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마진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점
여전히 끝나지 않는 스토리, 도대체 왜 이용하고 이용되고 이용당하는 것일까? 유통구조 합리화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렇지만, 그 근기로 항상 이용만 되는 유통마진은 풀래야 풀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아무리 2~3개 샘플의 평균값에 불과한 값이라고 말해도, 아무리 전국을 대변할 수 없는 값이라고 말해도, 이용할 자는 이용하고, 이용당할 자는 당하는 형국이다.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의 적정 차이를 얼마로 보시는가? 설마 같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텐데, 도대체 왜 다들 "적정한 값"도 모르면서 비싸다고만 하는지 모르겠다.
수학올림피아드나 멘사 얘기를 들으면서, 지성하면 우리나라 또한 뒤지지 않는다고 봐왔는데, 이렇게나 무기력하게 언론플레이에 편중된 시각을 갖게 되는 상황에 대해 뭐라 말해야 할까?
제발, 그 숫자가 지닌 의미를 다시 한 번 꼼꼼히 따진 다음에 이용하세요. 네?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발전연구' 코너내용을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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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소비자값 산지가격에 50% ′뻥튀기′ | |
* 20년간 유통마진 확대, 가격하락하면 마진폭 더 커져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 = 축산물 유통구조가 갈수록 악화돼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간의 격차 더 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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