로 지칠대로 지친 한우업계는 암소감축이든 아니든 단기간내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자료출처:축산신문 ....

 

암소 18만마리 도태·할인판매 불구 회복되지 않는 한우 | 시장상황 2013.05.29 11:19

도태사업과 생산자단체의 지속적인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에도 불구하고 한우 가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한우 사육마릿수 감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 5월 말까지 농가에 장려금을...

 

 

 

관련글에 따른 지인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Q. 출하월령은 줄어드는 것일까? 감소하는 것일까?

출하월령의 증감은 "지금 내는 것이 좋을까? 조금 더 미룰까?" 하는 출하시점의 결정과 "지금 입식하거나 임신시키면 좋을까? 좀 더 두고볼까?" 하는 축산농가의 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연히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암소의 출하월령이 감소한 현상을 1년치로 가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단지 출하시 도축월령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2년전 한우암소 감축사업의 효과가 이렇게 나타나는 구나 하면 족하다.


Q. "한우 암소 도축월령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2년전 한우암소 감축이후 거세우의 절대적 부족현상에 따른 것이다. 게다가 등급간 가격차가 크지 않아 3개월 가량 조기출하 심리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에 대하여

우선, 시장 현상에 대해 사실에 입각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2년전 정부는 한우암소 감축을 통해 약 10% 가량 임의적으로 줄였다. 당연히 산차가 높은 암소 위주로 도축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도축두수의 성비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산차수가 높은 암소는 시장가치가 그렇게 크지 않다. 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암소도축은 쇠고기 생산량을 높였지만 소비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한우암소를 줄인 이유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시장상황을 잡고 분위기를 '하향'에서 '상향'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한우가격이 너무 비싸" 하는 것처럼 지금 그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향후 2~3년은 이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누가 좋을까? 축산농가는 출하가격이 올랐으니 과연 좋을까? 쇠고기 소비는 항상 태부족한 상황이니 소비가 원활히 이뤄날 것이라는 가정에 빠진채 고공가격을 그저 바라만 봐야 할까? 가격이 올랐다고 누가 농성(?)하는 것을 본 적 있는가? 소비자는 그저 소비를 줄이면 되지 하고, 유통인은 마케팅을 통해 그래도 소비가 유지되길 바라면서 (실제 과거에 비해 큰 소비혜택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할인행사를 한다.

만약, 한우가격이 고공행진을 한다면 다음은 어떤 수순을 밟을까?
과거를 돌이켜 보자. 높이 올라간 만큼 떨어지는 건 수순이기 때문에 그 시장충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인데 비해 출하가격(생산자판매가격)이 좋으니 그 만큼 관심이 덜한 듯 하다. 뭐 급할 게 있나? 하는 듯하다. 한우소비가 줄었다고 나라 전체가 설레발 친 요앞의 상황과 대비된다. 즉, 가격은 안정적인 것이 좋은 것이지 등락을 거듭하는 건 좋지 못하다.

그 방향에서 암소감축이 거세우의 절대부족이라는 시각은 조심스럽다. 하락세인 가격을 잡고자 암소감축을, 암소도축을 늘렸지 거세우 등 공급량이 부족해서 시작한 이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우가격이 낮은 건은 공급량이 과잉 되었거나 그 정도 수준에서 소비되는 량이 적당하기 때문이라는 말인데, 일정부분 한우고기 공급량이 늘었거나 외식 등에서 수입쇠고기 공급량이 한우고기의 소비량을 대체했기 대문이 아닐까? 다만, 수입쇠고기와 한우고기의 대체관계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쇠고기를 먹을까 하는 대안이라는 입장과 100% 쇠고기 시장을 양분하는 수입쇠고기의 차지비중이 약 50%를 넘어선 상황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한우가격의 하락세는 그만큼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고 본다.

 

 

표1. 한우거세우 도매시장 출하두수 현황  
         
구분 7월 8월 9월 10월
2011 14,093 20,678 14,968 13,227
2012 12,507 14,793 18,746 13,706
2013 17,322 20,571 18,530 21,203
2014 21,123 26,237 18,559 23,534
2015 18,653 18,800 23,184 ??
15/'14 -12% -28% 25%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지않아 3개월 가량 조기출하 심리가 보이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은 조심스럽다.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었다는 말은 한우의 성(암소, 거세우) 보다는 한우의 출하가격이 높은 현 시장상황에서 소비 또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수급상황이 맞아떨어져서 비록 저등급육이라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으니 "너(고등급육)가 안되면 얘(저등급육) 라도 쓰자"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었다는 것은 고등급육 수준에 육박하도록 저등급육 들이 약진한 상황으로 등급간 가격차이는 보이면서도 일정 가격이상 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땅짚고 헤엄치기한 상황이다. 출하하면 일정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으니 말이다.
따라서,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어서 거세우만 1개월, 3개월 출하시기를 줄였다고 해석하는 것 보다는 "한우를 출하하면 돈이 된다" 라는 시장상황 속에서 축산농가는 있는 거 없는 거 다 내다팔려는 심리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소도 3산, 4산을 논할 게 아니라 출하하면 중장기 번식비육 등 한우사육 사업에서 큰 문제가 없겠지 하면 출하하는 상황으로 보면 되며, 거세우 또한 등급이 조금 낮더라도 출하할까 하는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표2. 한우거세우 도매시장 출하가격 현황  
         
구분 7월 8월 9월 10월
2011 12,958 13,256 13,768 13,957
2012 14,492 14,867 15,479 14,327
2013 13,546 13,930 15,280 14,799
2014 15,292 15,522 15,685 15,164
2015 18,231 19,171 19,341 ??
15/'14 19% 24% 23%  

 

 


2년전 임의적인 한우암소 감축은 이처럼 암소고기의 부족 보다는 번식의 저하로 인한 한우고기 전반적인 생산량을 줄였다. 주욱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쇠고기 공급시장을 단 칼에 베어내어 재부팅하였다. 그러하니 올 추석과 내년 설을 맞이하는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가 최고라는 시장심리가 생생한데 따라 실 한우소비는 과거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심리는 "부족해, 부족해" 하는 착오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엽적인 해석에 따른 공급량이 줄었으니 한우가격이 높은 건 당연하다고 해석한다. 이처럼, 가격은 실제 총소비량 대비 총공급량과의 관계 보다는 지엽적으로 형성된 "마치 그럴듯한 이유"에 기댄 시장심리에 따라 움직인다.

한우거세우가 태부족한 상황인지는 과거 동월대비 도축량을 비교해 보면 좋겠다. 가격을 결정짓는 한우거세우의 도매시장 출하현황 자료를 우선으로 하여 동 기간 내 거세우의 도축량 변화, 그리고 세월호, 구제역, 메르스 등 소비심리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참고바람. 김성호.

 

 

 > 분석파일 : 한우거세우 도매시장 출하현황(2011.7~2015.9).xlsx

 

 

 

ekapepia 한우거세우 도매시장 출하현황

 

 

 

 

 

 

구분 등급
1++A 1++B 1++C 1+A 1+B 1+C 1A 1B 1C 2A 2B 2C 3A 3B 3C D 전체
2011년07월 16,291
(729)
15,771
(962)
14,890
(337)
14,286
(1,267)
13,959
(2,080)
13,020
(714)
13,043
(1,383)
12,758
(2,443)
11,746
(826)
10,973
(963)
10,680
(1,559)
9,609
(516)
8,404
(95)
7,820
(147)
6,807
(35)
4,353
(37)
12,958
(14,093)
2011년08월 16,837
(1,041)
16,199
(1,341)
15,098
(447)
14,856
(1,900)
14,467
(3,067)
13,408
(1,005)
13,509
(2,050)
13,190
(3,613)
12,114
(1,235)
10,986
(1,390)
10,618
(2,329)
9,339
(769)
8,238
(181)
7,855
(220)
7,123
(57)
4,577
(33)
13,256
(20,678)
2011년09월 17,149
(835)
16,533
(1,004)
15,395
(397)
15,317
(1,441)
14,900
(2,128)
13,815
(815)
14,034
(1,431)
13,755
(2,380)
12,563
(1,053)
11,589
(994)
11,157
(1,524)
9,816
(626)
8,846
(135)
8,233
(145)
7,396
(36)
5,712
(24)
13,768
(14,968)
2011년10월 17,172
(775)
16,461
(909)
15,375
(480)
15,277
(1,237)
14,938
(1,942)
13,859
(1,041)
14,037
(1,168)
13,794
(1,971)
12,586
(1,118)
11,862
(722)
11,500
(1,076)
10,283
(522)
9,158
(107)
8,538
(106)
7,757
(33)
5,892
(20)
13,957
(13,227)
2011년11월 17,301
(736)
16,572
(1,040)
15,237
(600)
15,108
(1,435)
14,722
(2,514)
13,509
(1,523)
13,869
(1,450)
13,599
(2,636)
12,233
(1,499)
11,477
(1,063)
11,126
(1,592)
9,952
(763)
9,190
(147)
8,655
(136)
8,016
(51)
4,932
(36)
13,582
(17,221)
2011년12월 17,254
(771)
16,756
(1,192)
15,461
(748)
15,098
(1,621)
14,641
(2,774)
13,351
(1,665)
13,609
(1,915)
13,317
(3,120)
11,822
(1,752)
10,293
(1,479)
10,035
(2,023)
8,947
(906)
8,112
(206)
7,788
(190)
7,035
(62)
4,537
(19)
13,147
(20,443)
2012년01월 17,819
(781)
17,126
(1,084)
15,903
(715)
15,970
(1,585)
15,530
(2,678)
14,303
(1,572)
14,660
(1,811)
14,336
(3,042)
13,035
(1,677)
11,958
(1,336)
11,477
(1,963)
10,352
(794)
9,593
(191)
8,928
(222)
7,789
(56)
4,789
(33)
14,192
(19,540)
2012년02월 17,761
(503)
17,297
(928)
16,261
(587)
16,015
(982)
15,728
(1,838)
14,719
(1,052)
14,558
(1,154)
14,310
(2,112)
13,423
(1,095)
12,435
(873)
12,128
(1,295)
11,303
(530)
10,084
(112)
9,298
(114)
8,230
(36)
5,006
(26)
14,526
(13,237)
2012년03월 17,952
(585)
17,538
(991)
16,626
(578)
16,382
(1,043)
16,088
(2,028)
15,223
(991)
15,160
(1,175)
14,944
(2,387)
14,102
(1,117)
12,935
(946)
12,652
(1,362)
11,628
(571)
10,149
(142)
9,514
(147)
8,527
(47)
5,249
(35)
14,986
(14,145)
2012년04월 18,199
(674)
17,645
(1,006)
16,785
(571)
16,638
(1,017)
16,288
(1,771)
15,428
(806)
15,368
(1,149)
15,137
(1,900)
14,119
(817)
12,918
(836)
12,575
(1,027)
11,359
(348)
10,126
(72)
8,673
(112)
7,721
(37)
5,559
(23)
15,322
(12,166)
2012년05월 17,930
(754)
17,518
(1,129)
16,562
(574)
16,299
(1,123)
16,047
(1,890)
15,096
(894)
15,104
(1,159)
14,885
(1,918)
13,725
(752)
12,803
(740)
12,586
(974)
11,363
(342)
9,562
(68)
8,539
(101)
7,552
(42)
3,945
(25)
15,192
(12,485)
2012년06월 18,124
(641)
17,714
(1,067)
16,757
(557)
16,442
(930)
16,186
(1,654)
15,237
(896)
15,085
(1,074)
14,832
(1,972)
13,784
(879)
12,343
(690)
12,228
(970)
11,085
(361)
9,210
(90)
8,426
(88)
7,163
(34)
4,367
(17)
15,119
(11,920)
2012년07월 18,400
(508)
17,742
(1,064)
16,881
(606)
16,342
(840)
16,030
(1,790)
15,041
(914)
14,332
(1,026)
14,100
(1,960)
13,087
(1,070)
11,465
(773)
11,232
(1,166)
10,072
(442)
8,378
(128)
7,348
(147)
6,284
(46)
3,679
(27)
14,492
(12,507)
2012년08월 18,224
(758)
17,584
(1,356)
16,744
(823)
16,362
(1,106)
16,045
(2,195)
15,048
(1,213)
14,404
(1,103)
14,166
(2,353)
13,202
(1,162)
12,203
(781)
11,998
(1,194)
10,853
(501)
9,352
(99)
8,298
(87)
7,421
(30)
3,987
(32)
14,867
(14,793)
2012년09월 18,169
(1,068)
17,517
(1,801)
16,556
(1,021)
16,747
(1,472)
16,293
(2,763)
15,300
(1,457)
15,484
(1,576)
15,180
(2,814)
14,129
(1,274)
13,468
(1,050)
13,081
(1,470)
12,045
(558)
10,557
(136)
8,804
(233)
8,771
(32)
5,733
(21)
15,479
(18,746)
2012년10월 17,822
(731)
16,795
(1,288)
15,675
(684)
15,473
(1,117)
15,154
(2,110)
13,952
(1,053)
14,049
(1,179)
13,852
(2,053)
12,656
(991)
12,307
(760)
12,052
(1,061)
10,490
(415)
9,410
(101)
8,567
(117)
7,243
(28)
4,763
(18)
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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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
14,324
(3,470)
13,025
(2,710)
13,414
(911)
13,019
(1,591)
11,738
(1,025)
11,892
(77)
11,451
(97)
10,464
(27)
6,074
(5)
14,498
(23,480)
2015년03월 17,553
(776)
16,811
(1,570)
15,705
(1,183)
15,845
(1,492)
15,506
(3,495)
14,514
(2,645)
14,932
(1,466)
14,651
(3,306)
13,674
(2,396)
13,509
(974)
13,287
(1,750)
12,454
(935)
12,150
(91)
11,598
(143)
10,247
(37)
7,537
(16)
14,804
(22,275)
2015년04월 18,635
(678)
18,046
(1,371)
16,846
(855)
16,788
(1,558)
16,415
(3,668)
15,513
(2,542)
15,368
(1,529)
15,125
(3,724)
14,264
(2,375)
13,482
(1,127)
13,206
(2,045)
12,378
(1,142)
12,027
(96)
11,468
(141)
10,231
(38)
7,447
(17)
15,352
(22,906)
2015년05월 19,331
(546)
18,613
(981)
17,468
(599)
17,247
(1,245)
16,837
(2,869)
15,999
(1,864)
15,634
(1,251)
15,377
(2,686)
14,433
(1,704)
13,563
(844)
13,272
(1,637)
12,419
(754)
11,634
(67)
10,922
(133)
9,389
(53)
6,429
(31)
15,683
(17,264)
2015년06월 20,343
(604)
19,890
(902)
18,767
(605)
18,412
(1,411)
18,074
(3,181)
17,281
(1,938)
16,926
(1,205)
16,684
(2,772)
15,844
(1,663)
14,361
(959)
14,132
(1,669)
13,404
(777)
12,025
(87)
11,472
(93)
10,580
(32)
8,516
(20)
16,897
(17,918)
2015년07월 21,644
(680)
21,056
(1,139)
19,932
(641)
19,492
(1,694)
19,084
(3,761)
18,292
(2,169)
18,297
(1,157)
18,076
(2,423)
17,169
(1,419)
15,605
(939)
15,388
(1,599)
14,675
(784)
13,337
(75)
12,730
(113)
11,450
(45)
7,745
(15)
18,231
(18,653)
2015년08월 21,916
(779)
21,245
(1,270)
20,189
(694)
20,136
(1,751)
19,667
(3,987)
18,777
(2,282)
19,134
(1,094)
18,859
(2,474)
17,840
(1,372)
17,768
(811)
17,555
(1,455)
16,598
(640)
15,141
(65)
14,732
(87)
11,956
(25)
7,791
(14)
19,171
(18,800)
2015년09월 21,977
(979)
21,279
(1,642)
20,053
(950)
20,557
(2,136)
19,971
(4,769)
18,808
(2,935)
19,529
(1,380)
19,171
(2,947)
17,956
(1,739)
17,887
(984)
17,497
(1,636)
16,363
(835)
14,615
(96)
14,072
(110)
12,212
(31)
8,387
(15)
19,341
(23,184)

 

 

 

정부 도축장려 정책, 소값 추가상승 막았지만

“큰소 사육두수 감소세 장기간 지속될 듯”

축산신문 2015.10.13

 

 

GS&J 인스티튜트, 한우동향 분석

 

올해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에는 효과를 거뒀지만 앞으로 큰소 사육두수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GS&J 인스티튜트는 최근 한우동향 제55호 자료를 통해 한우산업의 사육두수는 감소하고 도축두수는 증가하는 불편한 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GS&J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추석 이전 30일간의 경락두수를 비교했을 때 각각 4만9천188두, 5만642두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 3.0% 증가했다.
올해 추석을 앞둔 9월 한우 도매가격이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kg당 1만8천212원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명절수요가 있었고 정부가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농협 및 관련단체 회원의 도축을 장려한 결과 물량을 맞출 수 있었다는 것이 GS&J 인스티튜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정부의 도축 장려 정책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2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8월에는 kg당 1만8천347원으로 최고치를 갱신했던 경락가격은 도축 장려 정책을 통해 더 이상의 상승을 막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큰소 사육두수 감소추세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GS&J 인스티튜트 측은 “정부의 도축 증대 유도로 단기적으로 도매가격의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장기적으로 큰소 감소추세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한우고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요가 수입쇠고기 시장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우거세우 도매시장 출하현황(2011.7~2015.9).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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