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vs 퍼블릭

하이엔드

High end. 최고 품질, 최고 성능, 혹은 최신의 사양을 갖춘 물건. 품질과 가격의 상관관계에서 품질만을 고집하는 것 역시 하이엔드의 일종이다. 대부분은 가격 따윈 가뿐히 무시해준다. 때로는 연구, 개발비용 문제로 값이 뻥튀기가 된 물건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거품.아무리 돈을 써도 그 이상 좋은걸 사기 힘들다는 걸 뜻하기도 하다. 특히 전체 제품을 이끄는 우두머리급의 제품이라면 특별히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 명품 등이 있다.
(나무위키)

퍼블릭

일반의, 대중의, 공중의, 공공의, 공립의, 공영의, 국제적인, 공중, 국민


1) 한우는 명품인가? 퍼블릭한가?

명품이라면 그 만큼 하이엔드로 만들어야 산다. 퍼블릭하다면 퍼블릭하게 인식, 유통되도록 해야 한다.

2) 돼지는 명품인가?  퍼블릭한가?

3) 닭은?

4) 계란은?

혈통, 유전, 환경, 사양프로그램 등이 어느 나라 어느 제품에 비할 바 없이 탁월하다면, 지향점은 하나로 귀결된다.

더구나, 가축 감축에 나선 주요 국가의 정황 속에서 국가 탄소배출 총량 대비 가축 발생분이 낮지않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5) 돼지 감축, 세계 돼지 마릿수가 줄어든다면?

비싼 고기를 먹을까? 정제된 단백질(배양육)을 먹을까?

6) 식량안보가 앞설까? 지구온난화가 앞설까?

의식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른다면?

먹고 살기 위해서 지구라는 터전이 당대에만 유효하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