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기꺼이 지불하는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 수긍할 만한 유통마진이 그 대상이다. 너무 관심이 큰 나머지 수많은 유통업체 중의 1업체 또는 몇몇 업체가 조금만 잘못해도 지탄의 대상이 되며, 부정부패 비리의 온상인양 언론에서 비춰질 때가 종종 있다. 그만큼 유통마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크다 하겠다.
유통마진은 낮을수록 좋다?
유통마진은 소비자의 강력한 요구, 즉 "보다 더 신선하게, 보다 더 빨리, 보다 더 안전하게" 를 요구하는 데 맞춰 비용이 수반되기 마련인데, 소비자의 요구 못지않게 유통비용의 증가에 대해 지나칠만큼 관대하지 못한 상황이다. 유통에는 폭리가 존재하고 농가에게는 과한 이윤을 취한다 하더라도 폭리라는 용어를 붙이지 않는다. 벌만 했으니 벌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농가에게 대하는 관대함이 유통에서는 비정하리만치 차갑다. 농가의 제값받는 것 못지않게 유통과정 중에 수반되는 고기를 잘라내고 보관하고 부위별로 판매하고 혹시나 못 팔면 냉장고에 넣고, 그래도 제때 못 팔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냉동고에 넣어 가치는 떨어지지만 조금이나마 부담비용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그런데 냉동고에 넣으면 넣을수록 비용은 증가하기 마련이며 그 정신적인 고통 또한 증대된다. 그리고 제때 못 팔면 언제라도 그만 둘 준비를 한다. 이처럼 제조업적인 성격인 생산농가의 안정적 기반과는 달리 서비스업적인 성격의 유통은 농가와 소비자 사이에서 제때 팔기 위한 생존전쟁을 치루고 있다. (물론, 농가의 고충 또한 존재하고 있지만 본문에서는 유통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작성하니 이 점 양해를 바란다)
유통마진은 높을수록 판매가격이 비싸다?
우리는 가격이 올랐다고 할 때 무척 심란해 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먼저 채소값이 그렇다. 몇 100원씩 올라가면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만큼 실생활과 밀접하며 매회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만한 관심을 줄 수 밖에 없다. 최근 폭설로 인한 제주도발 항공기 결항처럼 제주도산 과일이 내륙으로 배송되지 못하면 동네 귤 값이 오른다.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8천원 하던 가격이 14천원을 호가한다. 여기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점은 소비자 판매가격은 계절적인 요인과 더불어 얼마나 걸려 썩는지에 따른 판매가능기간, 그리고 동네 소비자의 수준 - 고소득층은 다소 비싸더라도 제격을 갖춘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포장비가 더 드는 경향이 있다 - 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된다. 들쑥날쑥한 생산비용과 도매가격과는 달리 소비자판매가격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성향이 짙다. 이는 소비하는 때마다 가격이 들쑥날쑥하면 소비자의 마음이 불안해지기 때문이며 지갑을 열고닫을 때 고심을 하게 되어 그렇지않아도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더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소비마케팅 측면에서는 가격에 둔감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고 그래서 유통업계와 소매점에서는 항상 세일하거나 할인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비록 생산비용과 유통비용이 등락을 거듭해도 소비자판매가격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시키고, 유지하려는 성질이 강하다. 소비자판매가격은 생산비용이나 유통비용 보다는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지불가격에 비중을 두게 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 끝에 결정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유통마진이 높아진다면 우선 이를 수긍하지 못한 소비자는 당연히 외면할 것이고 그러면 그 판매회사는 망한다.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은 눈물겹다. 덤핑 판매를 하더라도 손절매가 주효할 때가 있고, 최대 이윤을 얻기 위한 세금, 광고비, 차량운영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건비와 임대료를 줄이는 방향은 언제나 관심대상이 된다. 그런데도 유통마진이 대체로 높아졌다면 그 이유는 유통과정 중에 발생한 간접비용 - 메르스, 구제역 등 질병발생에 따른 소비 급감으로 음식점 고기수요가 줄어들고 이미 구입한 고기는 냉장 또는 냉동에 따른 유지비용이 증가하고, 앞으로 구입할 고기는 영업을 위한 구색을 맞추기 위해 계속 비용이 든다 - 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제때 못 팔았으니 비용이 수반되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 만큼 유통마진이 높아졌지만 소비자의 가격비교 능력과 신선상태 유지 바람은 이처럼 늘어난 유통비용 만큼 지불할 의사가 형성되지 못할 경우 영업의 흥망 사이에서 유통업체와 소매점은 제살을 깍는 결정, 즉 판매가격을 유지하거나 보충시점을 뒤로 미루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시장은 제역할을 하는 중에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 2015년 축산물 유통비용 조사 결과 >
(단위 : %, 소・돼지 천원, 닭・계란 원)
구 분 | 농가수취가격 비율(%) | 유통비용(%) | 단계별비용(%) | 가격(비용) (전년대비 증감률) |
||||||||
계 | 직접비 | 간접비 | 이 윤 | 출하 | 도매 | 소매 | 생산 | 유통 | 소비 | |||
쇠고기 | ’14. 7. | 58.2 | 41.8 | 7.1 | 15.3 | 19.4 | 0.9 | 8.5 | 32.4 | 6,582 | 4,928 | 11,510 |
’15. 7. | 58.5 | 41.5 | 9.6 | 12.9 | 19.0 | 1.7 | 10.0 | 29.8 | 8,156 | 5,791 | 13,946 | |
전년대비 | 0.3 | △0.3 | 2.5 | △2.4 | △0.4 | 0.8 | 1.5 | △2.6 | (23.9) | (17.5) | (21.2) | |
돼지 고기 |
’14. 7. | 54.4 | 45.6 | 13.7 | 17.6 | 14.3 | 4.6 | 13.2 | 27.8 | 411 | 351 | 762 |
’15. 7. | 58.0 | 42.0 | 8.4 | 18.9 | 14.7 | 1.2 | 16.8 | 24.0 | 462 | 333 | 795 | |
전년대비 | 3.6 | △3.6 | △5.3 | 1.3 | 0.4 | △3.4 | 3.6 | △3.8 | (12.4) | (△5.1) | (4.3) | |
닭고기 | ’14. 7. | 51.3 | 48.7 | 12.8 | 16.3 | 19.6 | 2.5 | 27.9 | 18.3 | 2,236 | 2,424 | 4,660 |
’15. 7. | 49.8 | 50.2 | 17.4 | 16.8 | 16.0 | 0.1 | 35.2 | 14.9 | 2,007 | 2,025 | 4,032 | |
전년대비 | △1.5 | 1.5 | 4.6 | 0.5 | △3.6 | △2.4 | 7.3 | △3.4 | (△10.2) | (△16.5) | (△13.5) | |
계 란 | ’14. 7. | 52.4 | 47.6 | 15.6 | 14.0 | 18.0 | 5.8 | 23.0 | 18.8 | 3,444 | 3,252 | 6,696 |
’15. 7. | 53.3 | 46.7 | 14.1 | 19.5 | 13.1 | 4.3 | 16.5 | 25.9 | 3,286 | 2,877 | 6,163 | |
전년대비 | 0.9 | △0.9 | △1.5 | 5.5 | △4.9 | △1.5 | △6.5 | 7.1 | (△4.6) | (△11.5) | (△8.0) | |
가 중 평 균 |
’14. 7. | 55.3 | 44.7 | 11.2 | 16.2 | 17.3 | 3.0 | 14.3 | 27.4 | 100.0 | 100.0 | 100.0 |
’15. 7. | 56.6 | 43.4 | 10.7 | 16.3 | 16.4 | 1.5 | 16.7 | 25.2 | 108.6 | 103.0 | 106.1 | |
전년대비 | 1.3 | △1.3 | △0.5 | 0.1 | △0.9 | △1.5 | 2.4 | △2.2 | (8.6) | (3.0) | (6.1) |
자료 : 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마진율이 낮아지고 유통비용(발생금액)은 증가했다면 바람직한 일일까?
유통마진율은 높아졌지만 유통비용(발생금액)은 하락했다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일까?
유통마진율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여러 방향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변수는 (1) 소비자 판매가격의 변동성, (2) 생산자 판매가격의 변동성, (3) 발생 유통비용의 변동성으로 구성된다. 일례로, 소비자 지불가격은 전년 보다 높아졌지만 그만큼 농가수취가격(= 생산자 판매가격)이 한층 더 올라갔다면 거꾸로 유통마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유통마진율은 낮아졌지만 소비자 지불가격이 늘어났으니 10만호 한우농가의 소득은 증가하고 7만개소 유통업체는 이윤을 나눠갖었으며, 5천만 국민은 높은 가격대로 소비한 결과로 이어진다. 만약, 소비자 지불가격이 전년 보다 낮아졌고 농가수취가격이 증가하게 되면 어떻게 보여질까? 유통마진율은 확 줄은 것으로 나타난다. 소비자 지불가격 또한 줄었으니 더할나위 없는 결과다. 더하여 농가 또한 벌었다.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거의 0%에 가깝다.
* (산식) 유통비용 = 소비자 지불가격 - 생산자 판매가격
소비자 지불가격은 그대도 인데, 농가수취가격의 증감에 따라서도 유통마진율은 변한다. 이때는 일명 파이 게임이다. 정해진 시장에서 농가와 유통 중 누가 더 이윤(비용 포함)을 가져가느냐의 다툼이다. 수요는 좋은데 공급이 딸리면 농가가 웃을테고 수요는 별루인데 공급이 과잉되면 유통이 웃는다. 앞은 2011년도 구제역에 따른 돼지공급 급감 시 보여주었던 상황이고, 뒤는 2012년말 돼지 사육두수가 회복을 넘어 공급과잉 되면서 2013년초까지의 상황이다. 지금은 한우의 경우 2012년 암소도태사업 여파로 공급이 줄었고 (단시일 내 회복이 불가능) 돼지의 경우에는 공급은 늘어났고 늘고 있는데 후지까지 고른 소비를 보여주어서 인지 소비가 받쳐주니 농가의 수익은 늘고 유통도 비교적 원활하여 예년에 비해 도매가격이 높은 상황을 형성하고 있다.
만약, 소비자 지불가격이 높아졌다면, 농가와 유통 간의 차지비율에 따라 유통마진율이 높아 보일 수도 있고 낮아보일 수도 있다. 현재의 축산물 유통시장이 이와 유사하다. 다음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비자 지불가격은 계속 오르는 추세이며 늘어난 생산비용 만큼 농가에게 적정한 값을 치루고 있다.
< 2014년 대비 2015년 축산물 소비자 가격 상승폭(단위 : 원, %) >
구 분 | 품 목 | ’14년 7월(A) | ’15년 7월(B) | 증감률(B/A) |
상승품목 | 쇠고기(두) | 11,510,735 | 13,946,894 | 21.2 |
돼지고기(두) | 762,907 | 795,410 | 4.3 |
< 2013년 대비 2014년 축산물 소비자 가격 상승폭(단위 : 원, %) >
구 분 | 품 목 | 2013.7월(A) | 2014.7월(B) | 증감률(B/A) |
상승품목 | 쇠고기(두) | 10,490,728 | 11,510,735 | 9.7 |
돼지고기(두) | 618,983 | 762,907 | 23.3 | |
계란(10개) | 2,073 | 2,232 | 7.7 |
< 2014년 대비 2015년 축산물 농가수취가격 상승폭(단위 : 원, %) >
구 분 | 품 목 | ’14년 7월(A) | ’15년 7월(B) | 증감률(B/A) |
상승품목 | 쇠고기(두) | 6,582,387 | 8,156,206 | 23.9 |
돼지고기(두) | 411,815 | 461,672 | 12.1 |
< 2013년 대비 2014년 축산물 농가수취가격 상승폭(단위 : 원, %) >
구 분 | 품 목 | 2013.7월(A) | 2014.7월(B) | 증감률(B/A) |
상승품목 | 쇠고기(두) | 5,620,106 | 6,582,387 | 17.1 |
돼지고기(두) | 338,692 | 411,815 | 21.6 | |
닭고기(수) | 2,227 | 2,236 | 0.4 | |
계란(10개) | 931 | 1,148 | 23.3 |
소비자지불가격은 늘어나고 농가수취가격 또한 늘어났는데, 차이는 소비자 지불가격의 상승폭과 농가수취가격의 상승폭 중 누가 더 올랐는지에 따라 유통마진율의 증감이 결정난다. 소비자 지불가격이 농가수취가격 보다 상승했다면 유통마진율은 높게 나타나고 소비자 지불가격 보다 농가수취가격이 더 상승했다면 유통마진율은 낮게 나타난다. 생각해 볼 점은 소비자 지불가격은 오른 상황에서 유통의 부담(높게 지불한 농가수취가격과 질병, 수입축산물 증가 등 시장변수의 증가)이 과연 이윤으로 향했는지, 비용으로 발생했는지의 진단이다.
유통마진율이 올랐거나 떨어진 걸로 성과를 논할 수 있을까?
가격은 오르내린다. 그렇기 때문에 주된 관심의 대상이 된다. 유통마진 또한 오르내린다. 그런데 가격과의 관심과는 사뭇 다르다. 가격의 오르내림에 대해서는 당연한 시각으로 보는 반면, 유통마진은 폭리 등 이상현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보다 값싼 가격을 찾는 소비자들,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그 만큼 비용이 수반되는 유통, 비용이 더 들었다면 그 만한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색안경부터 찾는다. 이처럼 편향된 사고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가격의 오르내림처럼 유통마진 또한 오르내림이 당연하다고 보는 시각의 배양이다. 이는 축산물 유통마진의 변화를 월단위로 보여줌으로써 실현가능하다. 소비자지불가격 총액 대비 농가수취가격의 차이 비율이 바로 유통마진율이요, 유통금액이니 다음의 미국 사례에서 보듯이 한우가격을, 돼지고기 가격을 유통단계별로 나눠 살펴보자. 그렇게 하면, 월단위 오르내림의 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능해진다. 지금처럼 유통마진율이 떨어졌다거나 올랐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초점을 주지 말고 유통마진율이 올랐다고 유통폭리 라는 시각 또한 하루빨리 개선하면서 유통마진의 변화는 당연하다는 인식을 토대로 유통마진의 폭에 관심을 주는 실행력 쪽으로 옮겨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미국 초이스급 쇠고기의 유통단계별 가격비중, 2010년~2015년 >
Choice beef values and spreads and the all-fresh retail value1 | next update | |||||||||||
February 19, 2016 | ||||||||||||
Beef price spreads | ||||||||||||
Date | Retail value | Wholesale value | Gross farm value | Byprod. allow. | Net farm value | Total | Whl. to retail | Farm to whl. | Farmers' share | 5 market steer price | All fresh beef retail value2 | |
Cents per pound of retail equivalent | Percent | $/cwt | cents/lb. | |||||||||
Annual averages | ||||||||||||
2010 | 438.4 | 241.1 | 230.8 | 26.9 | 203.9 | 234.5 | 197.3 | 37.2 | 46.5 | 96.15 | 402.1 | |
2011 | 480.7 | 275.7 | 274.8 | 34.0 | 240.8 | 239.9 | 205.0 | 34.9 | 50.1 | 114.51 | 444.0 | |
2012 | 498.6 | 290.6 | 295.1 | 35.0 | 260.1 | 238.5 | 208.0 | 30.5 | 52.2 | 122.96 | 469.3 | |
2013 | 528.9 | 298.3 | 302.6 | 36.7 | 265.9 | 263.0 | 230.6 | 32.4 | 50.3 | 126.09 | 493.7 | |
2014 | 597.1 | 364.7 | 370.5 | 41.0 | 329.5 | 267.6 | 232.4 | 35.2 | 55.2 | 154.39 | 560.1 | |
2015 | 628.9 | 362.1 | 356.1 | 32.2 | 323.9 | 305.0 | 266.8 | 38.2 | 51.5 | 148.36 | 603.8 | |
Quarterly averages | ||||||||||||
2013 | I. | 521.5 | 289.5 | 301.0 | 36.7 | 264.3 | 257.2 | 232.0 | 25.2 | 50.7 | 125.41 | 491.3 |
2013 | II. | 524.2 | 302.4 | 304.4 | 36.9 | 267.5 | 256.7 | 221.8 | 34.9 | 51.0 | 126.84 | 488.5 |
2013 | III. | 532.5 | 293.3 | 291.1 | 36.1 | 255.0 | 277.5 | 239.2 | 38.3 | 47.9 | 121.30 | 494.6 |
2013 | IV. | 537.5 | 307.9 | 314.1 | 37.4 | 276.7 | 260.8 | 229.6 | 31.2 | 51.5 | 130.86 | 500.6 |
2014 | I. | 554.1 | 342.8 | 349.8 | 40.9 | 308.9 | 245.2 | 211.3 | 33.9 | 55.7 | 145.73 | 521.6 |
2014 | II. | 590.0 | 352.0 | 352.2 | 40.3 | 311.9 | 278.1 | 238.0 | 40.1 | 52.9 | 146.74 | 548.6 |
2014 | III. | 615.1 | 383.1 | 381.0 | 40.8 | 340.2 | 274.9 | 232.0 | 42.9 | 55.3 | 158.76 | 575.5 |
2014 | IV. | 628.5 | 380.0 | 399.0 | 42.1 | 356.9 | 271.6 | 248.5 | 23.1 | 56.8 | 166.27 | 594.2 |
2105 | I. | 630.4 | 378.7 | 389.3 | 38.1 | 351.2 | 279.2 | 251.7 | 27.5 | 55.7 | 162.22 | 602.0 |
2105 | II. | 640.7 | 391.4 | 378.6 | 33.4 | 345.2 | 295.5 | 249.3 | 46.2 | 53.9 | 157.76 | 606.5 |
2105 | III. | 630.7 | 360.8 | 347.4 | 30.2 | 317.2 | 313.5 | 269.9 | 43.6 | 50.3 | 144.73 | 609.6 |
2105 | IV. | 613.9 | 319.0 | 309.1 | 26.8 | 282.3 | 331.6 | 294.9 | 36.7 | 46.0 | 128.81 | 597.0 |
Monthly values | ||||||||||||
Jan-14 | 534.6 | 337.8 | 340.2 | 43.1 | 297.1 | 237.5 | 196.8 | 40.7 | 55.6 | 141.8 | 504.5 | |
Feb-14 | 557.5 | 327.7 | 350.4 | 40.0 | 310.4 | 247.1 | 229.8 | 17.3 | 55.7 | 146.0 | 527.1 | |
Mar-14 | 572.0 | 364.1 | 359.6 | 39.4 | 320.2 | 251.8 | 207.9 | 43.9 | 56.0 | 149.8 | 534.7 | |
Apr-14 | 587.1 | 348.2 | 353.3 | 41.7 | 311.6 | 275.5 | 238.9 | 36.6 | 53.1 | 147.2 | 548.2 | |
May-14 | 591.3 | 348.3 | 344.5 | 39.6 | 304.9 | 286.4 | 243.0 | 43.4 | 51.6 | 143.6 | 546.6 | |
Jun-14 | 591.7 | 360.3 | 358.5 | 39.5 | 319.0 | 272.7 | 231.4 | 41.3 | 53.9 | 149.4 | 550.8 | |
Jul-14 | 595.1 | 385.1 | 378.4 | 39.5 | 338.9 | 256.2 | 210.0 | 46.2 | 56.9 | 157.7 | 555.0 | |
Aug-14 | 624.0 | 388.2 | 377.0 | 40.5 | 336.5 | 287.5 | 235.8 | 51.7 | 53.9 | 157.1 | 579.9 | |
Sep-14 | 625.6 | 375.6 | 387.5 | 42.4 | 345.1 | 280.5 | 250.0 | 30.5 | 55.2 | 161.5 | 590.8 | |
Oct-14 | 624.1 | 377.3 | 395.0 | 42.0 | 353.0 | 271.1 | 246.8 | 24.3 | 56.6 | 164.6 | 593.5 | |
Nov-14 | 630.3 | 386.4 | 410.3 | 43.3 | 367.0 | 263.3 | 243.9 | 19.4 | 58.2 | 171.0 | 591.1 | |
Dec-14 | 631.0 | 377.5 | 391.5 | 41.2 | 350.3 | 280.7 | 253.5 | 27.2 | 55.5 | 163.1 | 598.2 | |
Jan-15 | 633.3 | 388.8 | 394.5 | 38.8 | 355.7 | 277.6 | 244.5 | 33.1 | 56.2 | 164.4 | 598.6 | |
Feb-15 | 627.0 | 368.9 | 383.7 | 37.9 | 345.8 | 281.2 | 258.1 | 23.1 | 55.2 | 159.9 | 601.7 | |
Mar-15 | 630.9 | 378.4 | 389.8 | 37.5 | 352.3 | 278.6 | 252.5 | 26.1 | 55.8 | 162.4 | 606.1 | |
Apr-15 | 640.2 | 393.6 | 387.6 | 34.8 | 352.8 | 287.4 | 246.6 | 40.8 | 55.1 | 161.5 | 603.5 | |
May-15 | 641.2 | 397.6 | 385.7 | 33.8 | 351.9 | 289.3 | 243.6 | 45.7 | 54.9 | 160.7 | 605.3 | |
Jun-15 | 640.6 | 382.4 | 362.8 | 31.7 | 331.1 | 309.5 | 258.2 | 51.3 | 51.7 | 151.2 | 610.5 | |
Jul-15 | 636.5 | 365.6 | 357.1 | 30.3 | 326.8 | 309.7 | 270.9 | 38.8 | 51.3 | 148.8 | 614.7 | |
Aug-15 | 632.8 | 369.8 | 358.8 | 30.9 | 327.9 | 304.9 | 263.0 | 41.9 | 51.8 | 149.5 | 608.3 | |
Sep-15 | 623.0 | 348.8 | 326.5 | 29.3 | 297.2 | 325.8 | 274.2 | 51.6 | 47.7 | 136.0 | 605.9 | |
Oct-15 | 623.1 | 325.9 | 320.2 | 28.0 | 292.2 | 330.9 | 297.2 | 33.7 | 46.9 | 133.4 | 603.6 | |
Nov-15 | 621.3 | 324.0 | 308.0 | 26.3 | 281.7 | 339.6 | 297.3 | 42.3 | 45.3 | 128.3 | 598.9 | |
Dec-15 | 597.2 | 309.5 | 299.3 | 26.3 | 273.0 | 324.2 | 287.7 | 36.5 | 45.7 | 124.7 | 588.5 | |
미국에서는 어떻게 유통마진을 산출하는지, 그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며 유통업계, 생산업계 및 소매단계에는 어떻게 조치하는지 궁금하다. 미국에 가서 사례를 배우고 우리나라에 하루빨리 적용해 보고 싶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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