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나의 이야기

따스한 관심

by 큰바위얼굴. 2024. 11. 22.
20241122_073748.jpg
3.76MB



오늘은 출근해서보니 쓰레기통이 비워있는 거야 늘 있었던 일인데, 창문이 열려있었어. 반가웠지. 이곳은 냄새가 라서 환기하기가 쉽지않거든.

그래서 청소하시는 분께 고마움을 담아 메모를 남기려고 해.


...

청소하시는 분께

안녕하세요.
항상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했더니 쓰레기통이 비워져 있고, 창문이 열려 있었어요.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이곳은 환기하기가 쉽지 않아 공기가 답답할 때가 많은데, 덕분에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늘 이렇게 신경 써주시는 덕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가사 올림.



20241122_074522.jpg
2.87M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