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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어떻게살것인가

공부하는 이유?

by 큰바위얼굴. 2021. 2. 1.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선택을 강요한다. 유혹 당하기 쉽다.

 

장기적 관점에서 사려는 종목을 고르고,
(우주 > 신체조직 바이오 > 플라잉카 > 전기차, 배터리 or 소비생활... > 금융주)
장 시작할 때 시가를 눈여겨 본다음,
하루 중에 저점을 가늠하여 매수주문을 넣어놓는다.
단, 반드시 사야할 거라면 바로 아래에 매수주문을 넣고,
사도그만 내일사도 좋으면 바로 아래아래에 매수주문을 넣으면 좋다.

주식을 통해 배울 점은,
시장은 흐른다는 점이고, 흐름 속에서 돈의 움직임을 눈여겨 보고, 사람들의 생각을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주식과 직접 연관있는 업종에서 일하게 될지는 모르겠다만 주식과 동떨어져서 생활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든다.
현재 돈을 모아 내집을 마련한다는 생각은 틀렸다 라는 것이 정론으로 자리잡았다. 그만큼 부동산을 통한 부의 증식은 힘들어 졌다는 점이고, 목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주식, 리츠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잘 알아야 만이 부의 대물림이 가능하다.

공부의 목적이 "잘 된다" 라는데 있다면,
과연 이런 노력의 끝에 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 몫인데, 그 가운데 아마 상당부분 자기만족이 성패를 좌우할 거로 본다.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잘 되는 건 생각 보다 쉬울 수도 있다는 거다. 공부, 어떤 공부? 학문, 이론? 재테크?

그 중에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사람들은 돈을 쓰기 위해 사는 사람들을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한 푼 두 푼 모으는 재미가 단순히 모은다에 머물러서는 아니되듯이 1만원 + 1만원... 그렇게 해서 목돈이 마련되었다면 어찌 부의 증식을 이룰 것인가? 하긴, 나중에 하면 되지 라고 반문할 지 모르지만,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같이 흘러간다. 한 푼 두 푼 모을 때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거지.

그래서, 가끔 보이는 아빠가 올린 숫자판은 미래를 준비한 플래너라고 봐도 무방하다. 인생곡선을 그려보라고 했던 의미처럼 지금 현재의 공부량과 공부성취가 과연 1년후, 2년후... 5년후 내 모습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는, 과연 공부에 달려있을까? 혹은, 어떠한 생각에 달려있을까? 혹은, 독서량에 달려있을까?

왕도는 없다.
다만, 효율성은 있다. 경제적이라는 말은 효율성을 논한다.

무엇인가 공부를 한다. 시간을 쓴다. 미래에 돈이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모두가.

과연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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