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단련해 하나의 ‘설화’로 만들어냈다.
마지막 과정은, 올라간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잊어라. 스킬을 잊고, 레벨을 잊고, 이야기를 잊어라. 결국 시스템이 제시하는 길은 수많은 존재들이 ‘보편’으로 택한 길. 중요한 것은 너만의 ‘이야기’를 찾는 것이다.
수련하고, 수련하고, 또 수련하고.
극한의 수련 끝에 스킬의 한계를 넘어선 이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 전지적 독자 시점 165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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