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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어떻게살것인가

오늘 난 감사드렸어

by 큰바위얼굴. 2021. 9. 9.

 

오늘 난 감사드렸어~ ~ 

 

처음 소절은 녹음을 하지 못했고, 사실 녹음할 생각은 없었다.

밖에서 걷고 싶어 나선 길, 그런데 흥얼거리듯이 나온 노래.

문을 열 때 녹음을 시작했더니 소음이 끼어들었다. 가축차량 씻는 소리.

 

오늘 난 감사드렸어~ ~ 

 

하는 대목에서 그래 제목은 이거야 하고 다시 듣기를 멈춘다.

쏟아내니 남지 않는다. 잘.

뭐라고 뭐라고 했는데 여운만이 남아 훈훈하다.

 

https://youtu.be/8eoKrDk_-hI

 

오늘 난 감사드렸어

 

youtu.be

 

 

아랫배에 힘을 주고

발 끝에 힘을 주어 내딛는다.

눈은 전방 15도 정도 위를 본다.

하나 둘 하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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