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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국민건강보험

당신이 이미 개인적으로 가입한 손해보험을 갖고 있다면, 어떤 단체보험 유형을 선택할 것인가?

by 큰바위얼굴. 2024. 7. 21.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해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보호받기 위해 손해보험을 가입한다. 이는 자동차 사고, 화재, 도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다.

우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이미 살펴보았다. 저렴한 비용 대비 효과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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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물 파손 시 학교배상책임공제 가능 여부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능 여부

1. 학교배상책임공제 가능 여부네, 학교에서 장난치다가 기물을 파손한 경우 학교배상책임공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국가의 법률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해당 국가의 법률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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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에 다니면서 단체보험을 회사에서 가입하게 되는데, 선택을 하란다. I형(비례보상), II형(입원일당). 당신이 이미 개인적으로 가입한 손해보험을 갖고 있다면 어찌 할 것인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손해보험은 비례보상을 해준다. 여러 개를 가입하더라도 총액 대비 손보사 1/n로 비례보상을 해준다. 따라서, 만약 당신이 이미 개인적으로 가입한 손해보험이 있다면 단체보험은 I형(비례보상)이 아닌, II형(입원일당)을 선택하면 병원실비에 대해 개인이 가입한 손보사를 통해 보상을 받게 되고, 단체보험을 가입한 손보사에서 입원일당 비용을 추가로 받게 된다. 마치, 생명보험사에게 입원일당 비용을 지급받듯이.

I형(비례보상)이 아닌, II형(입원일당)을 선택한다.

다만, 한가지 유념할 점으로 손해보험을 2개 이상 가입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1개 손해보험 한도액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청구할 때이다. 다시말해, 1개 손해보험에서 1년 내 5천만원 실비보상을 한도로 보장해준다(나의 경우). 그렇다면, 1년 내 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고나 질병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될 때 또하나의 손보사에 가입할 필요는 있지만, 글쎄다. 자신의 몸이 지극히 허약하거나 특별히 부주의해서 한 번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치료나 요양을 요하는 경우에 또다른 손보사 가입을 고려한다.

 

Tip.

보험 청구를 한 후, 반드시 손보사 담당자에게 연락한다. 손보사는 제출된 서류 만으로 보상을 책정하고, 제외된 품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피동적이라는 말. 이는 당연하다. 그러니 청구인은 수술확인서, 입퇴원확인서, 의료내역서 등을 청구하여 보험금을 수령한 후, 손보사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혹시, 제외된 품목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것이고 어떤 때에 이를 지급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자." 

설마, 전화했는데 불친절할까? 글쎄다. 그럴 일은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손보사 경쟁 외에도, 담당자의 친절도 설문평가를 고려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면, 대부분 어떤 항목이 제외되었는데 그건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해당 항목을 받아 적은 다음, 외래진료를 통해 담당의에게 보험청구용 소견서 작성을 요청한다. 그러면 발급해준다. ".... ... 치료목적으로 ..."

주로, 비타민 주사제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이라는 확인 내용이 포함된 소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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