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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읽기(희망도서, 2022.4.16.~)

삶이란 감각이 퇴화 되어가는 과정처럼 느껴졌다.

by 큰바위얼굴. 2023. 12. 12.

촉각, 미각, 시각, 청각, 후각 순으로 첼레스티노 6세는 즐거움을 잊어갔다.

실제로 감각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기뻐함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오로지 진짜 기쁨은 천국에 있을 거라고 버틴 게 20년은 넘었는데 그 이후로는 세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 전생에 미켈란젤로였다 15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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