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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추석날 7시반에 일어난

by 큰바위얼굴. 2016. 9. 15.

 

 

 

 

 

 

 

TV를 보게 하지 않으려고, 영어공부하는데 와 앉은 치형이에게 관심을 유도한다.

 

요거 한 번 써 볼래?

그래서 작성한 것이 건강생활기록표.

 

그 다음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을 그려놓고 어디인지 묻는다.

가져가서 찾는다.

 

그러하니 얼굴 모양의 집을 스스로 그린다.

자랑한다.

 

"아빠, 이제 tv 봐도 돼요?" 라고 묻는다.

"치형아, 글그림도 충분히 즐겁지 않니?"하고 되물어보니 수긍하는 모양새다. 이렇게 추석날 아침을 연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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