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우리가족 이야기

야음

by 큰바위얼굴. 2022. 10. 8.

밤에 울리는 소리.

남포동갈비를 먹고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 이미 시작되었다. 폭죽이 터진 하늘 저편을 차창 너머로 바라본다.


술이 익어 빨갛게 변해가는 얼굴을 마주하며 설왕설래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를 나눈다.


난 기억치 못한다. 이런 사진이 남겨진 때를. 이른 12시에 귀방을 했기에. 서희 영록 영탁 민석 원교는 새벽 2, 3시에 이르도록 뭔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리라 여긴다. 성호.


마지막 밤의 대화
https://youtu.be/UJFsmm8Mem4



문어
https://youtu.be/cFTHyF3MNaI


혀가 아려
https://youtube.com/shorts/itipcn4VsDQ?feature=share

보상 뽀뽀
https://youtu.be/vLR6IsVcpE4

'일기 >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찿은 유림공원  (0) 2022.10.17
단지 10일  (0) 2022.10.09
호반 연못가  (1) 2022.10.07
금강보행교  (0) 2022.10.06
병호 순임과 함께 떠난 포항여행  (0) 2022.10.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