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록이는 중3이다. 공부를 쫌 한다. B가 1개 있어 자사고는 안 된다며 접는다. 과고는 (불러줄 곳의 생각은 아랑곳 하지않고) "난 그렇게 열심히 공부만 하면서 살기 싫다"며 안 간다고 한다. 세과영은 한 번 넣어볼까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이제는 국제고와 외고 사이에서 고민한다.
그래서 성적 보다는 관심사에 맞춰 고등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15년후의 세상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그래서 아버지가 제 입장이라면 뭘 선택할 건가요?". 말 안 해준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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