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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바둑대회 3위 입상

by 큰바위얼굴. 2019. 11. 2.

 

 

 

"대회에 강하네요." 라고 선생님이 말한다. 평시 보다 실력 발휘를 잘 한다는 거란다.

 

너도 그러냐고 물으니, "응. 대회에서 더 잘 해." 란다. 아무 생각이 없으니 그렇단다. 이 날 2위는 정말 서럽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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