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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소소한 일상

by 큰바위얼굴. 2020. 11. 5.

"남편이 속을 썩이나봐. 머리가 아파"
"어! 남편이 또 있었어?" 라는 반문에 빵 터진다.
그러게 내 진작에 알아봤어. 쓰리섬을 내심 바라더니...

"오늘이 목요일이긴 하나봐. 보고싶다고 하게"
"..."

 

 

 

  • 플로라2020.11.05 22:30 신고

    게시글이 다소 19금인듯 하오만?

    간만에 박장대소
    기분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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