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충남 홍성군을 끝으로 전국 구제역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가축이동제한이 22일 전면 해제됐다. 지난해 12월3일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170일 만이다.
그동안 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경북·경남·강원 등 8개 지역에서 모두 1848농가가 이동제한에 걸려 입식·출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해제로 이동에 발이 묶여 있던 농가들은 지자체로부터 청소, 세척 및 소독 상태를 점검받은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재입식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농가들은 이동제한이 해제됐다고 해서 차단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앞으로도 구제역 재발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14일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소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구제역 위기경보를 경계단계에서 주의단계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자료출처:농민신문
... 작성일 2015-05-27 0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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