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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이슈/시장상황

육계 kg당 2100원 ‘당분간 보합’

by 큰바위얼굴. 2013. 2. 16.
육계 kg당 2100원 ‘당분간 보합’
육계 산지시세가 오름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시세는 전품목 ㎏당 2100원으로, 이달 초 1700원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된 이유로는 닭고기업계의 불황이 계속되면서 주요 계열업사들이 올해 초 입추 물량을 줄인데다 겨울철 생산성 저하 등으로 공급 측면이 감소했고, 설 명절 수요와 맞물리면서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이같은 추세는 이달까지 당분간 보합세를 띨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지만, 설 이후 소비 수요에 따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양계협회는 최근 양계속보를 통해 “대닭 가격은 밤낮의 큰 일교차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됨에 따라 농장의 출하 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겨울철 군납, 부분육 소비 증가 등으로 인해 명절 후 대닭 가격은 인상될 것”이라면서 “나머지 품목은 소비 부진 지속과 전반적인 축산물 과잉 공급으로 인해 닭고기 소비 수요가 감소 요인이 큰 상황이라서 당분간 보합세를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료출처:한국농어민신문

... 작성일 2013-02-14 1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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