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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무엇을할것인가

마흔여덟에 48분이란 의미를 부여한 이유

by 큰바위얼굴. 2021. 8. 5.

괜찮아 by 2021.8.6. 06:00

 

https://youtu.be/GJoap4cX13c

 

 

 

 

마흔여덟에게 48분이란 의미 by 2021.8.5. 18:00

 

https://youtu.be/PJnpibCu-tY

 

 

그리고, 지금 by 2021.8.6. 08:00

1.

한 번 더 듣고 정리를 할까 망설인다. 그러다가 그건 음성으로 남겨두고 지금 하고싶은 말을 정리하기로 정했다.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 마주한 풍경, 찌르르르 풀밭과 개울물, 한적한 시골길 풍경이다.

어제 폐교한 대소원초등학교 운동장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새들의 죽음, 다리 위에만 5마리 였다.

갓 죽은 새 4마리, 조금 더 오래전에 죽은 새 1마리, 크기도 제각기다.

아직 끝나지 않았음이다.

 

오늘아침 산책길에서 비닐하우스와 전깃줄을 오가며 지저귀는 새들을 마주하지 못했다.

걱정스레 조용해진 도축장 옆을 지나 청솔위드팜을 지날 때 몇 몇 새들을 마주한다. 다행이다.

 

야생 새들의 죽음이 여전히 진행중이다.

새 1마리의 죽음이 턱 하고 내 앞에 드러났을 때 그건 현실이 되었고, 유심히 지켜보니 주변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새 3마리가 다리 위에 죽어 있었고, 풍토가 되어 바람에 흩날린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새 4마리가 죽어 있었다.

새 1마리의 죽음 뒤에 십여마리 작은 새들이 태어나 지저귀는 소리에 반가움도 잠시, 다시 사라졌다.

 

이사를 갔으리라. 아마.

그럴거다.

 

지금 새들은 죽어가고 있고 죽음에 맞서 대항중이다. 대를 이으려 열심히 살고 있을 것이고, 비록 자기 죽음이 있을지언정 그 죽음이 다시 원인이 되지 않도록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다리 위에서 쓸쓸이 거품을 머금고 다리를 떨면서 그렇게 죽어갈테지. 최소한의 도리인 양.

 

죽음 뒤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어린 새들이 그렇게나 반가웠는데, 끝. 나. 지. 않은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삶이 무거운 이유는 참으로 많다. 평가에서 홀대 받거나 평가된 모습이 거짓이거나 그러저러한 이유로 방황을 하거나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거나 조금 다른 삶에 기대하거나 이상향을 웹툰에 대입하여 시간을 보낸다.

무거운 짐을 덜어내려고 한다. 무겁다고 소리쳐 알린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 두라고 차단한다.

무겁다는 건 내 어깨 위의 공기가 무겁다는 것이요 한 발 한 발 내딛는 중력의 힘이 강하다는 반증이다.

 

무거움.

가벼움의 반대말이다.

 

이 보다 나을 수 없으리라.

이 보다 못할 수 없으리라.

이 보다 ...

 

내 마음에 안식을 주는 의미라면 이 보다 못할 수 없으리라 에서 위안을 찾아보자.

이 보다 못할 수 없으리라.

한 발 내딛는 무거움이 달갑지는 않더라도 한 발 한 발 내딛다보면 이 보다 못할 수 없는 곳으로부터 멀어짐은 자연스럽다.

 

 

2.

새들이 살기 위해 생존과 맞서는 지금을 외면한 우리,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열광한다.

 

코로나19, 가금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다음에 불릴 다른 이름조차 같은 선상에 있는 듯하다.

질병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그 일상은 마스크 착용으로 이어졌다.

새들의 부리에 마스크를 씌울 날이 올 것처럼 보이는 지금, 다행스럽다는 한 켠의 마음이 무거워지는 건 전조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질병, 백신, 죽음, 새생명, 그러면서도 우린 자율차에 배터리에 열광한다.

 

지금 투자할 곳은 코스트코 홀세일이 아니라 백신생산기업이 아닐까!

최소한의 도리인 양.

 

스러지면 일어나는 것처럼

외로운 죽음 뒤에는 새생명의 탄생이 이어지는 것처럼

할 일 없이 그저 살아가는 모습인 것처럼

웹툰과 게임, 자극은 이제 삶의 원동력이 된지 오래다.

 

어른이 만들어 놓은 게임장(증권앱) 또한 자극의 연장선에 있다.

너도나도 숫자에 그림에 눈이 돌아가 있다.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는 계란값이 높아졌기에 살펴본 AI(가금인플루엔자)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마찬가지의 답변으로 이어진다.

무엇이 다를까!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021

 

계란값 상승, AI 발생으로부터 자유를 찾는 길

계란값 상승, AI 발생동향 등 모니터링 20~21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신고 및 발생현황(농림축산검역본부, 2021.7.14)에 따르면 2021.4.6. 전남 장흥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 다만, 추측컨

blog.daum.net

 

제삶을 제생명을 지키는데 연연하는 지금,

우린 질병과 기후변화, 식량부족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축을 버릴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선진국은 타이슨과 마이크로소프트 재단을 필두로 하여 실험실 배양육을 대체재로서 육성한 그 때, 미국부터 Feedlot(비육장)을 폐쇄할 것이다. 마치 탄소배출 규제를 통해 자본이동과 국제질서를 새로 세우는 것처럼.

그래서 현재의 축산업은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축소해 나가야 하는 대상이다.

 

우주개척, 태양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마치 본능처럼 밖으로 향하여 우주왕복선이 드디어 우주공간에 발을 내딛는 때에 이르렀다.

갖은 기술을 집약하여 이룩한 최첨단의 결정체!

시작이리라. 더 멀리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투자를 할 것이고 이는 황폐해져 가는, 질병에 고난을 더한, 들쑥날쑥 기후변화에 몸살을 앓는 지구로부터 새희망처럼 여겨질 것이다.

그래서 우주개척 Space 기업은 투자의 대상이 된다.

 

백신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이다.

다년간 지속적인 백신의 주입은 DNA에 영향을 줄 것이다. 100년 간 백신을 맞는다고 가정해보자.

변해도 변할 것이다.

그래서 백신연구기업 보다는 Genom 연구기업이 투자의 대상이다.

 

벗어날 수 없다면 백신을 맞아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탑승하라!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생명이 100세라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며, 무엇보다도 60세 정년을 맞아 삶의 방향성을 잃기 쉽상이면서 노동력에서 배제된 체 나머지 40년을 사는 것이고 그 40년은 자기몫이면서 일상의 반복이라는 점이다.

 

20세의 역동, 정열, 땀, 흥분...

40세의 회고, 점검, 준비, 그렇지만 불안, 행복, 추구...

60세의 수용, 도전, 그렇지만 안정, 편안함, 관망...

80세의 정리, 나약함, 그렇지만 관조, 뜨거움, 두려움...

 

일상의 반복이 싫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굳이 다시 태어나야 정신을 차릴 일이 아니라면 '지금' 그렇게 살아도 좋다.

그 일상이 일상이겠냐는 것. 하릴없이 놈팽이처럼 어그적 어그적 팔자걸음으로 향락을 쫓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과 뭐가 다를까!

 

일상은 가까우니 코스트코 홀세일과 미드아메리카 아프트먼트 커뮤니티스에 투자했다.

그리고, 쿠팡, 엔비디어, P&G, 존슨앤존슨, ARK Genomic Revolution Multi Sector ETF, 텔레페르포르망스 순으로 수익률이 높다. 현 수익의 대부분은 쿠팡에서 비롯되었다.

 

당연하게도 보잉은 날아오를 것이다. 지금은 날개를 반 접어 파닥거리고 있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 글로벌자율주행&전기차Solactive는 고점에서 행진중이다.

웹툰&드라마, 미디어컨텐츠는 일상을 벗어나고픈 이들을 위한 안식 투자처이다.

거리두기, 백신접종, 질병확산, 자율주행, 이 모든 건 결국 각자도생해야 함을 의미한다. 앞으로 더 더욱.

방역복과 밀봉기술, 공기차단, 공기유입, 환기기술이 발전해야 한다.

먹고남은 음식물과 폐기물 처리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질병의 재순환을 막기 위해서.

 

투자는 일상(코스트코 홀세일, 쿠팡 등)과 편리함(2차전지, 반도체, 자율주행)에 하고 있고

기대는 Space, Genom에 두고 있다.

정작 투자하고 싶은 대상은 음식물처리 기술기업인데, 소심하게도 어제 음식물쓰레기 처리제품을 팔아 대박낸 신일전자를 20주 샀다. SK에서 폐기물 처리관련 투자기업을 세운다는 말을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 잘 찾아지지 않는다.

 

온통 살아가는 일상과 편리함을 쫓고 있으면서 일상을 벗어가기 위한 기술의 총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질병은 백신으로! 라는 듯이. 질병의 원인은 가축, 기업, 밀집사육, 밀집공장, 첨단일수록 제조업일수록 모든 기준은 탄소배출에 맞춰져 있다. 오일은 지는 연료, 배터리 소재는 뜨는 연료 라고 한다.

 

배터리를 착용하고 쌓아두고 넉넉함에 부유한 미소를 짓는 미래의 부자들 모습을 상상해보라.

진공관 이동이라는 수단이 일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수순이라면 자율주행은 주행이라는 자동차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자율이라는 인공지능에 집중해야 한다. 모두 알고 있듯이. 자율은 사회를 바꿀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많아 질 것이고 사람이 할 일이 정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서 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AI 인공지능이 통합되어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가 되는 그 날 사람은 영화에서 처럼 AI 인공지능과 대척하고 있을까? 상생하고 있을까?

 

소외된 사람들, 태어난 아이들, 뭘 하지?

지금이라고 다를까?

열심히 개발한 AI 덕에 일자리는 줄어든다. 대부분의 노동력 기반 일과 지능형 일꺼리는 구분없이 AI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다. 그리고 그 수혜는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일정 금액을 주겠지.

그러면 사람들은 숫자놀이에 빠지거나 웹툰, 드라마, 게임을 보겠지.

그러면서 앞으로는 다를꺼야 분명 지금만 벗어나면 괜찮아 질꺼야 기대를 하겠지.

그것도 아니라면 현실에 안주한 채 시간을 보내겠지. 마치 지. 금. 처럼

 

행복이 감정에 달려있다는 말에서 보듯이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4994

 

불안의 정체

불안하다. 1.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다. 2. 몸이 편안하지 아니하다. 3. 마음에 미안하다. [유의어] 애태우다, 조마조마하다, 걱정스럽다 "기숙학원에 보내주세요." (힘들어 죽겠어요. 매일 반복되

blog.daum.net

삶의 지향과 생의 목적은 행복을 지향한다면 그 행복은 감정의 기복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고통과 고난은 공이라는 이름으로 방어하고 즐거움과 쾌락 또한 공이라는 이름으로 중재하듯이 감정이야말로 살아가는 이유라고 친다면, 과연 앞으로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은 어디에 해당할까?

 

지금 행복하니?

 

미래에 자율주행차를 타고 웹툰과 드라마를 보면 뭐가 다를까?

더 따분하고 더 재미없고

더 자극적인 더 흥미로운 것을 찾을 것은 자명한 일인데,

지금 보다 더 따분하고 더 재미없어서 어쩌면 정말 어쩌면 극단적인 코로나19가 다시 튀어나올 수도 있을텐데,

어쩌면 따분하니까 희안한 생각을 할 여지가 큰데,

 

아직도 기대하니?

 

다르지 않다. 잘 알고 있듯이.

앞으로 더 따분하고 더 재미없을 거다. 물론 기술을 개발하고 매진하고 열정을 다하는 삶은 그 속에서 보람을 찾겠지만.

그렇지 아니하고 기본소득을 받아들이고 AI에게 일자리를 주어 감정노동에서 벗어난 이들은 따분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테고, 소비생활에서 의미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먹고 마시고 사고 쓰는 삶.

지금과 다른 면이다.

 

지금은 수입이 없으면 살 수 없고 돈이 없이 생활이 불가능하다. 아니 자연인으로서 삶은 가능하지만 예외로 두고.

수입을 해야 살 수 있는 지금의 삶은 기본소득이 커질 수록 소비를 통해 살아가는 삶으로 바뀐다.

멀지 않은 때, 당연하게도 소비를 자연스럽게 테스트배드로서 삶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그 때, 우린 그저 빅데이터의 소스에 불과할 수 있다. 최고의 선은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한 사람의 패턴을 분석하여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현 마케팅의 원천은 그렇게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를 집약하여 일관되게 제시할 것이고 제시된 패턴은 반복하다보면 같은 결과를 얻는 따분함의 이유가 되고 만다.

 

에너지 만땅의 시대,

사람 마다 에너지 그래프를 띄우자. 

필요한 에너지만 얻고 그 안에서 최고의 맛을 구현한다면 그나마 배터리 만땅의 풀이 넘쳐 흐르는 건 방지할 수 있으리라. 크기를 줄이고 빈도를 높힌다. 그리고 도구 또한 줄인다.

(이에 대해서는 음성녹음 내용을 들어보자.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에너지가 바 형태로 %로 보여지는 세상,

전기량만 그러하겠는가?

사람 또한 그러하고 모든 도구 또한 그러하다.

알고 행하는 것이 기본인 세상, 굳이 먹어야 하나 라는 먹는 기쁨이 반감된 지금 앞으로의 세상은 그 반의 반으로 낮아질 수도 있는데 과연 입맛이 까다롭도록 거친 야생 풀을 씹어줘야 하는 것인지, 야성의 DNA가 지속되도록 고기를 씹어먹어야 하는 것인지 솔직히 이는 1000년을 놓고볼 때 그 방향성에서 꼭 챙겼으면 하는 것인데 그 만큼 소외되어 사라질 것이라는 말과 같다.

 

얘들아,

거친 야생 풀을 씹어먹으렴

고기를 잘게 잘게 씹어먹으렴

고기의 크기를 줄이고 도구를 줄여 빈도를 높혀 동일한 시간 내 포만감이 있도록 생활 습관을 바꾸렴

그러면 최소한 100년 후에 변할 세상에서 조금은 다른, 의미있는 사람으로 있지 않을까 싶다.

 

자율이 자율을 빼앗고 만 세상, 지금과 다르지 않아.

수입에 대한 고민이 없는 너희는 이를 이미 알고 있는 거겠지.

기본소득이 커질수록 아마 웹툰과 드라마, 그리고 게임에 빠져있는 시간이 늘겠지.

기쁨과 즐거움을 폰에서 찾겠지?

 

그래서 마지막 투자처는 웹툰, 드라마, 게임이라는 미디어컨텐츠라고 본다. 

 

20년을 멀리했더니 그저그렇더라 라는 기분을 알았으면 좋겠고, 보람을 찾아보았으면 싶다.

억지로 말고 기꺼이. 비록 빅데이터의 소스에 불과할지라도 말이야. 지금은 그나마 잘 읽히지 않잖아. ㅋㅋㅋ

 

 

 

 

 

  • 스스로 `自`2021.08.06 09:15

    행복은 감정에 달려있음을 알고 있어도 일상 속에서 감정이 훅 빠지거나 훅 치고들어온 걸 확 하고 느낄 때는 정말... 으으으

    살아있다.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에 감사하다.

    답글
  • 스스로 `自`2021.08.06 10:25

    진정한 승자는 밝은 미소로 삶을 개척하는 것과 호구 아닌 남의 시선으로 손익을 계산하고 나를 이롭게 하면서 즐거이 사는 거다.

    답글
  • 스스로 `自`2021.08.06 10:32

    오늘 돌아가 만나 어떤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답글
  • 스스로 `自`2021.08.06 10:50

    다시 읽어보니 '자율'에 대해 냉소적인 면을 발견한다.
    자율은 편리함을 쫓는다. 대신 잃는 것이 생긴다.
    과연 편리함을 얻는 대신 잃을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까? 생각이 필요하다.
    하지만 본능처럼 마치 그래야 하는 것처럼 내달리고 있다.
    내가 하지 않아도 내가 막으려 해도 이는 가는 길이다. 마치 끝장을 보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그러하니 경계하고 주의할 수 밖에 없다.

    '자율'로 얻을 것은 편리함. 그리고 그 편리함을 통해 얻는 가장 큰 혜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이 자율로 불평등해지고 일거리가 줄어든 그 때 조금은 나은 입장에서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답글
  • 스스로 `自`2021.08.06 10:53

    가족톡 방에 이 글을 공유하면서,

    "과연 이 글이 득일지 독일지 모를 일이다.
    그래도 일말의 기대감으로 공유한다.

    하나씩 누적되다보니 가끔 종합판이 되는 때가 온다. 이 글이 그런 면이 있다.

    읽지 않아도 좋고
    보질 않아도 좋다.

    다만, 본다면 의무감이 아닌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음성녹음은 들을 만 할 거다.^^"

    답글
  • 플로라2021.08.06 13:04 신고

    ^^

    답글
  • 스스로 `自`2021.08.06 15:13

    오늘 저녁은 뭐를 먹을까?
    뭘 해야 즐거울까?

    함께 하는 순간이 좋은데 그 좋은 걸 놓치기 싫은데, 어찌할까?
    다들 바랄까? 나만 그런가?

    "아빠, 오늘저녁은 제가 준비할께요?" 하는 말이나
    "아빠, 오늘저녁에는 가족회의 해요?" 하는 소리나
    "아빠, 오늘저녁에 함께 시간을 보내요?" 하는 거는 없다. 아직.

    답글
  • 스스로 `自`2021.08.07 09:40

    사람에 대한 배터리 표시는 정상 표준치를 정해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나타내 주는 방향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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