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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제풀기

임금체계 개편 논의에 대한 의견

by 큰바위얼굴. 2023. 11. 1.

당장 나눠 받는 것 보다는 미래 터전을 조성해주면 좋겠다.

1. 직장인은 모두 급여를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싶어 한다.

2. 기업은 급여 총량이 정해져 있다. 벌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과 2.를 만족시키려면,
하위직 급여는 대폭 올리고 상위직 급여는 그 만큼 낮춰야 급여총량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고로, 직급 단계를 줄이고 팀원과 팀장 식의 수평적 급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

받아오던 급여를 과연 포기할 자,  누구냐? 라는 색출의 측면이 아니다.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을 위한 체계임을 분명히 해서 그들이 그들의 무대를 펼칠 때에 대비한 인식, 역할, 교육이 연계되어 변화되도록 하는데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이다.

형식적 제도는 폐지 내지 축소 하고, 실질 임금이 각 직급간 형평이 맞다고 여겨지는 수준으로 (1)직급 단계를 가장 먼저 축소해서 각 직급 임금 적정선을 설정하면서 차액을 조정재원으로 마련. (2)각 직급간 페이밴드 설정해서 최고.최저(차등폭 작게)로 운용해서 과당경쟁 방지 및 균형잡힌 임금이라는 인식이 직급간 형성되도록 함.
(3)운영직 포함 직급을 4개 또는 5개 혹은 단계적 축소방안을 마런해서 가령 50년후에는 입사 시 5000만원, 4단계로 승진시 20000만원 목표로 5000만원 입사자가 10년 근무 시 생활가능한 급여수준으로 임금이 보장되도록 임금이 상승하고, 20년 근무 시 이때 자녀 교육과 부모부양 고려한 생활가능한 급여수준을 보장한 임금이 상승하고, 30년 근무 시 마찬가지로 30년 근무한 후의 생활가능한 급여수준을 보장하여 임금이 상승하고, (4)승진은 팀의 리더로서 직무역할자로서 인센티브 형태로 받는다면 급여총량 내 하위직은 대폭 올리고 상위직은 소폭 줄인 형태로 조직 운용측면과 연계하여 임금체계 개선이 단기 보다는 장기방향성 측면에서 지금 해야할 부분을 손질하면 좋겠음.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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