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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이슈/시장상황

친환경축산 농가 최대 2000만원 받는다

by 큰바위얼굴. 2013. 3. 8.

친환경축산 농가 최대 2000만원 받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 한우와 돼지 등 7개 축종을 대상으로 전국의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 1181곳에 친환경안전축산직불금 100억2500만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축종별 대상 농장은 한우 714곳, 육우 6곳, 젖소 59곳, 돼지 80곳, 산란계 147곳, 육계 144곳, 오리 31곳 등이다. 축종별 지원단가는 한우의 경우 유기인증품은 마리당 17만원, 무항생제인증품은 6만5000원이다. 또 돼지는 유기인증품의 경우 1만6000원, 무항생제인증품은 6000원 등이며 농가당 한해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농장 지정을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업육성법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며, 친환경인증기준 등을 준수한 결과에 따라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친환경안전축산직불금 신청농가가 이행점검 결과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은 경우 보조금을 회수하고 사업 참여 등을 제한받게 된다.
농관원은 친환경안전축산직불사업 보조금 사업 대상자별로 1차는 5월1~20일, 2차는 11월1~20일 지급 신청서를 받아 축산물 생산량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 서류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농업인이 지역 내 농관원 지원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료출처:농민신문

... 작성일 2013-03-08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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