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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수출입27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우리는 한우 1등급 이상 고기와 돼지고기를 해외로 수출코자 추진중에 있다. 최근 제주산 돼지고기를 홍콩에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에 환호성을 친다.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재개 (농민신문 2015. 4. 27)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서호석)는 23일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홍콩 수출이 본격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물량은 150㎏으로 소량이지만 2010년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된 이후 이번에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양돈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주산 돼지고기의 수출은 지난 1월13일부터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길갈영농조합법인 수출육가공장에서 처리한 돼지고기 삼겹살 샘플(340㎏.. 2015. 6. 8.
수출 활로 모색에 버금가는 수입 활로 개척 수출로 활로를 모색하는 이 때, 엉뚱한 생각이 든다. 1. 수입으로는 활로 개척이 불가능한가? 축산분야의 경우 수입축산물 유통시장이 마치 주먹구구식 가정중심형 기업형태에 머물러 있다고 하며, 파이넨싱으로 인한 시장진입과 그 부작용이 만만찮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찌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부가가치세를 부여하면 우선 급한 불은 끌 수 있다고 한다. 해외는 주로 패커(packer)에서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소규모 보다는 대규모 라는 말. 그런데, 우리나라는 3,717개소 이상의 수입판매업체가 접근하다보니 자중지란이 아주 그럴싸 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빅딜은 무슨?" 하는 바람은 저만치 버려져 있다. 우선, 몇 개의 규모있는 업체(일명, 패커)를 통하여 오퍼에 대한 협상테이블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 2015. 4. 13.
개방에 따른 대가와 그 해법논의 개방에 따른 대가를 치루게 된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와 FTA 체결에 따른 가장 큰 피해는 쇠고기 산업이다. 매년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1. 한우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 요구. 필요한가의 유무를 떠나 품목단위 법을 굳이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다. 이와관련 법안은 이미 제출되었다. 관심이 있다면 살펴보라. 한우산업발전법제정안 발의에 따른 검토의견(http://blog.daum.net/meatmarketing/1782) 2. 피해보전 직불금을 산출할 때 수입기여도를 반영하는 것은 위법. FTA는 양국 간 동반성장을 위한 체결로써 주고받음에 있어 당장 눈에 보이는 손익이 발생하고 그로인한 이익과 피해가 산출된다. 이는 쇠고기 만을 대상으로 하지 아니한다. FTA로 인해 총체적으로 손해라면 .. 2014. 10. 29.
수입쇠고기 판매등급 부재, 한우업계 피해로 함께 읽어보자. 수입육 등급판정 검토(2008.9)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21 쉽지 않은 문제다. WTO의 정신을 유념해야 한다. 요구에는 책임까지 뒤따른다. 김성호. ... 수입쇠고기 판매등급 부재, 한우업계 피해로 수입쇠고기를 한우등급과 같이 표시해 판매하는 등 수입쇠고기 등급표시 방법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지난 7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위법·편법적으로 등급제를 표시해 판매유통되고 있는 수입쇠고기의 등급표시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축산물등급제도는 우리 식생활에 이용되는 축산물의 품질을 일정 기준에 따라 구분하여 품질을 차별화함으로써, 소비자에.. 2014. 10. 17.
(상담) 제주흑돼지 혹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한지? [질문내용] 제주흑돼지 혹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한지? 저는 중국 상하이에서 고깃집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 사람들이 한국을 다녀오고 한국 돼지고기가 맛있다고들 말이 많습니다.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현재 한국 돼지고기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 돼지고기를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한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우리나라 돼지고기, 참으로 맛있죠~~” 지글지글 숯불에 구워먹는 삼겹살과 깻잎, 상추, 마늘, 고추 등을 함께 넘길 때의 그 맛이란. 아쉽게도 수출에는 해당 국가 간의 협정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육류수출에 대한 협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출을 하려면 수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2014. 7. 25.
수출은 교환방정식(교환은 양국간 무조건 이익이라는)을 풀어내는 묘수 수출하자~ 어디로 팔껀데? 뭘 팔껀데? 받아는 준다던? 이러저러한 한계를 접할 때마다 "작디작은 나라에서 태어났음을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되새겨봅니다. 삶은 약육강식 임을. 갑을병정의 관계 속에서 때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보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잘 해보세~"하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수출하고 떠올려 보면 우선 '팔아야 한다'라고 마치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수입하면 받아들인 결과이고, 수출하면 팔아야 하는 행위임은 분명하겠지만 수출을 뚫기 위한 해법논의에서 조차 '수출 = 팔아야 한다'라는 정의는 경계해야 할 요인으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수출은 상대적인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자국과 타국 사이에서. 1. 미국 USDA/AMS(농업유통국)와 USMEF(미국수출협회) .. 2014. 7. 4.
[김성호가 만난 사람] GSA 이태하 대표와 주고받은 이야기 - '한우 수출' 2013.12.4일 GSA 이태하 대표와 만남을 갖고 난 후 지금을 맞고 있다. 더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가야할 것인가? 한우 수출, 정말 어려운 일인가? 등에 대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가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잘만 도전하는' 이가 있으니 유통인이라 한다. 다시 되돌아보면서 정리한 이유는 '축산물 수출'에 관심있는 분을 접했기 때문. 그 분께 자료를 보내면서 새롭게 곱씹어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된다' 라는 결론을 내놓은 추진이 아니라 '할 수 있다' 하거나 '하다보면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절대명제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것.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해오고 있는지 전례부터 찾아보자. 최소한 수입한 만큼 수출을 당당히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김성호. (메모에서 'OIA'가 아니라 .. 201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