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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

2022년 새해인사

by 큰바위얼굴. 2022. 2. 4.

새해를 맞아 윤호와 치형이, 나와 영탁이가 팀을 나눠 경기를 가졌다.

 

생애 처음으로 나비를 5개나 만들었다. 이럴 수는 없는데, 어쩌다보니 몸에 익숙해진다. 골프든 볼링이든 자세를 바로하고 똑바로 던지니 그대로 이루어진다. 기분이 최고다.

 

 

제사상을 차렸다.

 

 

 

 

한결같은 사랑.
다주고 더 주는 사랑.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렇게 사랑을 한다. 우린.

새해인사 from 진잠 - https://www.magisto.com/int/album/video/MHd5WlhPEEN-KisPYnZLAno?l=vsm&o=a&c=o magisto.com

 

 

 

어디를 보는 것일까?

다정한 모습에 주섬주섬 꺼낸 휴대폰 카메라를 누른다.

 

 

다 컸다고 주장하는 아기가 아기를 본다.

 

 

다정하다.

 

 

닮았다.

 

 

한결같은 사랑.
다주고 더 주는 사랑.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렇게 사랑을 한다. 우린.

 

새해인사 from 대구 - https://www.magisto.com/int/album/video/fnZ5WlhPEEN-KisPYnZLAns?l=vsm&o=a&c=o magisto.com

 

그리고 또다시 만나자며 손을 흔든다.

 



못다한 이야기가 미련처럼 남았을까?

바람이랄까?

 

그저 골프연습을 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놀다보니 그 마음이 어디가지 않더라.

아버님이 다시 주저앉았을 때 들려주면 좋겠구나 하고 남긴다.


https://m.blog.daum.net/meatmarketing/5278

 

그녀의 눈동자에 투영된 내 모습 (장인께 바치는 노래)

나도 영록이도 다를 바 없다. 아내도 치형이도 영탁이도. 상대방의 눈동자에 투영된 내 모습이 진실에 가깝다. 다면중심 세상론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270?category=2005839이 이렇게 이어진다...

blog.daum.net


https://youtu.be/7YrgprvbgDo 그녀의 눈동자에 투영된 내 모습 (장인께 바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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