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자들. 아니, 세상을 리드하거나 바꾸려는 자들.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기업화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1인 기업.
문득 드는 생각으로 혼자 뭘 할 수 있겠느냐고 아리송하다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검사나 교수를 떠올리면 지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인이 결코 1인이 아니면서도 아니라고도 말 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중에 있다. 그 만한 역량을 보여준다. 아니, 보여주고 있으며 보여주고자 한다. 비록 학문에 머물더라도 웅심을 품고 있다.
나 = 1인.. + 기업.
~이라는 등식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기존 시장에 편승해도 되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지금 굳이 이를 꺼낸 이유로 보면 1인이 기업화한 경우를 그려보기 위해서 이다. 1인이 아닌 더불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다. 그렇지만 과연 네트웍이 극대화될 미래에도 그럴까? 난 아니라고 본다.
네트웍의 극대화는 정보를 기본적으로 공유한 상태에서 선점의 효과(현 사회 지배구조, 기득권)를 무시할 것이고 그로인한 변화는 1인의 가치를 중시할 수 밖에 없다. 창의성은 누군가 1인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며, 그 창조된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활용할지에 대한 배분은 정부가, 그 혜택이 고르게 퍼지도록 역할을 할 것이다. 정부조율자 1인.
그저 편승한 생각없는, 아니 스스로 생각하는 자라 여기지만 다른 각도에서 볼 때 "그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에 가까워" 라는 평을 듣는 자들은 누리기만 할 것이다. 여행, 놀이 등. 그리고 조율 될 것이다.
1인 조율자는 그 역할로 계승될 터이니, 지금이 아니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
1인의 가치는 무리에 있지 않으며 그 결과로 혜택을 입는 자들에 의해 결정될 터이니 어쩌면 당연히 각 국가에서 관리하지 않겠는가?
주어진 여건을, 상황 속의 문제점과 현안들을 풀어내는 능력자. 그를 1인 기업이라 칭하고 그만한 대우가 뒤따라야한다. 먼저 선점한 효과가 무리 속에서 나이나 위치로 선점함으로써 배운 지식이라면 그 시한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공개된 지식은 학문적 체계와 그로 쌓은 지위를 흔들어 재편되는 수순으로 향할 것이며, 못 먹어 '생산'에 집중하던 때, '생산'이 괘도에 올라서면서 조금 다른 것을 찾고 효율적 배분에 집중하니 생긴 '유통'(수출 포함), 그로부터 파생된 '가격'에 대한 관심. 먹을 것이 많아 보다 저렴하게를 외치는 시민들(지금 상황), 이는 풍부한 먹거리 만큼 즐기지 못하는데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과 부익부빈익빈 상황에 따른 결과. 만약 빈부격차가 없다거나 크지 않다면 지금처럼 가격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졌을까?
만약 원할 때 원하는 걸 먹을 수 있다면 (이때는 빈부격차라는 말이 사라질터이니 더이상 가격은 관심대상이 되지 못한다) 무엇에 관심을 가질까? 1. 우주, 2. 바다, 3. 내면, 4. 우화등선..
세상의 변화가 지구가 망하는 날까지라면 환경을 고려한 범지구적 이주대책이 필요할 테고, 만약 1인으로 인한 방어나 영속, 또는 안정적 행성이주가 가능하다면 또 달라진다. 사람은 관심을 주고받는데서 삶의 의미를 찾기 때문.
요건 살아생전 볼 수나 있을까?
내 생애 1인의 가치가 대기업 보다 더 존중 받기를 바라보면서,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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