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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우리가족 이야기1016

동뜰무렵 사진전 5시반 일어나 -증시를 확인한 후, 산책 갈 채비를 갖추는데 해나와 예티가 아는 채 한다. 갈 대로 가라. 위로 향해 나아간다. 에스케이 주유소, 왼쪽으로 틀어 엠티비 경기장, 육생활권, 한 남자를 만났다. 슬금슬금 다가오기에 빠르게 지나치려는 찰라해나가 주저앉는다. 가지 않으려 하네요 하며 웃는 낯으로 다가와 꼬리 흔들며 안겨드는 예티를 향해 개 냄새가 나서 그런가 봐요 한다. 말티푸를 키운단다. 공사장 복장을 한 그와 마치 오랜만에 만난 듯 대화를 하다가 이제 가자며 인사를 건네니 그때서야 해나가 따라나선다. 하천변으로 접어들어 공사중인 다리 옆의 징검다리로 하천을 건넌다. 뛴다. 헉헉. 지에스 주유소로 올라와 횡단보도를 건넌 후 마주한 싱싱장터 주차장. 자, 동뜨는 모습과 강아지, 포즈를 잡아 사진.. 2024. 4. 13.
민턴 2번째 참석 오전 9시반 나선다. 오가낭뜰에서 12시반까지 민턴을 치고, 추어탕과 커피를 먹고난 후, 오후 5시 연못에서 다시 만났다. 무르익어간다. 다시 만나자며 헤어진다. 이 밤 불이 밝힌 세상이 따스하다고 느낀다.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 헤어지는 반복이 싫지 않은 것처럼 지금의 자유로움을 즐겨라. 민턴교여~ 2024. 4. 9.
한 낮의 민턴교, 첫번째 모임 하나씩 더하다. 민턴. 10시부터 4시까지. 보람차구나! 2024. 4. 1.
벚꽃 구경 대구. 비가 근래 많이 왔단다. 오래간만의 외출. 우리 온다는 소식에 간만에 목욕하셨다고. 뒷길로 나선다. 벚꽃 한 송이, 님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줌을 당긴다. "아이고, 예쁘다." 마주 앉은 아빠는 딸에게 전한다. 나도 여기 있었음을.먼저 들어가라고 보내고 잠시 더 쉬며 옆 건물이 올라가메 창문 크기로 평수 이야기를 나눈다.연신 땀을 훔치신다. "아버님, 아침엔 집앞 의자에 앉아 햇볕도 쬐시고, 바람도 맞으시고, 올라가는 건물도 눈여겨보고 하심 어떠세요?" 라는 말에, "그럼, 햇볕이 좋지. 암." 그래서 얼릉 덧붙인다. 햇볕이 수많은 약 보다 보약이라구. ... 기록을 마치고, 심기일전하여 문을 열고 나선다. 시지에서 온 회 밥상을 향해. 2024. 3. 30.
해나와 한 잔을 치어스~~ 2024. 3. 29.
사람 다운 사람 뽀뽀를 받았다. 치형이에게 성의 표시하라고 했더니. "넌 언제까지 아빠에게 뽀뽀할꺼니?"라고 아내가 말한다. 2024. 3. 24.
등산: 원수산 덕성광장~습지원. 서희가 힘들어해서 강아지와 산책 겸 돌았다. 목욕날에 맞춰. 2024. 3. 17.
이른 혹은 늦은 이른 새벽, 6생활권 방향으로 산책 늦은 저녁, 식사하기 전 2024. 3. 16.
03:15경, 그리고 15:50경 부부는 나섰다.연못 풍경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 2024.3.10. 14:50 재밌고 즐겁고 익사이팅한 것을 하자며, 소풍을 나선다. 세종중앙공원. 15:00 브레이코타임 10분여 남겨놓고 얌생김밥집으로 헐레벌떡. 추운 높은 곳에서 햇볕 드는 파라솔로 이동하는 중에 불어터진 컵라면이라도 배고파서인지 맛있게 먹는다. 뛰어논 여파, 미용을 하고 목욕을 한다. 치형이는 공부 중이다. 홀쭉해진 예티, 밥 먹고 쉰다. 내 곁에서 2024. 3. 10.
둘이 하나 속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다. 메인다.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마주하니 좋다. 드라큐라 같애 라는 말에 그제야 웃는다. 자리를 옮겨 앉는다. 의사와 상담한 모녀 이야기를 들려준다. 너무 안 예쁘다는 말에 마신다. 자전거 타고 황 떡볶이 집으로 간다. 바람 넣고. 다녀오는 길에서 한결 피었다. 2024. 3. 9.
입학 치형, 도담중학교 입학. 소원권 발동. 마라탕. 1학년 4반 7번 선생님 여자 홍수란. 2024. 3. 4.
사이 민석, 원교, 부성이는 성호, 서희, 영록, 치형이와 만났다. 번개팅. 육짝, 온, 집, 그리고 빈스텔라, 용뎅이로 이어지며 살을 찌운 만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희는 감추고 싶지만 알았으면 하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영록은 하고싶은데 지원을 바란 취업과 군대 풀이과정을 제안한다. 적극적인 지지는 얻지 못했어도 풀어놓은 만큼 거리가 가까워진다. 우리 사이라는 말처럼. 2024. 3. 3.
내 안에 신 믿음과 신앙. 그리고 신발. 세 가지, 항상 있다. 2024. 2. 25.
룩 백 2024. 2. 17.
재회 인연의 고리가 꾀어져 계속 확장한다. https://www.magisto.com/video/MkAEKgFSBzttBhtgCzE?l=vsm&o=w&c=c 재회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t video maker.www.magisto.com 선진정육식당에서 본과 처가 만났다. 자식 포함하니 열일곱. 반가움을 풀어놓는다. 대를 이어 서빙 보는 87세 도부를 만나 통성명을 나누기도 했다. 나중에 살며시 말씀하신다. 내가 더 젊어 보여~ 헤이도그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21시경 도착한 야경, 눈이 녹지 않는 지대, 싸늘한 밤공기에 몸을 움추린 채 추억을 남긴다. 장작떼기. 다음날 아침, 산책. 엊그제 노래방에서 목.. 2024. 2. 12.
사랑해~ https://youtube.com/shorts/ap0dnjAO0dQ?si=dr06z6KvLVMb0HK6 미모닭발에서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870 미모닭발서희와 성호가 닭발 먹고 싶어 왔다. 원피스 캐릭터가 지켜보는 가운데, 탁트인 공간, 브라운풍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옛 음악이 흐른다. "좋다" 그래서 가족톡방에 자랑했다. #미모닭발, #도담동meatmarketing.tistory.com 2024. 2. 4.
미모닭발 서희와 성호가 닭발 먹고 싶어 왔다. 원피스 캐릭터가 지켜보는 가운데, 탁트인 공간, 브라운풍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옛 음악이 흐른다. "좋다" 그래서 가족톡방에 자랑했다. #미모닭발, #도담동맛집... 처음이다. 벨트 매는 여자 https://www.magisto.com/int/video/P00ZYEIJRWsrD0VgCzE?l=vsm&o=a&c=o 귀여워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t video maker.www.magisto.com 2024. 2. 3.
들인 비용 이상의 무엇 해나는 해가 나듯 따스한 아이란 말에 어울린다. 소파에 나오니 따라 나와 조금 멀찌기 앉아 내가 오라고 해도 니가 오라고 하며 버틴다.^^ 예티는 하얀 눈이 덮힌 설산에 사는 아이란 뜻이다. 먼 산 보길 좋아한다. 2024. 2. 3.
여수 여행 (2018.10.29.~30.) 자고 일어나 메시지를 본다. 응? 토닥토닥 한참을 조물락거린다. 찾아지지 않는다. 키워드 검색, 해당 날짜 찾아서 시계열로 보기 등. 그래서 우선 급한대로 포토에서 링크를 생성해서 공유를 준비한다. 일어날 시간에 보내야지. 여수여행2018.10.29~30 - https://photos.app.goo.gl/kKaMNMDLgTgga87VA 그리고 혹시나 몰라 블로그에 업로드를 위해 내려받기를 실행해놓고 출근 준비를 한다. 왜 없지? 왜 일까? 한 번에 감상하기 https://www.magisto.com/video/bEQRZEdRBWltQEFnCzE?l=vsm&o=w&c=c 여수 여행 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 2024. 2. 1.
치형이 공부중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855 서희는 공부 중 meatmarketing.tistory.com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