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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

자각

by 큰바위얼굴. 2023. 5. 23.


오늘 눈을 뜨고 일어난다. 양압기를 씻고 널어놓는다. 옷을 입고 나간다. 목줄을 메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음을 옮길 때 마다 지금을 새긴다. 다르지 않음이 아니라 달라짐을. 반복이 아니라 새로움을. 어제가 아니라 오늘을.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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