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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1271

비를 맞았다 어지간하면 맞지 않는다. 아니 피한다. 맞았다. 농협목우촌김제 나홍준 장장과 배윤섭 부장. 방극연 소장과 정동재 과장. 노래를 틀고 부르고 어울렸다. 아니 놀았다. ㄱ래서 비를 맞았다. 비가 올 거라고 준비치 못한 게 참으로 다행이다. 2024. 5. 1.
민턴 친구들 종원 현미 상엽 희진 경래 보영, 그리고 서희 성호가 4.26. 19:00 만나,민턴 게임을 하고 치맥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이어트 중인 보영, 현미와 남아 셋 키우는 희진은 다음을 기약했다.다음날 아침,산책에 나선다. 2024. 4. 28.
제이원 호텔 이력 워크숍 중 송아지 출생신고 지연, 명리학 등에 대해 의견을 내고 행한 때. 2024. 4. 25.
비슬산 투어 알아보기 비슬산 참꽃 구경(투어관광버스)과 맛집, 그리고 글램핑. [네이버 지도] 비슬산자연휴양림 중 '주변' 메뉴 대구 달성군 일연선사길 99 https://naver.me/GyyOUmNQ 네이버 지도비슬산자연휴양림map.naver.com 1. 비슬산 투어관광, 편도 20분 https://www.dssiseol.or.kr/pages/sisul/page.html?mc=1039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안내 > 비슬산투어관광버스 안내 > 비슬산자연휴양림 > 관광지시설 > 공단관전기차 이용요금-구분,요금 평일(개인,단체),주말 및 공휴일(개인,단체) 구 분 대 인 소 인 대견사 입구 ↕ 호텔아젤리아 주차장 (편도) 일반 요금 5,000원 3,000원 할인 요금 4,000원 2,000원 ※ 소인 기www.dssiseol.or.. 2024. 4. 24.
아내 생일과 민턴 친구들 여위열기자용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 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한다[女爲悅己者容] https://www.magisto.com/video/PgYTIlhUGjA_Q0xnCzE?l=vsm&o=w&c=c 서희 생일 Created using Magisto video editor. Share your story with Magisto smart video maker. www.magisto.com https://youtu.be/TG9f65Fbi_8?si=enJ8cwjQWWSeocMF 2024. 4. 20.
아내 생일과 어머니 민턴 친구들과 낮술을 마셨단다. 윤호, 정아, 병오, 하임, 서희, 성호, 경자가 모였다. 오랜 만에 방문한 진잠 집에서 어머니와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소유한 집, 부동산... 그러다가 천장에 물 흔적에 옥상에 올랐다. 녹이 슨 난간, 계단 손잡이, 담... 모두 페인트 칠이 필요해졌다. 오랜 만에 희상이에게 연락해서 안부와 함께 묻는다. 2024. 4. 20.
민턴 대회 출전 서희 이야기다. 2024. 4. 17.
냉정 착하다는 건 오해다.사람은 죽는다.시간을 아낀다. 2024. 4. 17.
헤어진 여자 친구처럼 쌀쌀맞았던 겨울이 떠나고 새 연인인 봄이 찾아왔다. 등산을 했고, 등산: 황방산 (tistory.com) 등산: 원수산 (tistory.com) 등산: 암봉 마이산 (tistory.com) 등산: 원수산 (tistory.com) 책을 읽었으며, 오베라는 남자 (tistory.com) 가시고기 (tistory.com)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tistory.com)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tistory.com)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tistory.com) 어울렸다. 2024. 4. 15.
미래에 집안일 하겠다는 남자아이(중1) 치형 이야기다. "엄마, 좀 더 쉬면 안 될까요?" "안돼. 많이 쉬었어." "엄마, 나머진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 "응. 안돼. 늦게 일어났잖아." "엄마, 힘들어요." "12시간 잔 아이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러게 일찍 일어나서 했어야지." "엄마..." "..." 한낮 12시반 정도에 일어났다. 알고보니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 1시경 잠을 잤다고 하더라도 많이 자긴 잔 모양. 세상 모르게 잔다. 따사로운 햇살조차 썬텐하는 줄 아는 모양. 흔들어 깨워도, 자명종이 요란하게 울려도 좀 체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아니, 어쩌면 일어나서 할 일이 싫어서 거부하고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하다. 눈을 뜨면 즐거워야 하는데.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아이는 엄마 눈치 때문에. 어디에도 붙들고 공부하.. 2024. 4. 15.
다독 여러 독서 모습. 책을 읽거나 보거나 외우거나 익히려하거나 들어오길 이해되길 기대하면서. 완연한 봄이다. 2024. 4. 14.
웃음 2023.11.17. 금요일. 첫 눈이 내린 날, 민턴 가족이 생겼다. 2024. 4. 13.
한종원 마흔일곱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가 민턴을 통해 만난 지 1년여 흘렀다. 파티에 초대받고나서 선물을 고르던 중, 일기장을 열듯 과거 함께 했던 기록에서 발자취를 찾아보니 또다른 너 만의 매력을 찾아냈다. 꽃을 쥔 남자 꽃을 아름답게 빛나도록 하는 다정함 웃는 모습에서 발견한다. 매력적인 남성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너는 좋겠다. 현미야~ - 서희짝 성호, 치형 올림 생일 축하 선물은 치형이가 준비했어요. 취향을 존중해서 조각 난 3가지 맛으로. 배달은 아빠가 했고요. 배달료로 800원 더 보탰어요. 족발집에서 1차. 숯놈집에서 2차. 11시 헤어지기에 아까운 시간, 다음을 기약합니다.^^ 종원 생일날 - https://www.magisto.com/int/video/LlsRN18EFmwpRhtiCzE?l.. 2024. 4. 13.
동뜰무렵 사진전 5시반 일어나 -증시를 확인한 후, 산책 갈 채비를 갖추는데 해나와 예티가 아는 채 한다. 갈 대로 가라. 위로 향해 나아간다. 에스케이 주유소, 왼쪽으로 틀어 엠티비 경기장, 육생활권, 한 남자를 만났다. 슬금슬금 다가오기에 빠르게 지나치려는 찰라해나가 주저앉는다. 가지 않으려 하네요 하며 웃는 낯으로 다가와 꼬리 흔들며 안겨드는 예티를 향해 개 냄새가 나서 그런가 봐요 한다. 말티푸를 키운단다. 공사장 복장을 한 그와 마치 오랜만에 만난 듯 대화를 하다가 이제 가자며 인사를 건네니 그때서야 해나가 따라나선다. 하천변으로 접어들어 공사중인 다리 옆의 징검다리로 하천을 건넌다. 뛴다. 헉헉. 지에스 주유소로 올라와 횡단보도를 건넌 후 마주한 싱싱장터 주차장. 자, 동뜨는 모습과 강아지, 포즈를 잡아 사진.. 2024. 4. 13.
민턴 2번째 참석 오전 9시반 나선다. 오가낭뜰에서 12시반까지 민턴을 치고, 추어탕과 커피를 먹고난 후, 오후 5시 연못에서 다시 만났다. 무르익어간다. 다시 만나자며 헤어진다. 이 밤 불이 밝힌 세상이 따스하다고 느낀다.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 헤어지는 반복이 싫지 않은 것처럼 지금의 자유로움을 즐겨라. 민턴교여~ 2024. 4. 9.
즐거운 이유, 지금 즐거운 이유, 지금. (1)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싶은 책을 골라서 읽는다. 오베라는 남자처럼 진한 묵직함이 남는 경험, 감정... 삶의 향기를 맡아 온전히 취해본다. 아내와의 사별, 사고, 첫만남, 관계, 장애학생들 교육, 보람, 우체부, 이어짐, 자살시도, 이웃집, 탄생, 하나 둘 관여가 관계가 되어 얽히섥혀 실패하고 만다. 강도 상해로 충격을 받은 가슴이 널뛴다. 버스 사고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음에도. 아내의 빈 자리, 그리고 떠날, 떠난 오베의 조용한 죽음. 사후 모습은 없다손치더라도 오베라는 남자의 삶은 지나치리만큼 평범하고 주위에서 마주하게 되는 진솔함 때문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치 또 다른 내 모습, 또 다시 일어날 모습이기에 더욱 가슴이 시리다. 책과 소통한다. (2) 소.. 2024. 4. 8.
한 낮의 민턴교, 첫번째 모임 하나씩 더하다. 민턴. 10시부터 4시까지. 보람차구나! 2024. 4. 1.
벚꽃 구경 대구. 비가 근래 많이 왔단다. 오래간만의 외출. 우리 온다는 소식에 간만에 목욕하셨다고. 뒷길로 나선다. 벚꽃 한 송이, 님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줌을 당긴다. "아이고, 예쁘다." 마주 앉은 아빠는 딸에게 전한다. 나도 여기 있었음을.먼저 들어가라고 보내고 잠시 더 쉬며 옆 건물이 올라가메 창문 크기로 평수 이야기를 나눈다.연신 땀을 훔치신다. "아버님, 아침엔 집앞 의자에 앉아 햇볕도 쬐시고, 바람도 맞으시고, 올라가는 건물도 눈여겨보고 하심 어떠세요?" 라는 말에, "그럼, 햇볕이 좋지. 암." 그래서 얼릉 덧붙인다. 햇볕이 수많은 약 보다 보약이라구. ... 기록을 마치고, 심기일전하여 문을 열고 나선다. 시지에서 온 회 밥상을 향해. 2024. 3. 30.
해나와 한 잔을 치어스~~ 2024. 3. 29.
보기만해도 배부른 면 가득찬 냉동고냉동에서 냉장으로 하루 먼저 내려놓는다.전자레인지에서 밥과 국이 7분여 타이머로 맞춰 돌아가고,식탁 위에 반찬이 나와 있다.오늘은 월요일이다.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