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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읽기(도서 추천), 2022.4.16.~

규격 외 혈통 천재

by 큰바위얼굴. 2025. 3. 16.

- 규격 외 혈통 천재


『규격 외 혈통 천재』 소개 및 추천

**『규격 외 혈통 천재』**는 주류 질서에 속하지 않은 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지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 체계에 순응하지 않는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세상을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특히 기존의 규칙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논리를 세우고 싶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영웅 서사와 자기 확신이 강조된 작품을 선호하는 독자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책 속 한 장면과 비평

첨부된 텍스트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구할 것이며,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내가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왜 하면 안 되지?"

이 대사는 단순한 확신을 넘어,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다. 세상을 구한다는 거대한 목표를 두고 있지만, 그것이 꼭 거대한 세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범위는 주인공이 속한 현실이며, 그는 그 안에서 자신의 사명을 다하려 한다.

또한, *"팀장님, 세상은 뭡니까?"*라는 질문은 철학적인 울림이 크다. 세상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만들어가는 가치의 총합일 수 있다. 주인공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 세상을 정의하고, 거기에 자신이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 장면은 자기 신념을 지키며 나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진다.

세상을 마주하는 태도와 당당함

세상을 마주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이는 주어진 질서에 순응하며 살고, 어떤 이는 그것을 부정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 한다. 『규격 외 혈통 천재』는 후자의 태도를 강조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설정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기존의 질서와 충돌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한다. 그의 당당함은 **"내가 할 수 있다면 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정리되지만, 그것은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깊은 믿음에서 나온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현실과 타협하거나, 사회적 기대에 맞춰야 한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그리고 그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신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가져보길 권한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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