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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임대주택&부동산

세종시 동 단위 아파트 약 1700만원/평(2018.5.28. 기준)

by 큰바위얼굴. 2018. 6. 3.

 

세종시 동 단위 아파트 ㎡당 최고 매매가 500만원 첫 돌파

 

어진동 502만원/m2× 3.3m2 = 1656만원/평

도담동 410만원/m2× 3.3m2 = 1356만원/평

고운동 294만원/m2× 3.3m2 = 970만원/평

 

동 단위 평균시세임. 동 내에서 가격 차이는 최대 80만원/m2 수준

 

대평동 436만원/m2× 3.3m2 = 1438만원/평

 

코스트코 효과인가?

거래가 활발한 동 중심으로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동과 동의 실 거래가의 차이는 앞으로 크게 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세종시 내부로는 동 단위 가격 격차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세종시 외부로는 서울/수도권에 얼마만큼 빨리 가격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눈 여겨 볼 점은 세종시 아파트 최고가격이 평당 2000만원에 육박했다는 것이다. 2018.5.28. 기준.

 

세종시 아파트 최고/최저 가격이 700만원 차이남을 볼 때 3년이 지난 2021년 시작시 도담동(평균시세 형성지역)이 평당 1356만원(현 동 내 최고가 1550)에서 평당 2000만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 국회 분원 설치 등 폭등의 변수가 많아 이 또한 소극적으로 반영함

 

서울/수도권과의 격차를 얼마만큼 줄이느냐가 관건.

 

사는데 불편은 크게 없지만 상가의 공실과 교통의 병목현상이 가장 큰 리스크. 여기에서 주변 도시접근성이 좋아서 관광은 제외. 김성호.

 

......

 

세종시 동 단위 아파트 ㎡당 최고 매매가 500만원 첫 돌파

28일 기준 어진동 502만원…14개월여 사이 111만원 상승

코스트코 개장 대평동은 주간 상승액 전국 최고인 11만원

전국 주택 매매가 57개월만에 ↓,세종은 작년보다 상승률↑

 

2018.06.02 19:34:03 충북일보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 속에서도 세종시내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어진동의 ㎡당 평균가격이 500만 원을 넘어섰다.

 

특히 세종시 대평동은 최근 1주 사이 매매가 상승액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동(洞) 단위 지역 중 가장 컸다. 5월 들어 전국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57개월(4년 9개월)만에 처음으로 떨어졌으나, 세종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세종시 대평동 위치도-5월 28일 - 5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당) 상승액이 11만 원으로,전국 동(洞) 단위 지역 중 가장 컸던 세종시 대평동 위치도.

 

KB부동산(국민은행)이 5월 28일 조사 기준 전국 시·도 별 ㎡당 평균 주간(週間) 아파트 시세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7개 시·도 가운데 지난 1주 사이 가격이 오른 곳은 △서울(706만→707만) △대전(216만→217만) △세종(332만→333만) 등 3곳 뿐이었다. 나머지 14개 시·도는 변동이 없었다.

 

세종 아파트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전은 4월 16일 이후 6주만에 처음 올랐다.

 

세종과 가까운 유성구가 248만 원에서 249만 원,서구는 221만 원에서 222만 원으로 각각 1만 원 상승했다.

 

아파트가 있는 세종시내 17개 읍·면·동 중에서는 신도시 5개 동(도담,대평,아름,어진,종촌)과 금남면이 올랐다.

 

특히 대평동은 425만 원에서 436만 원으로 11만 원(2.6%) 올라,상승액과 상승률이 전국 읍·면·동 가운데 가장 컸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개포동은 같은 기간 2천367만 원에서 2천377만 원으로 10만 원(0.4%) 상승했다.

 

대평동에서 처음 입주가 시작된 우남퍼스트빌(해들마을 1단지·364 가구) 아파트의 지난해 12월 11일 기준 ㎡당 평균 매매가는 364만 원이었다.

 

따라서 대평동 평균 매매가는 약 5개월 2주 사이 72만 원(19.8%) 오른 셈이다. 세종시청 인근에 위치한 대평동은 금강 조망권이 좋은 데다, 오는 8월 코스트코 세종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최근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내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동네인 어진동은 처음으로 500만 원을 돌파했다.

 

1주 사이 497만 원에서 502만 원으로 5만 원(1.0%) 올랐다. 작년 3월 13일(391만 원)과 비교하면 1년 2개월여 사이 111만 원(28.4%)이 상승한 셈이다.

 

단지 별로는 2013년 7월 입주가 시작된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511가구)가 515만 원,2013년말 입주가 시작된 한뜰마을2단지(더샵센트럴시티·626가구)는 490만 원이었다.

 

이에 따라 어진동은 제주시 이도이동(591만 원),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543만 원)에 이어 지방(비수도권) 동 단위 지역 가운데 3번째로 아파트값이 비싼 지역이 됐다.

 

하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강남구 개포동(2천377만 원)의 21.1%에 불과,앞으로도 가격이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내에서는 이밖에 도담동이 2만 원(408만→410만), 아름·종촌동과 금남면은 각각 1만 원 올랐다.

 

◇세종 올 들어 5월까지 상승률,지난해의 2배 넘어

 

한국감정원은 이날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평균 0.06% 올랐던 매매가격은 5월 들어 0.03% 내렸다. 감정원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한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올해 들어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2013년 8월 이후 57개월만에 처음으로 매매가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가운데 5월에 가격이 오른 지역(상승률)은 △대구(0.26%) △서울(0.21%) △광주(0.20%) △세종(0.17%) △전남(0.09%) △경기(0.04%) 등 6곳 뿐이었다.

 

한편 세종은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0.94%)의 2배가 넘는 1.09%를 기록, 서울(2.90%)과 대구(1.20%) 다음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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