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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

(상담) 소 부산물 손질작업하고 남은 지방

by 큰바위얼굴. 2014. 5. 23.

제가 받은 질문입니다. 한 번 함께 답해보시지요. 제가 볼 때는 이미 알고있는 답에 대해 상호 인정하는 부분에서 갈등이 있는 듯 합니다. 상부상조하는 측면에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면 좋겠습니다. 가끔 술 한 잔 사시는 것으로 안 될까요?   김성호.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김성호가 말하는 축산물 유통 블러그의 유익한 내용을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000에서 한우부산물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자입니다.

용건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도축장에서 소 부산물 손질작업을 하고  남는 지방을

도축회사에서는 시설과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회사소유라고 주장하고,

저희 업자들은 도축비에 그러한 항목이 포함되어있으니까 손질후 발생하는 지방은

당연히 부산물을 계약하고 사용하는 부산물 업자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잘아시겠지만 저희입장에서는 지방을 팔아 어느정도의 경비를 충당할수있는데,

도축회사에서는 지방을 가져갈려면 세척을 못해주니 내장통째로 싣고나가서 개인작업장에서 손질하라고 합니다.

이또한 오폐수 처리문제등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때문에 상담 글을 올렸습니다.

읽어보시고 객관적인 규정과 원칙에 준한내용을 설명부탁드립니다.

 

ps:참고로 전국 대부분의 도축장에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지방은 부산물 업자들의 소유로 인정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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