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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2016.9.3. 평범한 나날

by 큰바위얼굴. 2016. 9. 3.

8:48

 

토요일 아침. 교정에 섰다.

어제는 주택 하자보수를 어떻게 할 지 의견을 나눴다.

영어시험을 본단다.

사업이행실적평가 행사를 이틀 간 주관했다.

영록이는 고교진학 방향을 외고로 정했단다.

영탁이는 잘 먹는다.

치형이는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한다. 프로폴리스 탓일까?

아내는 자기성찰문을 작성해서 읽어준다.

임대주택사업으로 절세를 꾀한다.

벌써 논문이 슬슬 걱정된다.

기관의 미래를 논한다.

축산물 유통의 개선을 논한다.

블로그 글을 다듬는다.

아는 걸 나누고자 열심히 뛴다.

가계 재정의 자립을 바란다.

투자를 준비하고 결정한다.

도시개발사업 대의원으로서 갈 방향을 논한다.

 

세상은 흐르고 나이는 덩달아 늘어감에 따라 흥분은 점점 가라앉는다. 삶의 부수입으로는 무릎과 경추가 무겁다고 호소한다는 점이다.

건대 호수 너머 롯데타워를 마주하면서,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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