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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강의/식육가공기사

식육가공기사

by 큰바위얼굴. 2018. 11. 20.

시대고시기획의 ‘식육가공기사 필기 한권으로 끝내기’는 2018년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식육가공기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최신 출제기준을 완벽 반영한 핵심이론을 수록하였으며 이미지 및 표 자료를 추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적중예상문제를 통해 이론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전모의고사 및 해설을 수록하여 출제기준에 따른 문제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잘 되기만 바랄 뿐이다. 김성호.



식육가공기사


이 자격이 신설된 이유


축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일부 부위에 편중된 식육소비는 한우등심이나 돼지삼겹살처럼 특정 부위의 가격을 지나치게 높혔고, 이에 반하여 한 마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앞다리·뒷다리와 같은 저지방부위의 가격은 반대로 낮아질만큼 낮아져 개인에게는 불균형한 영양섭취를, 국가에게는 획일적 산업군의 발달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격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육류가공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고, 나아가 양성된 전문인력이 유통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축산업의 고른 성장을 이끄는 첨병이 되길 바라는데 있다. 이는 곧 정육만 주로 판매하는 획일적인 산업군의 형태를 저지방육의 다양한 가공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산업의 고른 성장과 나아가 국부를 증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책을 만든 계기


식육가공기사는 5과목에 관한 자격을 검정한다. 식품위생학, 식육가공학, 식육과학, 식품저장 및 유통학, 축산식품 관련 법규 및 규정. 솔직히 어려운 것은 둘째 치고라도 각각의 내용이 어디 있는지 정보수집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더욱이 정보를 어떻게든 수집했다손 치더라도 각각의 영역이 혼합되어 있다보니 출제기준에 맞는 내용만 발췌하여 핵심사항 위주의 학습이 힘들다.
그래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출제기준 각각의 카테고리가 지향하는 문헌을 찾아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렸다.


이 책에 담은 내용


이 책은 학습자에게 초점을 맞춰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지 핵심내용을 요약하였고, 알면 좋지만 몰라도 좋을 부수적인 사항들은 과감히 생략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있어 포인트를 잡을 수 있도록 문제를 풀면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의 상당한 부분은 기시행 중인 축산기사, 식육처리기능사, 식품기사와 중복되는 사항이 있어 그와 유사한 최근 문제를 최대한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 수록하였고, 일부분은 조리산업기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위생사와 같은 자격시험을 참고하였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단연 축산식품 관련 법규 및 규정일 것이다. 내용은 방대하고 알아야 할 점은 너무 많다. 그래서, 법, 시행령, 시행규칙, 지침에 이르기 까지 체계적인 파악이 가능토록 구성하였다.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문제를 만들었고, 법상 내용은 가능한 원문 그대로 담아 해당 법이 추구하는 바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격을 취득 시 장점과 전망


이 자격을 취득하면 취업과 승진에 도움이 된다. 국가자격이기 때문에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이다. 본 자격시험이 2018년 시행되기 때문에 정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한 채용 부분에 가점으로 정확히 산입되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이는 곧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격을 취득하면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식품기사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전문성을 확보하고, 남들로부터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것이다.
이 자격을 취득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을 꼽는다면, 소비자의 입맛과 요구는 계속 변한다는 점이고, 그 변화에 맞춘 ‘가공’이 바로 이 자격의 핵심기술이라는 것이다.


‘가공기술’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 소비자가 변하듯이 ‘가공기술’은 계속 변해가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자격이 신설될 때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와 3D프린터운용기능사도 함께 도입되었다는 점이다. 염지 등의 가공기술은 생각보다 멀지 않은 때 3D인쇄고기로 넘어갈 수 있으며, 해당 내용 또한 이 책에 담고 있다.


이 책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① 핵심 내용에 밑줄을 그으면서 정독한다. 연필을 긋는다는 행위는 뇌에 긴장감과 함께 각인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졸음을 조금이나마 떨쳐버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② 문제를 푼다. 일단 틀려도 좋으니 현재의 지식 그대로 풀어본다. 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니 답지를 멀리하고 자신을 믿고 문제를 풀어보면 좋겠다. 현 상태에서 맞춘 문제는 다시 틀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③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해설 내용을 외운다. 문제의 변형이 가능하므로 틀린 문제의 해설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④ 연필과 알록달록한 형광펜이 마킹되었다면 그만 보아도 좋다. 자신을 믿자.
⑤ 혹시나 해서 첨언하면, 끝까지 외워지지 않고 헷갈리는 내용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낭비다.


고마우신 분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부모 김재일, 권경자, 곽병호, 배순임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가족 곽서희, 김영록, 김영탁, 김치형, 그리고 삶의 터전이 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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