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맛 나니?"
어디 그런가? 알바 고용도 힘들어지고 최저임금을 올렸다는데 체감은 안 되고 국회는 시끄럽고 적폐청산은 여전하고 도대체 집안이 불안하니 일 할 맛 나겠는가!
심리가 내려 앉으니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경제도 추락한다.
"다 좋은데 꼭 지금이어야 할까?"
청소(= 청산)하다 끝난 정부, 기틀을 잡았다 할지 온통 되도않는 실험만 잔뜩 하다 말았다 평 받을지 최소한 이어져야 할터인데 "뻔하다.", "이렇게 인재가 없단 말인가!" 난무한 페이퍼웍 속에 바쁘기는 한데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다.
직접적인 건 "돈 = 부양책"이 아니라 그들이 정작 필요로 하는 걸 청취하고 바로 해주는 것이 좋겠다. 혁신성장 이라는 이름으로 저멀리 리드(= 실험) 하려 하지말고 갈 길은 방해말고 지켜봐도 충분한데 그 이유는 좋고 바른 길이라면 굳이 정부가 나서지않아도 가기 때문이다.
민생은 바닥인데 의기는 충천하니 바람 잘 날 없다고나 할까!
꼭 지금 일 필요는 없으니 정쟁을 일으킨 실험은 멈추고 정작 필요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라메, 기본으로 돌아가 안전을 챙긴 건 잘 한 일이지만 그 또한 민생 중의 삶일지니 안전은 일터로부터의 안전 뿐만아니라 범죄로부터의 안전 등 범주가 넓고 넓음을 잊지말고 챙기길 바란다.
"제 아이를 찾아주세요?"
바로 찿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바로 차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찾을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그러한지, 생각해보지 아니한 것이라서 그러한지 따져보고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라는 걸.
기술강국의 미래는 온갖 편의기기로 둘러싸는 게 아니라 삶의 편안함을 얻는데 있음을 알고, 온통 실험은 우주로 쏘아올릴 기술이 아니라면 모두 돌려서 정말 도움되는 일인가 돌아보자.
휴대폰을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난 모르겠다. 김성호.
고장난 韓경제…마이너스성장 쇼크
MK뉴스 2019.04.25 17:57:48 최종수정 2019.04.25 1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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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0.3%로 추락
금융위기 후 10년만에 최저
설비투자는 IMF위기후 최악
향후 성장회복도 만만치 않아
원화값 급락 116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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