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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비즈&레고방, 2015.4.19.~2021.9.18

도담블럭의 운영방법

by 큰바위얼굴. 2019. 4. 21.

도담블럭 운영방법

 

기본원칙

 

최소한의 노력과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데 있다.7

피크일 때 매도한다.

직접적으로 손이 가는 일은 최소화한다.

아이들에게 새로움으로 자극하고 관심을 주며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

즐겁게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라는 가치에 걸맞는 운영을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 구상하고 고민하고 토론하는 이 순간 자체를 즐긴다. 지나치게 돈에 치우치지 말고 즐기는 대상으로 삼자.

유행을 만든다.

 

육감 마케팅

 

1. 본다

 

창문은 햇빛을 가리고 창틀에는 비즈를 진열한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에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는 초록이 풍성한, 상쾌한”(미세먼지, 무더위에서 벗어난). 팬을 입구 방향으로 설치하고 돌린다. 초록은 화분을 곳곳에 두어 뛰는 것도 방지한다. 쏟아져도 무난한 화분으로 준비한다.

 

레고방이 맞나요? 레고가 안 보여요?

 

아크릴 속 진열된 마인크래프트를 비롯한 대형 레고는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진열하고, 그 진열된 것을 예약받아 만드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잇점은 예약을 받아 고객방문이 예측가능하다는 점이고 비즈의 진열효과처럼 이미 만들어 놓은 레고로 인해 만들고 싶어하는 감정에 직접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선반 2줄은 레고 진열을 해야 하니 비즈 진열장소를 분산해야 한다. 룸을 적극 활용하고 복도쪽 진열공간을 재구성한다.

 

CCTV는 감시용 이라는 느낌 보다는 광고로 활용한다. 다녀갔던 친구들의 노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레고 신제품을 영상으로 안내한다.

 

레고시리즈 중 일부 품목이 너무 적어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잦다.

시리즈 순이 아니라 숙련도에 맞는 레고를 추천하면 좋겠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향에서

 

 

2. 냄새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가게처럼 진한 향기가 우러나오고 분위기와 어울리는 가게를 지향한다. 가게에 어울리는 커피향을 우릴까? 관건은 아침에 한 번 우렸는데 그 향이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데 있다. 그 커피는 손님용으로 대접한다.

 

3. 듣는다 또는 알린다

 

초록이 풍성한, 상쾌한, 그리고 향이 그윽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듣는다.

 

도담블럭은 이렇더라 하는 말, 입소문을 낼 그 무엇을 문장으로 만든다. 도담블럭은 재밌다? 도담블럭은 우와 대단하다? 도담블럭은 즐겁다? 도담블럭은 신난다? 도담블럭에 가고싶다? 도담블럭은 지루하다? 뻔하다? 그저그렇다? 재미없다?

 

즐겁게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아이들 나이에 맞는 가치를 내세운다.

4. 초보. 니 하고싶은데로 해라. 재미를 붙이는 시기. 듀플러 + 납작블럭 = 뭉태기로 놀기. 부모가 함께 하기. 즐겁게 노는 부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모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 잘못된 일이 아니니 그저 끈기있게 지켜보는 일이 가장 중요함. 플레이모빌

 

6. 입문.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세상의 질서와 체계를 배우는 시기. 비즈와 레고 입문. 따라한다는 건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란 쉽지 않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본능. 레고 클래식을 가볍게 해내고 레고 주니어와 믹셀을 해보자. 우리의 목표는 레고 시티와 레고 프렌즈의 완성이야. 플레이모빌. 50피스 퍼즐 맞추기. 작은 펄러비즈

 

7. 성장. 세상의 이치는 단순 반복의 아름다움이다. 카프라를 쌓아보자. 공간 구성능력과 끈기 갖추기. 세상은 만만찮아. 때론 자기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자. 레고 슈퍼히어로, 디즈니, 닌자고,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를 해보자. 우리의 목표는 레고 피스 개수는 수치일 뿐임을 보여주자. 할리갈리를 해볼까? 200피스 퍼즐 맞추기. 손바닥 크기의 펄러비즈로부터 얼굴 만한 것까지

 

8. 완숙. 작품을 만들자. 대형 펄러비즈와 대형 레고를 하자. 할 수 있어! 무한의 성취감을 맛보자. 스플랜더, 캐쉬플로우, 모노폴리, 클루, 체스 등은 너에게 즐거움 뿐만아니라 치밀함과 전략이라는 개념을 줄 거야. 500피스 퍼즐 맞추기

 

9. 경지. 레고부스터에 도전. 카르카손을 통해 소유를 배우자. 내준다면 차질할 줄도 알아야 함을 익히자.

 

유행을 만든다. 만들어가서 자랑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유행의 기본은 대량으로 짧은 기간 내 판매하는 것이니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준다. 혹시, 몸에 착용가능한 건 어떨까? 할로윈 때는 가면무도회처럼 가면을, 칼을 찬다? 총을 든다? 신발에 부착한다? 목걸이? 귀걸이? 옷에 부착하는 건? 가방에 건다? 아이들이 부러워할 그 무엇!

 

내세워서 좋은 건 그냥 한다. 사회가치가 대표적이다.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가 내 또는 주변 상가, 또는 세종시 전체 지역에서 동사무소, 동사무소와 연결된 각종 봉사단체, 어머니회 등, 입주자모임, 그것이 어렵다면 아이들을 생각하는 부모모임처럼 커뮤니티 또는 의원실, 뭘 줄 수 있느냐의 문제다.

모든 상가, 특히 1층 상가에 비즈작품을 전시하거나 소형비즈를 사은품으로 주는 형태는 어떨까? 서로 좋은 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합니다. 장애인, 학교밖 아이들, 고아 등. 무료 서비스부터 대폭 할인서비스 제공. 가능한 유관단체와 함께 한다.

 

아이들의 성장을 후원합니다. 즐거움은 즐거움 대로, 아이들 성장을 본 부모는 아낌없이 지지한다. 동규, 준서의 예처럼 100피스 정도의 레고로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흥미를 붙이면 900피스는 수치에 불과해진다.

 

아이가 레고에 흥미가 있다면 맡겨보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놀랄 것입니다.” 문구

 

만들다 만 것은 만들고 싶어한다. 부모는 기꺼이 보낸다. 이를 활용한다. 레고에.

 

핵심은 접근대상에 있다.

아이는 원하는데 부모가 원하지 않는 경우

아이는 원하지 않는데 부모가 원하는 경우

아이도 원하고 부모도 원하는 경우

아이도 원하지 않고 부모도 원하지 않는 경우

결국, 4~6세 부모가 원하는 경우 방문한다는 건데 홍보의 대상은 아이가 아니다.

아이는 왔을 때 재미있다는 경험을 통해 재방문을 하는 대상이다.

결정권은 부모에게 있고 기꺼이 도담블럭에 온다는 건 그만한 가치를 준다는 것인데 모든 부모는 아이의 성장에 만족하고 기꺼워 한다는 점에 착안한다.

 

성장기록

처음 방문한 경우

두 번째 방문한 경우

세번째 방문한 경우

종종 방문하는 경우

자주 방문하는 경우

 

각각의 방문에 맞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당장 부모의 관심은 시간당 얼마인지에 있겠지만 이를 고려하면 안 된다. 부모의 관심을 아이들의 성장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인지를 설명하고 각각의 성장속도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료를 주제로 이야기하면 이용료 일 뿐이요, 아이에게 관심을 준다면 아이의 관심사와 아이가 원하는 것,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여 이곳에서 그것을 어떻게 충족시켜 줄 수 있음을 이해시킨다. 이것이 처음 방문한 경우의 핵심이다.

 

아이의 자리는 세팅해준다. 레고를 쏟아주고, 책은 위쪽에 배치해준다. 박스는 세워준다.

 

두 번째 방문한 경우 성장기록 일지를 보여준다. 성장기록은 본인이 작성한다. 아이가 들어올 때 오늘 할 일과 목표를 기록하고 중간중간 곁에 두고 생각나면 기록하게 하여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실제 기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옆에 성장기록지를 두고 하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집에 책이 있고 없고의 차이와 같다 퇴장할 때 반드시 성장기록지를 기록하게 한다. 아이가 요청하여 찍은 사진이나 영상은 부모에게 보내준다. 성장기록의 말미에는 도담블럭의 의견을 단다. 3자 입장에서 솔직담백함을 담는다. 성장기록은 아이의 일기라는 점이다. 수첩형태가 좋을까? B5가 좋을까? 출력하려면 A42등분할까? 최종산출물의 형태를 고려해서 정하자.

 

성장기록과 함께 성향을 따로 메모해둔다. 가령, 누구누구 엄마는 비즈를 만들어도 집으로 가져오지 말라고 했단다. 주소록에 입력함

 

4. 만진다

 

레고와 비즈의 한계는 분명하다. 만들어진 틀에서 따라 만든다는 점이다. 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나 어른이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이다. 교구는 다양할수록 좋지만 기회비용이 큰 놀이(, 코딩, 레고부스터)나 일시적 놀이(, 슬라임)는 가급적 배제하고 우리가게에 어울리는 놀이(, 플레이모빌)는 선정한 순간 투자를 확대한다. 그리고 알린다.

 

나이에 어울리는 놀이방식이 있다. 따라하는 걸 곧잘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저 자기 하고 싶은대로 놀고싶은 아이가 있다. 4. 따라하기 보다는 하고싶은 걸 하게 두는 것이 맞다고 본다.

 

 

5. 먹다

 

소시지, 음료수 외에 상가 내 상점과 연계한 먹는 것을 판매하면 어떨까?

기획상품으로. , 조각케익. 미판매분은 서로 합리적으로 협의하되, 일정 판매분 만큼은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처음에는 소량으로 고객반응을 본다. 이는 상생협력과 지역발전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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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라는 점을 고려한다.

 

 

6. 육감 = 퉁친 느낌

 

 

도담블럭 하면 어떤 느낌이 오지? 반가움? 그저그럼? 흥미?

가고 싶은 곳, 가면 즐거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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