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지원자의 인문·예술적 소양 또는 융합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 경험과 노력들에 대해 기술하시오. (800자 내외) |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어반나이프’라는 독일식 정육점에서 직업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반나이프는 신선육 판매점과 레스토랑 그리고 교육시설이 융합된 시설입니다.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팔고 남게되는 부위가 있기 마련인데 햄과 소시지로 가공되는 과정의 체험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즐겨 찾도록 기대감을 충족시켰을 때 과학기술이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처럼 “족발, 에이 징그러워” 하며 기피할 수도 있는데 독일식 족발요리인 ‘학센’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멋을 더하니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과학기술은 새로운 변화의 키입니다.
또한, 과학기술은 인문학을 만나 제3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미래’라는 주제로 VOD 시청과 News 스크랩을 통해 점차 과학기술이 사람에게 보다 직접적이고(웨어러블 디바이스) 생활편의적이면서(사물인터넷) 결국에는 사람을 위한 대체(인공지능)를 가능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쿠팡의 당일배송(물류혁명)과 3D프린팅(원소조합) 기술로 인해 우리는 멀지않은 미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와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마주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 저는 Nano 시대의 물질 변화가 인류 자체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적 인류’(Homo Electricus)는 영화 AI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픔으로부터의 자유와 소통, 인류의 과학적 진화를 위해 저는 세과영을 통해 도전코자 합니다. (8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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