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kg의 소고기를 생산하려면 약 45 kg의 사료가 소비된다.
동일한 양의 단백질을 생산한다고 가정해보자. 소는 귀뚜라미를 기를 때보다 12배나 더 많은 사료가 필요하며, 양은 4배 그리고 닭고기 및 돼지고기는 2배가 더 필요하다.
깨끗함, 빠른 성장 속도, 수많은 번식 -
농장에서 자라는 귀뚜라미는 사실 과일 및 채소로 이루어진 유기농 사료를 먹고 자란다. 어미 귀뚜라미 한 마리는 평생 1,000개에서 3,000개의 알을 낳으며, 알이 부화되어 귀뚜라미로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지 7주이다.
잔인한 도살이 필요없다 -
귀뚜라미를 키울 수 있는 이상적인 온도는 29-35°C(85-95°F)이다. 수확철이 되면 귀뚜라미를 잔인하게 죽일 필요 없이 그냥 온도만 내리면 된다. 온도가 낮아지면 귀뚜라미들은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겨울잠같은 휴면기에 들어간다. 귀뚜라미는 추운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식량 부족의 해결책 -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약 90억에 다다를 것으로 예견된다. 식충성은 농작물 수확량을 줄이는 기후 변화에 대비하면서 엄청난 식량 수요를 충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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