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중인 ETF와 가늠자들

달러는 계속 오르고 있다. 108달러. 원화는 1310원.

92달러로부터 108달러로 +17.3% 상승했고, 1120원으로부터 1310원으로 +17.0% 상승했다.

그래서 오늘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를 신규 가늠자로 11200원에 4주 샀다. 그리고 -12.45% 하락한 9700원과 -15.16% 하락한 9400원에 목표가를 설정했다. 반대포지션을 취했다. 예전 원유선물인버스를 했었는데 널뜀이 심해 그만두었다.

 

구리실물은 -22% 하락해서 당초 계획대로 8995원 4주를 사서 8주(10296원)가 되었다. 이는 가늠자다. 목표가는 8500원과 8100원으로 설정하였다.

 

금현물은 -7% 하락해서 당초 계획인 -10% 보다 앞서서 10570원 5주를 사서 10주(10895원)이 되었다. 이는 가늠자다. 목표가는 10400원과 10200원으로 설정하였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은 새롭게 시작했다. 바닥이라고 보는 면과 반도체는 육성책의 대상이면서 향후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시장가 8975원 10주, 8965원 20주로 총 30주(8968원)이 되었다. 목표가는 8700원과 8600원으로 설정하였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으면서 7월말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기 때문이고 그로인해 잠시 낙폭이 커질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맥쿼리인프라는 -7.14% 하락한 20주(13084원)를 보유중이다. 추가로 사지 않고 목표가만 11800원과 11500원으로 설정하였다.

 

미국S&P500은 -2.9%~-4.7% 하락한 상황에서 각기 보유중이다.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오늘은 추가로 S&P500 기반의 펀드(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증권신탁)을 각각 1/5 씩 주문했다. 7월말 하락 국면에서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2.7%에서 3.5%까지 1년짜리 저축예금에 투자하려고 기다렸던 부분의 운용자금을 이렇게 전환하고나니 속이 편하다. 

 

 

2022.7.12. 장 마감 시황이다.

매수 구간 3라인과 매도 구간 3라인을 설정했고, US10년물과 Oil 3라인을 통해 현 수준을 점검했다.

구리, 철 등 원자재와 KOSPI 등 신흥국은 납작 업드린 채 기어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화살표 만큼 간격으로 다시 원상회복하는 패턴을 다시 반복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빠르면 이번 구간에서 늦어도 다음 구간에서 2라인 뛰어넘는 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구리, 금, 필라델피아반도체를 추가로 매입했다. 7.22~7.26.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다음날, 2022.7.13. 08:25

어제 미증시 결과, Oil은 -8% 급락하여 94달러. 구리 또한 -5% 하락하여 3.2달러 등 물가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과연 Oil 가격이 60달러까지 떨어질 것인지, 구리는 언제 반등의 신호를 줄 것인지 궁금하다.

 

 

2022.7.14. 09:30

순조롭게 하강 중이다. Oil 낙폭이 95달러에서 85달러 아래로 크게 떨어질 때 구리나 금 또한 하락하기 마련이니 7.22. or 7.25. 이때 낙폭이 큰 지를 살펴보고 크다면 추가매입한다. 낙폭이 생각만큼 크지 않다면 7월말 연준의 금리인상을 지켜본다. 8.4. 회복지점에서 다시 만날 것인지 눈여겨 보되, 만약 지금과 같이 구간으로 오르내림을 반복한다면 7.25. 이후 낙폭이 가장 클 때 연준이 발표하기 바로 전날, 7.28. 목요일이 적당해 보인다.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돈도 벌어보니 그때 뿐이더라, 돈을 잃고 있어도 인내하고 기다리면 되더라. 그러니 이런 재미를 찾게 되었고 가끔 종종 지켜보면서 여력이 있음에 감사하면서 4주, 10주, 30주를 사면서 기뻐한다. 좋다. 이런 과정이 즐겁다. 결과는 모르니 결과 보다는 바람과 맞춤을 하면서 즐기자. 즐기는 자가 결국 이긴다. 

댓글 2

• 스스로 `自`2022.07.12 15:45

  확정된 금리로 이익을 실현하는 예금 보다는 널뛰기 할 망정 기대를 한껏 품을 수 있는 US500이 더 마음에 들어한다는 건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기질 때문일까? 심드렁하니 맡겨놓는 걸 재미없어 하는 것일까?
  
  US500 중심의 펀드가 최대 -7% 였던 점이 이 상품을 다시 진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발 S&P500은 -15% 수준이며, KBS&P500펀드는 -7% 수준이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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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自`2022.07.12 15:50

  구리실물은 반드시 필요한 소재다.
  맥쿼리인프라는 약 4% 배당도 해준다.
  꾸준하게 2013년말까지 매입해서 zero 포인트 수익만 맞춰 놓으면 보답을 할 것으로 본다.
  
  금현물은 갖고 있으면 든든하다.
  아직은 확신이 없다. 불황기인데도 불구하고 달러에 치여 1730달러를 보이고 있다니 달러값이 떨어지는 순간 분명 반등할 것으로 본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는 급등했을 때 많이 먹고 싶은 욕심에 넣어본 것에 불과하다.
  미국S&P500이 주된 금융자산이다. 혹독한 지금의 시기가 지나가면 다시 활황기가 올 것이며 그때를 대비하여 경험을 쌓는 중이다. 어느 순간 구리와 금, 맥쿼리인프라로 일정 부분을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