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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834

금리인상의 그림자와 향후 (금리인상 → 대출이자↑↑) 주택금융공사가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액과 소득을 비교해 산출하는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200을 넘어섰습니다. 작년 3분기에는 215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100이면 버는 돈의 25% 정도를 주택 대출 상환에 쓴다는 뜻인데, 200을 넘었다는 것은 대출받아 서울에 집을 산 분들은 소득의 절반(50%) 이상을 빚 갚는 데 쏟아붓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월급에서 세금과 건강보험료·국민연금 등을 떼고 관리비와 식비 등 꼭 써야 하는 돈을 빼면 나머지를 모두 빚 갚는 데 쓰고 있다”면서 “30년 만기로 대출을 받았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1년새 지옥됐다"...3억 빌려 집 샀더니, 月이자.. 2023. 2. 19.
일본 백화점 만의 문제로 보기 어려운 이유 일본은 줄폐업…백화점 돌파구는 `해외진출·도심 놀이터` [▽: 인구절벽, 판이 바뀐다]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2160213 저출산과 고령화로 소비 계층이 줄어들면 고품질·고가격을 추구하는 백화점은 갈수록 설 땅이 좁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에 한국 백화점 업계는 판매시설 대신 체험형 콘텐츠를 가득 채운 `미래형 백화점`과 성장성이 큰 해외 진출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데요. 2023. 2. 18.
2035년부터 EU에서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 유럽의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2035년부터 EU에서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라 EU는 향후 단계적으로 친환경차로 전환을 추진한다. 우선 2030년까지 새로 나오는 승용차와 승합차의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각각 55%, 50% 줄여야 한다. 2035년에는 탄소 배출이 없는 신차만 출시할 수 있다. EU의 결정을 두고 환경단체들은 환영했지만,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이탈리아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탈리아는 EU에서 독일, 프랑스에 이은 3위 경제 대국이지만 전기차 판매가 저조한 편이다.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탈리아에서 판매된 전기차 신차는 전체 신차 판매의 2.5%에 불과했다. 전기차 비중이 압도적인 노르웨이(85.. 2023. 2. 18.
2023.3월 축산관측(오리) 의견 (고려사항) 공급 대비 생계가격 추이 소비추이 (공급 대비 생계가격 추이)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방역(10km 사육 제한)과 휴지기(농가 1/3 해당, 검사지연으로 출하차질 및 병아리 폐기)에 따른 공급차질이 관건. 방역과 휴지기에 따라 2023.1. 288만마리 도축으로 수요량 400만마리 대비 턱없는 공급 과부족에 따라 오리 생계가격이 15000원/3.5kg을 형성. 평년 7635원/3.5kg, 작년 10329원/3.5kg 대비 큰 폭 상승. 2월 또한 265만마리 예상됨으로 평년 391만마리 대비 과부족하여 15000원/3.5kg을 형성 전망. 다만, 3월 388만마리/484(예상치/평년), 4월 607만마리/597 로 4월부터 공급량이 평년수준 회복에 따라 소비자의 가격저항과 의문제기는 생산비의.. 2023. 2. 17.
2023.3월 축산관측(돼지) 의견 (관점) 소비추이 재고추이 도축추이 (소비추이) 소비는 1~2월 대출금리 인상(2%대 → 6%대) 통보에 따른 가구 단위 소비지출가능금액(물가상승분 고려 시 더 줄어듦) 대비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외식과 배달음식 빈도를 줄이면서 가정내 요리재료용 빈도는 유지하는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종 하던 집밖 소비가 가끔 하게 됨에 따른 맛집 위주로 소비가 몰리는 경향이 더 커지는 방향에서 3월 신학기 신규 수요에 더해 3.3. 데이를 맞아 보다 저렴한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로 쏠리면서 깜짝 반등할 것으로 기대. 다만, 소비지출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으로 소비 자체를 늘리는 지불가능금액을 늘리기 보다는 외식을 줄이면서 집밥 소비를 유지하는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정육점 등 소매점 매출은 .. 2023. 2. 16.
2023.3월 축산관측(육계) 의견 (고려사항) 해당 월 신규 수요(기본수요량 대비 증감분), 경기동향에 따른 소비심리(증가세, 하락세), 경기동향 대비 소비지출 민감성(강, 약), 질병, 황사, 한파로 인한 생산성 변동성(수요량 대비 감소분), 냉동비축물량과 수입물량의 증감분(국내수요 대체분, 프랜차이즈 중심) (상승요인) 3월초 신학기 신규수요로 인한 소비 증가 2022.3.이후 1년간 꾸준한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대비 연간 받아들이면서 초기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적 소비를 이어가려는 소비심리에 따른 수요증가세(→ 연간 소비지출 상승세)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발생 피해가 적거나 없음 종계 감소에 따른 공급량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 하락 예상 고소득 건강중시 소비계층은 한우 소비지출의 간격을 늘리는 쪽으로 반응하며 소비지.. 2023. 2. 16.
한우 수출을 위한 검토사항 (스케치) 2023. 2. 13.
언제 출하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 할 것인가? 추석 수요가 몰리는 경향과 평균출하개워령을 반영. 숫소 31개월, 암소 55개월 적용 시 3분기 수요에 맞아들어감. 성호. 2023. 2. 7.
수급이 불안정한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2023. 2. 7.
정작 공급량은 감소하고 있는데 2년 혹은 1년후 반등 시나리오 가능? 2023. 2. 7.
한우소비 언제까지 증가하나? 소비확장성 대비 소비량 변화. 지금이 어느 시국인지 궁금하다. 저탄소 기조에서 고기 대체시장을 고려하니 이렇게 그려진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973 축산업에 바란다. 수급안정이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이라면 시장에서 기회포착을 통한 경제 발전은 인류 사회가 성취한 가장 중요한 포지티브섬 게임positive sum game이다. 수출이 대표적인 포지티브섬 게임이다. 각 meatmarketing.tistory.com 그리고나서 보니 기시감이 드는 것이 "멀지 않았구나!" 싶다. 2023. 2. 7.
[AI, 일상을 바꾸다] [1] 빅테크들 전례없는 개발 경쟁 MS “엑셀에 챗GPT 탑재” 구글 “AI서비스 20개 공개” [AI, 일상을 바꾸다] [1] 빅테크들 전례없는 개발 경쟁 실리콘밸리=김성민 특파원 조선일보 2023.02.03 03:38 오픈AI가 공개한 AI(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신드롬 수준의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전 세계 테크 업계에서 AI 개발 경쟁이 전례 없는 강도로 불붙고 있다. 그동안 AI 윤리를 강조하며 개발 중인 AI 공개를 꺼리던 미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은 AI 기술 공개로 급선회하고 개발 인력과 투자를 늘리며 총력전에 돌입하고 있다. 글로벌 생성AI 서비스 구글은 자사 AI 언어 모델 ‘람다’를 활용한 새 AI 챗봇 ‘견습 시인’을 본격 테스트하고 있다. 사람의 질문에 AI가 얼마만큼 정확하게 답변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구글.. 2023. 2. 4.
식육시장에 저탄소의 의미와 앞으로 벌어질 일 수급변수 간 영향평가는 공급. 수요간 균형점을 형성하는 걸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걸 균형가격으로 안다. 균형가격에서 수급상황을 정립하고 변동값에 따른 (균형가격에 이르는) 시차를 계산한다. 균형가격대에서의 수급 변수간 영향도를 살핀후, 상승가격대와 하락가격대에서의 수급 변수간 영향도를 살핀다. 가설1) 공급된 양은 모두 소비되었다. 재고로 남거나 버려졌을지언정 소비기한의 차이일 뿐 모두 소비되었다. 즉, 공급량은 전부 소비된다. 가격은 모두 소비되기 위해 등락을 거듭할 뿐. 이에 이제까지는 공급량 축소를 주요 정책수단의 키로 잡아왔다. 향후, 공급량 축소가 아닌 시장확장(총량 증대책) 측면에서 기존 유통경로상 필요수요량을 확대하거나 신경로를 창출하거나 유통경로 단축 등을 통한 소비.. 2023. 2. 2.
2020년 유통웨비나, 선진의 예 2023. 2. 1.
한우 출하개월령 단축방안 현재 한우 거세우 사육기간은 평균 31개월. 사육개월을 앞당기려면, 소비시장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단,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살 때의 기대수익이 커져야 하니까 시중 한우고기 가격 보다는 낮아야 한다. 따라서 (농장수익은 키우면서) 유통비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 한우 한 마리 통째로 문전거래를 통해 농장에서 사와서 통째로 소비시장에 바로 팔리는 온라인 마켓을 만든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586 한우 통 소비가 가져올 변화 한우 통 소비가 가져올 변화 1. 문전거래 유통단계가 늘어날수록 이윤과 비용이 추가되어 결국 소비자판매가격은 오른다. 가장 저렴하게 소비하는 방법은 생산자와 ‘직거래’하는 방식이다. meatmarketing.tistory.com 부가적으로, .. 2023. 2. 1.
공급량 예측 기본원리 2023. 1. 31.
현 축산물 수급판단의 한계성 및 발전방향 수급단계는 일본의 사례처럼 기존시장의 수요 확장과 신시장 개척을 고려하여 수요상승국면과 하락국면으로 우선 검토가 되어야 할 필요. 왜냐하면 “코로나 질병과 같은 외부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사회적인 요인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음.”와 같기 때문. 공급 관점에서 농가손익 측면에서 수급상황을 살핀다면, 필히 현재 기준만으로 판단하게 되어 미래 상황을 담아낼 수 없기 때문임. 현재, 농가는 손해를 보더라도 향후 2024년말 경기활황과 함께 소비가 늘게 되면 2023년초 공급축소 결정은 반대의 경우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임. 당장 손해가 나더라도 지금 입식했을 경우 출하할 미래에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지금은 시장에 맡기거나 수정(정액공급 확대)과 입식(거래)을.. 2023. 1. 30.
AI AI는 인간이 생각하는 프로세스를 자세히 기술하면 이를 실현가능하다. 현재 자동제어에 가깝다. 훈련데이터가 알고리즘과 덧붙여지고 난 후 모델만 남게 된다. 훈련 데이터가 엉망이면 모델도 엉망이다. 편향 데이터를 경계한다. 데이터 문제, 모델 문제, 계속되는 업그레이드 학습문제 등 고객 데이터와 마이크로 장르를 만들어 취향 그룹 생성 암묵적 지식(체험 등)이 인간지능의 95%. 딱 보면 아는. 명시적 지식이 기록가능한 https://youtu.be/obbvTGP0xOQ https://youtu.be/v3BnYZk6PCQ 2023. 1. 21.
정부의 시장 개입ii 본래 정부가 축산물 시장에 개입하는 거시경제적 근거는 식품가격 변동이 물가와 총수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나, 식량안보 시스템 안정을 위협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소비 성향이 낮은 소득 5분위(상위 20%)에 속한 가구는 식품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크게 늘리지 않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해도 소비를 줄이는 데 있어 제한적이다. 수출활성화는 올해 말 발표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대표 상품으로 생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중 갈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세계 각국의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데 양적 수출 증대는 가능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기 때문이다. 목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수출 증대가 경제정책방향으로서 의미가 있으려면 가계의 실질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2023. 1. 21.
수급의 한계성 및 문제점과 원인분석 멀지 않았다. 풀이과정이. □ 근본적 배경 축산업의 위상은 크게 증가*한데 비해 변동성이 심하여 농가 소득안정화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큰 걸림돌 * 축산업 생산액(‘20)은 20.35조원으로 농림업 중 39%(’10년 대비 2.4%P 상승) * 육류 자급률(‘20)은 68.9%로 총 식량자급률 45.5% 보다 높은 수준 소, 돼지, 닭, 오리, 계란 등 축산물 모두 큰 변동성. 2001년 가격 100 기준 또는 2010년 가격 100 기준으로 지수화한 축산물 도·소매가격지수(2001 ~ 2022년)로 살펴볼 때. 가격이 변동될 때 수매 등을 통한 사후적 수급조절 대응은 비효율적.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며, 수매에 따른 시장충격 등 부작용 고려시 □ 환경 (거시환경) 축산물 소비 감소와 신기술로 인한 수급..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