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산물 판매가격 중 유통비용이 절반
축산물 판매가격 중 유통비용이 절반으로 농협은 한우부문의 농협안심한우, 양돈부문의 목우촌 등이 있는데 대부분 낮은 시장점유율로 효과를 못 보고 있다고 최규성 의원이 지적(2014.10.23)
[주요 보도내용]
"축산물 판매가격 중 유통비용이 절반“
연합뉴스 2014.10.23. 11:07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규성 의원은 23일 "축산물 판매가격 중 절반이 유통비용"이라면서 "유통비용이 늘어난 만큼 실제 농가에 돌아가는 금액은 적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축산물 가격 중 유통비용 비중은 닭고기가 58.4%로 가장 높았고 계란이 52.8%, 쇠고기가 45.4%, 돼지고기가 44.2%를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판매가 중 유통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만 농가에 돌아가는데 닭고기와 계란은 농가보다 유통상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간다는 것이다.
소고기의 경우 소매점이 유통비용의 37.9%로 가장 높았고 도매점이 6.5%, 출하장이 1.0%를 차지했다.
최 의원은 "농협은 한우부문의 농협안심한우, 양돈부문의 목우촌 등이 있는데 대부분 낮은 시장점유율로 효과를 못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News 2014.10.23. 15:58
축산물 판매가격의 절반이 유통비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규성 의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닭고기 가격의 58%가 유통비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쇠고기는 45%, 돼지고기는 44%였고 계란도 판매가격의 53%가 유통비용이라며, 이 때문에 농가에 들어가는 이익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규성 "농협 사업구조개편 평균집행률 52%“
머니투데이 2014.10.23. 11:41
농협의 금융 경제 분리를 골자로 한 농협 사업구조개편 평균집행률이 51.5%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 2월부턴 농협 유통·판매 부문의 경제지주 이관이 예정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일 농협중앙회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농협이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당초 기대했던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 투자계획 대비 실적은 2012년 25.5%, 2013년 72.3%, 2014년 9월 기준 52%에 그쳤다. 이와 관련 정부는 사업구조개편 자본금 5조원을 농협에 지원하기로 했으나, 현물출자 1조원 지원이 지연되고 있다.
최 의원은 "투자 지연 사유인 사업여건 변화와 인허가 지연에 대해 적극 대응해 당초 계획대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제사업과 연계한 자금지원 등이 공정거래법 상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법적 세무적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12년 3월 정부 주도의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에 따라 금융과 경제사업을 각각 금융 및 경제지주로 이관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했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금융사업은 즉시, 경제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이관해야 한다. 경제사업 중 판매·유통 부문은 2015년 2월까지 경제지주회사에 넘기기로 했다.
2.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 중에 질의내용
축산물 판매가, 절반이 유통비용이다. 정부 유통구조 개선이 실효성 있게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
다음은 답변 참고자료입니다. 사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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