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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그 외49

1인 기업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 세상을 바꾸는 자들. 아니, 세상을 리드하거나 바꾸려는 자들.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기업화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1인 기업. 문득 드는 생각으로 혼자 뭘 할 수 있겠느냐고 아리송하다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검사나 교수를 떠올리면 지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인이 결코 1인이 아니면서도 아니라고도 말 할 수 없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중에 있다. 그 만한 역량을 보여준다. 아니, 보여주고 있으며 보여주고자 한다. 비록 학문에 머물더라도 웅심을 품고 있다. 나 = 1인.. + 기업. ~이라는 등식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당연히 기존 시장에 편승해도 되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지금 굳이 이를 꺼낸 이유로 보면 1인이 기업화한 경우를 그려보기 위해.. 2015. 3. 20.
수입축산물의 유통기한, 냉장이 냉동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에 유통기한이 있었나? 그럼, 수입쇠고기에는 있는가? 냉동과 냉장은 왜 하는지, 냉장 축산물이 냉동으로 전환된 것은 저장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알고 있는데, 요것은 "잘못된 일"인가? 아니면, "잘못된 제도"(규제개혁 대상) 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인가? 냉장은 유효기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다른 의견은 없다. 그렇지만 냉장은 저장방법과 취급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데 변수가 있다보니 딱 이만큼 기한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냉동을 하게 되면 그 저장성은 거의 무한으로 커진다. 그러저러하니 유통기한은 논란의 중심이 된다. 일례로, 계란에서 조차 유통기한을 정할 수 없었다. 아니, 정하지 못하고 있다.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그렇다. 정할 것이라면 업계의 피해가 없는 .. 2015. 2. 17.
농축산업 이주노동자와 인신매매의 굴레 Q. 돼지는 누가 키울까? 외국인 이주노동자 Q. 그러면, 컨설팅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누구?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난 20여년간 돼지 MSY가 평균15두 내외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지원세력(관리사, 수의사, 컨설턴트 등)과 종사자(이주노동자) 간의 괴리로 보고 있단다. 참으로 공감가는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인신매매' 논란에 빠졌다. 한돈경쟁력은 품질에 있다고 하는데 그 품질의 시작이 생산임에야 두말할 필요없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 수 있으리라고 본다. 김성호. ............. 농축산업 이주노동자와 인신매매의 굴레 한겨레 2015.1.28 국제앰네스티는 지난해 10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강제노동과 노동착취를 당.. 2015. 1. 29.
내년 돼지도축 마릿수 사상최대 내년 돼지도축 마릿수가 사상 최대라는 전망이 나왔다. 뭐니뭐니 해도 "가격"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 보인다. 어쩌랴~ 흠.. 김성호. >> 관련글 : 돼지 경매시장 품질향상도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51돼지 경매시장의 근본적 처방책 논의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17돼지 경매시장의 현안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05최근 돼지고기 가격상승 원인과 향방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642 .... 내년 돼지도축 마릿수 사상최대 내년 돼지 도축 마릿수가 사상최대물량인 1670만마리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수급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필요할 .. 2014. 12. 3.
계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 할 수 없다와 해볼 수 있다의 차이 어제 받은 여러 전화중에 하나. 답변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본다. 김성호. 중소적합 업종이 필요해진 이유는 동반 성장이다.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군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으로 이해하고 있다. CJ, 풀무원, 오뚜기 등이 대상이 된다. 계란의 유통은 70~80%, 크게는 현행법상 100%가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총판, 대리점으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개인사업체의 유기적인 연합형태로 지역단위 위주로 운용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식용란수집판매업체는 1,355개가 영업중에 있다. 대기업군은 계란등급제 태동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정부가 관심갖고 추진한 계란 등급제에 대해 남들이 관심갖지 않을 때 품질로 팔겠다 .. 2014. 10. 23.
돈육선물시장 활성화 대안은? 고민이 깊어간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알게된 사실에 대해 접근방법을 논하지만 주체는 따로 있고 그래도 하려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 논의시간은 계속 연장되고 시장을 들었다놨다 했음에도 뾰족한 대안이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논의 중에 메모했던 스케치이다. 지속적인 고민을 위해 올려놓는다. 돈육선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구에게 역할을 주어야 할까? 김성호. 2014. 9. 15.
활동중인 축산브랜드가 알고 싶다면...? 전화를 받습니다. 참으로 곤란한 전화입니다. 활동중인 축산브랜드를 알고 싶다는군요, 개인정보 유출은 피하면서 업체에 도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방법론에 빠져듭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활동중인 전국 축산브랜드 정보를 알아야 수급판로 개척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인데... ... 자,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세상에 초대합니다. 1. 키프리스에 접속합니다. SEARCH 하단에 있는 '상표'를 클릭합니다. 2. 전국 범위 내에 활동중인 축산브랜드를 알고 싶다고 했으니 우선 분류가 지정되어야 하니, 항목별 검색바를 클릭합니다. 3. 다음은 펼친 화면입니다. 그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항목만 체크해 볼까요? "활동중인 상표"를 검색코자 하니 '행정처분'에서 출원, 공.. 2014. 8. 19.
한국도 이젠 기업농 제대로 키워보자 한국도 이젠 기업농 제대로 키워보자 한국경제 2014.8.12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어제 열린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핵심 주제 중 하나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공식품의 수출 첨병화,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 한류 붐 활용 등의 대책을 보고했다. 특히 신선 농산물은 농협을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계열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이슬람 할랄 식품시장도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각론에선 대체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중요한 알맹이가 빠졌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담배 소주 라면 커피까지 다 합쳐 35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정부 대책대로 쌀떡볶이, 삼계탕, 장류 등의 수출을 아무리 늘려도 괄목할 신장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진정 농업 수출확대가 목표라면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 2014. 8. 13.
일본 계란 소비시장과 우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계란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일본 계란시장 조명이란 주제로 기고를 요청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세계 계란위원회, 일본 농무성, alic, 계민신문사, 일본란업협회, 일본양계협회, 일본전농, 일본총무성 및 웹서핑한 결과를 놓고 묶어보았습니다. 당초 1페이지 반 분량으로 요청받았는데 읽어볼 꺼리가 많아 몇몇 자료를 제외하고는 원문으로 제공해볼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 계란시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련사이트를 첨부하오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김성호. 0.7알 = 4,930,000,000(암탉) / 6,973,738,433(전세계 인구) 세계 계란산업의 사실들 지금 이 순간, 세계는 4,930,000,000마리의 암탉이 매일 알을 낳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암탉 한 마리는 매년마.. 201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