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이 5월 3일에 열렸습니다. 14번째 라는군요. 처음 참석하다보니 여기저기 볼 거리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농식품을 수출하여 60억불을 달성하겠다니 놀랍지 않으세요?
60억불을 한화로 환산(5.4일 기준)하니 6,573,000,000,000원 입니다.
수출은 우리나라의 부강함을 널리 알리는 일임과 동시에 물자의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인데요. 크게 3가지로 요약했더군요.
(1) 우리 신선 농산물, 세계 시장을 두드리다.
(2) 한국 농식품, 미래를 움직이다.
(3) 우리 고유의 맛을 세계로~!
그중에서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품들이 있었네요. 어,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것만 모아놓은 듯 해요. 커피, 라면, 맥주, 음료, 인삼, 김치, 비스킷, 그리고 소주. 제 입맛이 바로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동필 장관님께서 전시장을 둘러보십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제3 맥주를 시음하십니다.
이제 영광의 기업을 만나볼까요? 따라오시지요.
[ 영예의 4기업 : 동서, 머쉬엠, 모닝팜, 담터 ]
수출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을 널리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보았던 농식품과 해당 기업들을 눈여겨 봅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줄 아는 기업이라면 한층 더 믿음직 스러운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 모두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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