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에 떠는 물가 …“해수면 1도 오르면 곡물값 7% 뛸 것”에서 궁금해진 건, 1~2년 시차면 라니냐 영향권이거나 보합권일 수 있는데 과연 기후변화는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게 클까? 지금처럼 정보 공유가 실시간 이루어지는 시기에 바로 반영되어 나타나 선물지수로 보여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안) 엘리뇨 영향은 바로 나타난다.
2안) 엘리뇨 영향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3안) 선물지수와 엘리뇨 간, 현물과 엘리뇨 간 상관도 분석. 아마도 둘 모두 반영되서 나타날 것으로 본다. 해당 피해를 얼마만큼 기술력으로 극복해내려고 했느냐 또한 변수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변한 기후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의 변수. 큰 줄기를 파악해서 기후는 농작물에 영향을 미치는데 작황이 바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이는 거꾸로 대형기업의 재고여력이 시차를 일으키고 재고여력의 감당 수준에 따라 가격의 등락이 발생할테고, 해당 기업의 독과점과 시장지배력 정도에 따라 시차와 가격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기후 변화에 우리 인류는 어느 정도 방어하고 있는가? 그것부터 답을 내보자. 김성호.
해수면 온도가 예년 대비 1도 올라갈 때마다 국제 식량 가격은 평균 1~2년 시차를 두고 5~7%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국제 식량 가격은 국내 가공식품 가격에 11개월, 외식 물가에 8개월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데, 국제 식량 가격이 급등하는 기간엔 이 시차가 최대 2개월(가공식품 기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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