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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그런 의미에서 손님들이 각자의 인생과 감정, 생각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책을 골랐다.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저 오베라는 남자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 했을까 연애하지 않을 자유, 이진송 저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나츠키 타카후미 저 가시고기, 조창인 저 스님의 주례사, 법륜 저 천개의 공감, 김형경 저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저 당신은 모를 것이다, 정태규 저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데이비드 실즈 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 2024. 4. 6.
너무 멀리 보진 마라 맘대로 해도 좋다. 속해도 좋고. 중간점을 찿아도 좋다. 내키면 하고 싫으면 하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극과 극 사이에서 오갈테니 급랑에 휩쓸리듯 하기 싫은 걸 굳이 해서 급랑을 늦춘들 다시 올 급랑이 더 키진다. 올 일은 오고 아니 올 일은 오지 않는다. 믿어라. 자신을. 죽기로 각오하진 마라. 살아가라. 맞든 그르든, 시뮬이든 아니든, 욕 먹지않기 위한 노력을 할 바엔 욕한들 무시해라. 무관심은 무용 만큼이나 큰 무기다. 손뼉도 그 어떤 무엇도 주지마라. 연결된 고리로 영향을 미친들 아닌들 뭔 상관이랴. 그저 자신을 믿고 실천해라. 잘 하려고 하면 얻는다. 과연 그럴까 마는. 바라고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걸 안다. 바라지않아도 올 건 오고 갈 건 간다. 알고모르고 차이일 뿐. 득.. 2024. 4. 5.
내 인생에는 내가 없었다. 내 인생에는 내가 없었다. 나는 그저 주변 사람과 사회가 시키는 대로 움직였던 꼭두각시였다. 일류 대학을 졸업해, 공공기관에 취직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아파트에 살며, 어여쁜 처자식을 두었지만 정작 그 안에 나는 없었다. 내가 텅 비었다는 것을 나는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슬픔과 연민이 차올랐다. 세상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됐어야 했다. 나는 사회적 지위와 재산이 곧 행복이라 믿었던 멍청이였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모르는 냉혈한이었다. 죽기 전에 돌이켜 보니 눈물겹도록 그랬다. 내가 좋아하는 건 뭐였더라? 뭐가 되고 싶었더라? 불현듯 책이 떠올랐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옛 동네에 있는 헌책방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고 책방 주인이 될 거라는 이야기를 공.. 2024. 4. 5.
낙엽이 사라질 때까지 작용과 반작용처럼 다시 한 번 자극 받아 내뱉는다. 편히. https://youtu.be/74p1C2VPjY8?si=GAX7HCDCXZuha_lH 그리고 완벽히 정리했다고 다짐한다. > '다글로' 이용하여 요약 및 텍스트화. 말이 글로 정확히 옮겨지지 않았다. 삶의 지향과 운이 미치는 영향 • 말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거 • 감정의 고리는 쉽게 형성될 수 있음 • 운이 성공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 외모, 성격, 관계에 대한 고민 • 외모, 성격, 관계에 대한 불편함과 필요성 • 선배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과 압박 • 자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고민 살아가는 이유와 선택의 과정 • 살아가는 이유와 고민 • 세상의 선택과 인과관계 • 시간과 공간의 변화와 영향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혼자의 고민 • 삶을 윤택하게 .. 2024. 4. 5.
2015년 짐작했던 일이 2024년에? 2015년 유통선진화 포럼에서 내놓은 의견(공감, 반론)이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2636 ● (Opinion) 제8회 유통선진화 포럼을 통해 본, 향후 10년이후의 유통시장 변화상 가늠당초에는 유통선진화 포럼에 대한 뉴스를 스크렙한 후 '시장상황'에 등록하려고 함. 그런데, 여러 주장과 전망을 들어보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첨언하다 보니 나중에도 챙겨봐야 할 아이템들meatmarketing.tistory.com 그로부터 2024년 현재 쿠팡(공공물류화 개념 도입 사례), 배민(배달 특화 사례), 티오더(주문 특화 사례) 등장 속 이마트 명퇴 소식이 들려온다. 향후, 미래에는 어찌 될지 모르지 않을 것이다. 2033년 질병 확산과 방역, 기후 변화와 대처. 어.. 2024. 4. 5.
스파게티가 익었는지 벽에 던져 확인하는 것처럼, 실제로 닥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문제 그는 "내 생각에 우리는 거대한 모델이 존재하는 시대의 마지막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오픈AI의 'GPT-4'나 구글의 '제미나이'와 같은 기술이 잠재적인 데이터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컴퓨터 과학 원리 중 '친칠라 스케일링 법칙'에 따라 'GPT-5'와 같은 AI 시스템은 현재의 성장 궤적을 따른다면 60조~100조개의 데이터 토큰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고품질 텍스트를 데이터를 10조~20조개 이상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LLM 관련 연구나 제품 출시 추세는 단일 대형모델보다 소형 모델 여러대를 조합해 퀴리에 맞게 스위칭하는 사례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https://www.aitimes.com/news/.. 2024. 4. 5.
평균 금리 추이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은행권 잔액기준 주담대 평균 대출 금리는 4.31%로 1년 전과 비교해 0.26%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 취급액기준 주담대 대출 평균 금리는 4.56%에서 3.96%로 0.60%p 하락했다. 잔액기준 금리가 신규 취급액기준보다 금리가 0.35%p 높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0315075744702 "여보, 281만원 아꼈다"…'주담대 환승' 더 유리한 이유 있었네 - 머니투데이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잔액기준 금리가 신규 취급액기준보다 높게 형성됐다. 이용 중인 대출의 금리가 새로 대출 받는 금리보다 높은 셈이다. '대출 갈아타기'로 더 유리한 금리를 news.mt.co.kr 2024. 4. 5.
시한부 판정 받으면 저를 돌봐주소서. (마 지금부터 하는 소리는 x이다. 이 닦으며 아프다고 떠올리고, 기기 차고 떠올리고, 이상타 시한부라 서울 병원에 입원했다는 농장주를 떠올리며 이건 아니다카고. 망할 것들이 죄다 욕쟁인건 뭐 지들이 받을끼만 있는가부다 하는기고. 한기 없으니 욕이나 하겄제. 죄 그렇더구만. 욕이나 하는기. 그래서 맴도 몸도 아프다. 쉬 피곤타 패달을 돌리도 배는 꺼지지 않구 방구나 한 방. 이 만큼 했으니 쫌 놀아도 되지 않겠나 하는디 불안해갖고 또 옥죄네. 캬 남들이 비웃재. 욕심도 많다구. 대비 대비한다구 뭐 다를게 있냐구 수긍하구. 주어진 환경에서 하는 기 최고라 카구. 어쩌다 이리도 순응해버렸냐 말이다. 아무리봐도 세뇌를 당한기여. 아끼다 똥되는긴데 벌면 좋고 때이면 싫고 파고 봐도 벌긴 벌긴데.. 2024. 4. 4.
다세대·연립 주택(빌라) 산다면, 이 지역 강서구의 임의경매 건수는 지난해 140건으로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월평균 경매 건수는 지난해 11.7건에서 올해 19.5건으로 늘었다. 이어 관악구(11.5건), 양천구(8건), 동작구(7건) 등의 순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7RPLJY43 전세 임차인 실종…갭투자 몰렸던 서울 빌라 경매 급증전세사기 여파에 올 1분기 다세대·연립 주택(빌라)의 전세 거래가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이 실종된 가운...www.sedaily.com 동작구, 양천구 순으로 골라 산다. 2024. 4. 4.
간병 보험 가입 시 고려사항 사용일당은 고객이 직접 간병인을 고용해 비용을 지불한 뒤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상품이다. 간병인 고용과 보험금 청구 등 절차가 다소 번거롭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을 고용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사용일당 한도는 요양병원 5만원과 요양병원 외 병원 15만원인데, 낸 보험료를 고려하면 메리츠화재 상품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사용일당은 비갱신형도 선택할 수 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4/03/KKKAUU5X65F6JLWVY5EBNWRZRY/ 月 400만원 시대, 간병 파산 벗어나려면 보험 특장점 꼼꼼히 따져야月 400만원 시대, 간병 파산 벗어나려면 보험 특장점 꼼꼼히 따져야 간병인 하루 고용에 12.. 2024. 4. 4.
천연가스 천연가스가 필요한 이유는? 보일러(난방, 온수, 요리), 부탄, 자동차 화력 좋은 휴대용 보일러(부탄가스), 위험성 만큼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걸까? 남아도니 가격이 하락하는 걸까? 확실히 수요는 줄고 있다. 자동차는 전기로, 보일러는... 그렇다고 사라질까? 풍부해진 만큼 가격이 싼 만큼 일정 수요는 꾸준할텐데, 궁극적으로 효용성이 사라지거나 대체될까? 아직 직업군이 살아있고 설치된 건물이 많은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선반영인걸까? 나중에 알고보니 해프닝이 될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 만만치 않다는 것. 수요 감소 원인이 가장 크다. 전기 발생을 가스가 아닌 수소 등으로 대체중이고 모태인 석유가 퇴출되고 있다.당장 사라지진 않겠지만, 연탄처럼. 수요 급감해서 일정 가격은 형성할텐데 국제 수요 수.. 2024. 4. 4.
● (Guide) 새벽, 이른 잠에서 깨어나 찾은 해법: 시뮬레이션 정의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999 즐거운 마음, 반복에 대한 의외성 충족 정도"중요한 건 이 우주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내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니까." - 맨손으로 우주개척 135화meatmarketing.tistory.com 악취(냄새 근원 발생 차단, 발생 냄새 제거), 소음(발생 예방, 발생 제거), 조명(적정성 진단, 솔루션 제시),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최고/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관사. 고통 받는 부분을 중요도와 긴급도로 나눠 접근한다. 비용과 수익성을 고려한다. 모든 걸 혼자 할 수 없다. 기술력을 모아 수요처(농가,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 등)와 대상(차량, 사람 등)을 일관되게 관리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상은 제거할 수.. 2024. 4. 4.
아포칼립스 전생용병 2024. 4. 4.
한 낮의 민턴교, 첫번째 모임 하나씩 더하다. 민턴. 10시부터 4시까지. 보람차구나! 2024. 4. 1.
즐거운 마음, 반복에 대한 의외성 충족 정도 "중요한 건 이 우주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내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니까." - 맨손으로 우주개척 135화 2024. 4. 1.
뭐든지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kg당 90g의 물을 섭취할 경우 사망의 위험이 있다. 75kg인 사람은 한 번에 6.75리터의 물을 마시면 사망할 확률이 있다. 물이라는 게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뭐든지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고 보시는 게 좋다. - 맨손으로 우주개척 134화 2024. 4. 1.
AI 분만사 정밀관리 시스템 ‘딥아이즈’ 딥아이즈를 통해 총 분만 시간이 3시간 이내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하면 모돈의 조기회복을 통해 재귀발정과 연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자돈에게 면역물질이 함유된 초유를 충분히 공급, 이유체중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chuksannews.co.kr/mobile/article.html?no=259998 [축산신문] 엠트리센, AI 분만사 정밀관리 시스템 ‘딥아이즈’[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입소문 타고 설치농장 급속 확산…올해 200개소 전망 세계 최초기술…스마트축산 ‘대상’ 이어 ‘장영실상’ 쾌거 재고관리까지 가능 첨단 비전 AI-로봇 전문기업 ㈜엠www.chuksannews.co.kr 2024. 3. 31.
벚꽃 구경 대구. 비가 근래 많이 왔단다. 오래간만의 외출. 우리 온다는 소식에 간만에 목욕하셨다고. 뒷길로 나선다. 벚꽃 한 송이, 님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줌을 당긴다. "아이고, 예쁘다." 마주 앉은 아빠는 딸에게 전한다. 나도 여기 있었음을.먼저 들어가라고 보내고 잠시 더 쉬며 옆 건물이 올라가메 창문 크기로 평수 이야기를 나눈다.연신 땀을 훔치신다. "아버님, 아침엔 집앞 의자에 앉아 햇볕도 쬐시고, 바람도 맞으시고, 올라가는 건물도 눈여겨보고 하심 어떠세요?" 라는 말에, "그럼, 햇볕이 좋지. 암." 그래서 얼릉 덧붙인다. 햇볕이 수많은 약 보다 보약이라구. ... 기록을 마치고, 심기일전하여 문을 열고 나선다. 시지에서 온 회 밥상을 향해. 2024. 3. 30.
돼지키움 알림) 돼지키움 컨설팅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돼지키움 컨설팅 대표 이일석입니다. 지난 24년 여 동안 몸 담았던 카길애그리퓨리나를 떠나 오는 4월 1일 부로 창업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돼지키움은 그 동안 다양한 양돈 현장에서의 경험과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로 한돈농가의 고민 해결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ICT 및 디지털팜 컨설팅 ▲ 사료영양/첨가제 솔루션 ▲ 시설/환기/질병/경영관리 ▲ 축산기업 마케팅 컨설팅 돼지를 더 잘 알고 싶다면? 아래 2,500페이지 이상의 생생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담아 놓은 온라.. 2024. 3. 30.
해나와 한 잔을 치어스~~ 202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