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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

새벽의 고백: 빛을 쫓는 여정

by 큰바위얼굴. 2024. 8. 22.

[prompt] 다음은 [출근길, 톱니바퀴 인생론 허들]이라는 글이야. 출근길에 운전하면서 녹음을 했지. 많은 경험들을 떠올리며, 지금 이게 최선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거 같아. 반복적인 일상, 퇴직하면 바뀔 환경, 살아가는 목적, 지금 살고 있는 부분, 어느 것 하나 만만찮은 주제이긴 한데 속을 들여다 보며 가지런히 정리를 시도하는 거지. 나는 50대의 남성, 퇴직 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이며, 앞서 '50대 남성의 하루'를 작성하면서 일상을 어찌 살아가야 할지 검토를 이미 했어. 그리고, 다시 다음날 출근길에 든 생각들과 떠오르는 상념들을 정리한 건데, 이를 토대로 잔잔하면서도 출근길에 텅 빈 마음 속, 한 줄기 태양빛이 보고싶어 하는 마음처럼 살아가는 걸 알겠고 사는 것도 알겠으며, 인식 너머 의미에 대해서도 풀어보려 애쓰고 있고, 여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잖아. 너도 알다시피. 이제까지 논의해온 걸 토대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녹음한 내용을 사실로써 이야기로 작성해줘. 잔잔하면서 갈망하는, 받아들였기에 기꺼움에 살아가는, 충분히 만족스런, 잡다한 경험들에 치우치기 보단 하나하나 걸러내어 성장하는 수련자의 입장에서 다소 철학적이어도 좋겠어. 사람의 마음을 울려도 좋겠어. 담담하게 풀어낸 수필이나 일기와 같음에도 묵직한 울림이 있는 글이면 너무 좋겠어. 문맥에 맞게, 그리고 이제까지 논의한 내용들을 첨가해도 좋아. 하나의 명품으로 작업해줘.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에 올랐다. 차 안에 앉아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니, 푸른색이 아주 깊고 맑다. 얼마 전 비가 내려서인지 공기도 상쾌하다.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은 변함없지만, 마음속엔 자잘한 생각들이 물결처럼 일렁인다. 삶이란 무엇일까,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최선일까 하는 물음들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바쁜 차들 사이에서 혼자만의 시간에 잠긴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피고, 어제와 오늘의 일상을 떠올리며, 반복되는 이 삶의 톱니바퀴 속에서 나의 위치를 생각해본다. 톱니바퀴처럼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이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 묘한 안도감이 든다.

출근길, 오늘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어제와는 또 다른 아침,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어쩌면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저 멀리 주황빛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며칠 전엔 그 태양을 사진으로 남겼지만, 오늘은 그냥 바라만 본다. 그때의 주황빛 태양은 너무나 특별해 보였지만, 결국 그 순간도 지나가 버렸다. 순간의 특별함이란, 어쩌면 그저 우리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환상일지도 모른다.

삶의 과정이 결국 결과로 남는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그 순간순간의 의미다. 나는 종종, 너무 큰 의미를 찾으려 애쓰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삶이란 그저 흘러가는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고자 하는 우리의 본능이야말로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아닐까.

오늘은 왠지 더 깊이 파고들어 생각해본다. 인생의 톱니바퀴, 그저 매일같이 돌아가는 반복적인 삶이 정말 무의미한 걸까? 아니면 그 속에서 내가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 이 톱니바퀴라는 비유가 사실 나에게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우주 만물 또한 맞물려 돌아간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이 거대한 톱니바퀴 속에서 작은 한 부분을 차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톱니바퀴 속에 갇혀 살아가는 것만은 아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도, 나는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 노력한다. 그게 작은 변화일지라도, 그것이 나에게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나의 인식이 곧 나의 삶을 만들어가니까.

마치 우주의 먼 곳을 바라보며, 그 끝을 상상하는 것처럼.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속에서 우리는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우리가 쫓는 의미는 때로는 그리 거창하지 않다. 그냥 이 순간, 이 공간 속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작은 감정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이룬다.

출근길에 문득문득 든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어간다. 삶이란 결국 주어진 시공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내 삶의 가치는 달라질 것이다.

오늘도 출근길에 오른다. 이 길이 어제와 다르지 않지만, 나는 그 속에서 나만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아침 햇살에 비친 그림자를 보며, 이 순간을 조용히 받아들인다. 인생의 톱니바퀴 속에서 나는 단순히 돌아가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며,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존재다.

출근길, 여전히 차들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나는 그 속에서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 톱니바퀴 속에서도, 나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고 있다.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때론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삶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오늘도 나는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의 삶을 살아간다. 김성호 w/ ChatGPT

 

...[원문]

어제 저녁식사 후, 내 차와 함께. 전주 예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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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맞추지 않아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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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사진에 담으려는데 사라져 버려. ♪
(나중에 보니 사진에는 올곧이 찍혔다.찍을 때는 달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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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과정 보다는 결과로 남게 되잖아?

그래서?

어쩌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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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남겼다. 비록 온전히 만족하지 못한다할지라도. 어쩌면, 아마도, 그래 맞아. 별거 아닌 '의미'에 집착하는 것일지도 몰라. 사는데 그 무슨 거창한 미사여구가 필요하냐구! 그저 욌다가면 그만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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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닝머신에서 걸으면서 할 말은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 뚝 뚝 떨어지는 방울 방울에 기분이 한결 낫다. ㅋ. ♪


...

출근길, 운전 중에

시원하네 오랜만에 녹음을 다 하고 있게. 비가 왔었나 봐. 거뭇거뭇 흔적들이 남아 있어. 하늘은 파래. 주식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상승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내 마음도 바래. 그렇지. 어떤 건 계속 빠지고 있고, 어떤 건 계속 올라가고 있고, 하나를 배우고 다시 또 배우고 반복적인 경험을 하고 있어. 그래도 해봐야 안다고 그랬을까?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라는 거지. 그리고 실제 여기에서 중요한 건 어떤 하나의 종목이라기보다는 거대한 흐름에서 종목은 큰 의미가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목은 오를 수도 있고.
배운 건 또 하나 있지. 내려가면 올라간다. 언제까지 내려갈 거냐라는 거를 보려면 기다려야 돼. 계속 흐름을 아래로 가져간다면 아직 바닥에 닿지 않았다는 거고, 근데 사람 마음이 어디 그래? 왠지 자기 합리화를 하잖아.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차들, 오늘은 녹음을 해서인지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았고, 쭉 가는 길에 저 멀리 며칠 전에 보았던 주황빛 태양을 보고 싶어 하지. 참 독특했어.

어쩌면 사진으로 담았던 이유가 평생에 한 번 뿐인 그래서 운전 중에 기어코 사진을 찍었고, 어둑어둑 그렇다면 지금은 해가 뜨는 중이 아니고 이미 떴다라고 봐야 되나? 그때는 해가 뜨는 중이었고, 아! 그러니까 그렇게 일찍 잘 나서질 않았으니 물론 불과 그 시간은 10분 혹은 20분 정도 차이밖에 나진 않는데. 그러네, 주황빛 태양을 보려면 좀 더 일찍 나서야 된다.

축농증에 걸렸어. 뭐 코로나가 한창 다시 유행할 거라는 얘기들이 많아. 음, 그렇다고 내 경우에는 코로나 같진 않아. 초기에 미열과 목의 칼칼함이 있었긴 한데, 아니지 머리에 멍 함도 일부 있었지만, 내 몸에 피로한 이런 것들이 사실은 모른 채 지나간 게 아닐까. 아마 대구에서 있었기 때문이었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리고 다시 돌아와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어. 코로나 의심을 하지 말자. 깊이 파고들수록 머리가 멍 하니 유전자에 상처가 났다는 결론에 이르면 너무 슬플 거 같아.

그래 지금도 안경이 바로 써졌나 싶을 만큼 안경의 코를 다시 만져봐. 80은 안 되는 속도로 달리고 있어. 굳이 그렇다라는 얘기야, 굳이 연을 이어갈 거니 그저 6년 그러니까 정년이 연장된다고 치면 임금 피크에 들어갔던 직원들을 재고용하는 형태로 갈 거라고 보는데, 그렇든 저렇든 돈을 벌잖아.

근데 모르겠어. 어느 한 직장에서 여러 감정들을 경험을 하는 건 좋은 것 같애. 그렇지만 나름 정점을 찍었고 임금이 삭감되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 퇴직할 시기의 나이에 그 의미는 그리 크진 않지. 그러니까 인생의 본질 탐구에서 결론은 의미 인식에 초점을 두었지. 또는 인식이 필요해진, 인식이 필요한, 인식해서 나아진, 인식을 통한, 인식하게 된 흔히 자기성찰. 이런 말이 있듯이, 에고나 정신 이런 걸 말할 때는 어떤 뭐라고 할까? 바라만 보거나 스쳐 지나가는 어떤 사물이나 이런 것들을 지칭하진 않고 같은 걸 보더라도 거기에 담긴 의미 혹은 자기의 받아들임이 다르다. 다르다가 아니라 뭐라고 할까?

인식했다.

그러니까 그 인식으로 인해 의미를 쫓는다. 의미를 찾는다. 그건 사실은 겪게 되는 어떤 경험하게 된 환경에 크게 좌우되는, 마치 우리는 그 속에 살면서 그 속에서 아웅다웅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거지. 그 속에서 벗어나는 순간, 근데 그게 20년 혹은 30년 혹은 40년을 이어오면서 그 익숙함에 생활 패턴에 어쩌면 두려움이나 불안감마저 있게 돼서 그것도 조금은 늙은, 아니 많이 늙었나? 아무튼 60이라는 나이 즈음에 퇴직을 하게 될 때, 그 나이와 새로운 어떤 도전 혹은 새로운 어떤 걸 하기에는 이미 쌓여있는 축적된 경험과 그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해본 게 많으면 많을수록 뭔가 새로움을 쫓기에는 지쳐있다.

그럼, 이를 달리 말해서 10살 때 배우의 꿈을 꾸었어. 나도 저렇게 영웅이 되고 싶다. 남들에게 뭐 뭘 아무튼 함께 하든 뭘 주고 싶다라는 어떤 마음을 먹었고 배우라는 생활에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되고, 힘들고 좋고 성장을 했어. 직장인처럼 육십이 아닌 팔십세까지 혹은 죽을 때까지 한다고 보자구. 여기서 직장인과 차이는 이 변화를 그 한 공간의 한 환경에 놓여 있던 그 변화 그 환경 자체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거지. 그리고 끊임없이 그 속에서 아는 혹은 인연있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이어가지.

직장인과 배우의 삶을 대조하면서 얘기하고자 하는 건 좋고 나쁨이 아니야.

경험의 의미와 새로움, 받아들임, 삶의 의미, 그러니까 톱니바퀴를 무지하게 계속 돌린다고 보자구. 똑같이 매일 같이. 무슨 의미가 있어? 기름칠을 해준다고 쳐. 아! 그래 일의 효율은 훨씬 좋을 것 같아. 이제까지 배워온 마치 그래야 될 것 같은 원리로 본다면, 톱니바퀴를 돌릴 때에 기름칠이 원활하게 만들고, 톱니의 모체는 그 자리에서 계속 그걸 돌리길 바라지. 그 톱니를 교체하기 전까지는.

자, 근데 이 교체 주기도 죽음이라고 보진 않아. 그렇다면 톱니를 사람이나, 톱니를 전체로 보고, 기름칠을 에너지나 혹은 감정 또는 인식, 혹은 의미로 보자구. 혹은, 바꿔도 좋아. 그렇다면 그러니까 이 톱니바퀴라는 설정부터가 벌써 그래. 마음에 안 들어. 솔직히 말하면 넌 어떻게 생각해? 그니까 맘에 드나? 톱니바퀴라는 이 설정 자체가 인생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간다 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되지? 그 속에서 의미를 찾고 톱니로써 역할을 해야 된다라.

우주 만물 또한 맞물려 돌아간다. 이건 사실이다. 그럴 듯하니까. 다만 돌고돌아 가는 만물에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건 돌고돌아 닿을 곳을 지향하거나 돌고돌게 된 원인을 궁금해 하거나 하는 과정을 거쳐 이젠 돌고돌아 가는 '지금'에 주목하면서 체감하는데 집중하려고 하고 있지. 마치 멀고 먼 우주에 닿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바라만 봐야만 하는 현재처럼, 우주에 나아가서 마주하게 된 현실은 그 또한 우주의 한 공간에 머물 뿐, 근원이나 목표는 아니라는 것을, 어쩌면 근원이나 목표에 주목하기 보다는 지극히 짧고 짧은 살아감에 있어서 그 어떤 의미를 쫓기 보단 그저 주어진 짧으면서 길고 긴 시공간을 머무는 것. 그게 답에 가깝지 않을까 싶긴 하나, 이 또한 미룬 것에 불과할꺼야, 아마. 주재하는 무언가는 알겠지?

사람은 죽어 원소가 되는 어떤 이런 물질적인 변화 외에, 정신이나 혼, 이런 것들 또한 감정의 변화처럼 또 다른 터전에서  이어가지 않을까 싶어. 육체나 몸의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 흘러갈 거다. 아마, 이런 개념을 지금 체득하고 있는 거다.

하하

참말로, 참말로 재밌네. 그래 재밌었어. 아무튼 오늘이 2024년 8월 21일 목요일. 저건 달인 것 같고, 자 저것을 사진에 담고 싶네. 남기고 싶을 때 재밌는 건 뭔지 알아? 선택을 해야 돼. 사진을 찍으면 녹음을 이어오던건 끊기게 되니까. 이제, 출입구를 통과하고 있어. 아!~ 저 달을 찍고 싶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인해 소리도 작아지고 있잖아? 어쩌지?

정말 비슷하잖아. 좋아. 찍을까? 찍었을까? 또 보자고.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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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는 중이다. 햇살에 비친 그림자를 보며 조심스럽게 사진으로 담는다. 또 다른 면에 면을 이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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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잣말로 속을 긁어낸다.
"What am I, surrounded by those guys? A mean guy, a vulgar guy, a worthless guy, and a stupid guy. A guy, a guy, a guy. Am I supposed to live in this kind of background? If not, what should I do? Early retirement? Revenge? Power struggle? Bullying? Even if I leave it alone, it's really a sight to behold. Oh my.

It doesn't have to match.

It disappears when I try to capture it in a photo.

It ends up being the result rather than the process of life, right?

So?

What should I do?

I left it anyway. Even if I'm not completely satisfied. Maybe, maybe, that's right. Maybe I'm obsessed with a 'meaning' that's not much. Do I need some grandiose rhetoric to live? It's just something that happens when I just go and do it.

It's probably not something I should say while walking on a treadmill, but I feel much better right now, with the drops falling one by one. Haha."

 

운동을 마친 후에, 어느 날과 같이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각도로 사진에 담는다.들에 둘러 싸인 나는 뭐냐? 비열한 놈, 야비한 놈, 같잖은 놈, 그리고 멍청한 놈. 놈, 놈, 놈. 이란 배경에서 살아가야 하냐? 아니려면 어찌 해야할까? 조기퇴직? 복수? 세력싸움? 지지고볶고?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지풀에 화를 내니 참으로 가관이로세.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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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그리고 내가 (몸을 핥고, 귀를 털어내는 예티에게) 할 수 있는게 그것 뿐이라는 걸 다시금 떠올린 순간, ㅇㅇ한다. 즐겁다.

 

 

....... 

이를 노래로 표현했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7423

 

속내 (Inner Voice)

속내 (Inner Voice)(Verse 1)What am I? Surrounded by these guys!A mean guy, a vulgar guy, a worthless guy, a stupid guy!Oh, am I supposed to live in this mess?Retire early? Take revenge? Or fight for power, I guess?(Pre-Chorus)사진을 찍어도 사라

meatmarket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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