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과거 배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향후 추구해야 할 방향에 있어서 그래야만 하기 때문이라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래서 뭐를 원하는 걸까?
기존 세력을 손보면 그 여파는 다른 곳에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걸 우린 변화라고 부른다.
변화는 필연이요, 이번에 촉진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뭐라구?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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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위해 시스템을 끌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CEO는 이해충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5374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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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면 한 꺼풀 벗겨보기
Q. 왜 그렇게 했는지? 그래야만 하는지? 트럼프의 입장이라기 보다는 그의 역할을 통해 미국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된 필연적인 배경에서 일어난 현상을 분석해줘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정부 개편 논란은 그들의 개인적인 의지나 정치적 욕망만으로 발생한 사건이라기보다, 미국 사회와 정치 구조 변화의 필연적인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기술 패권과 정부 효율성에 대한 요구
- 기술 혁신이 사회와 경제를 급격히 변화시키면서 기존 정부 기관들의 비효율성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 머스크 같은 기술 기업 CEO들이 민간 부문에서 보여준 혁신과 속도는 정부의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극명하게 대조되었고, 이에 따라 "정부도 민간처럼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습니다.
2. 반기득권주의의 대두
- 트럼프 대통령은 반기득권적, 반관료적 입장을 통해 집권했습니다. 그는 "워싱턴 엘리트"나 "딥 스테이트"에 대한 반감을 가진 지지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정부 구조를 흔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교육부나 환경보호청 같은 기관이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하다고 보며 그 개편을 통해 규제를 완화하려 했습니다.
3.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권력 재편
-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대중은 점차 기업 리더들이 정부보다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이는 일론 머스크 같은 인물이 정부 개편 논의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변화와 불안정성
-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시스템에 도전하는 '충격 요법'을 통해 변화를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사회적, 정치적 긴장을 초래했습니다.
- 변화는 필수적이지만 불가피한 갈등을 동반하며, 기존 세력이 저항하거나 새로운 권력 균형이 형성되는 과정을 촉진합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와 머스크의 정부 개편 움직임은 기존 시스템에 대한 도전과 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가"에 대한 답은 단순히 개인의 야망이 아니라, 기술 혁신, 정치적 반기득권주의, 그리고 시대적 변화가 빚어낸 필연적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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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바라보는 자세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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