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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616

우아한 형제들 생존력 분석부터 로켓기술을 이용한 물류혁신까지 2018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에서 우아한 형제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리해본다. 우아한 형제들은 배달의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 막대한 부를 (시한 내) 단시간에 쌓을텐데 (망하기 전에) 이를 어떻게 써야 할까? 또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까? 쿠팡, 우체국, 무인차, 드론. 우.. 2018. 6. 22.
같은 듯 다른 우주진출 시나리오 선택지는 달과 화성이다. 진출방식은 달에 산업을 이주시키는 것과 화성에 이주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둘 모두 가능하다. 연계도 가능하다. 지구와 화성 간 포털을 열기 위한 도움기지로 달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의 논의가 멀게 느껴지지만 보다 훨씬 가까운 미래에 어떤 식으로.. 2018. 5. 30.
2018.6.12. 미국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 북미회담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김성호. 2018. 5. 12.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드는 요소 1. 저성장 2. 재정란 3. 인구감소 수요(소비)에 미치는 영향 1. 가격.. 고전경제학 2. 감성(우뇌).. 정재승 3. 광고.. Gallbraith 4. 인구.. 전영수 전영수, '한국이 소멸한다' 1. 세대별 한국화의 연결지점 산업화세대(1940~1954) 베이비부머(1955~1963) 386세대(60년.. 2018. 4. 21.
물류통합, Why not? 조선업은 반토막 났다. 그 주된 원인은 해외수주 물량의 급감에 있다기 보다는 인건비 위주의 경영체제에서 찾을 수 있다. 조선업을 하나로 보면 이렇게 해석하게 된다. 이때, 조선, 항공, 항만, 화물, 철도 등을 한꺼번에 물류라는 관점으로 살펴보면 조선업의 부진을 다른 사업에서 해소가능할 수 있는데 이는 검토에서 제외된다. 왜? 조선과 철도는 분리된 사업이라는 이유다. 물류는 과거로부터 왔고 미래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분업을 택했고 지금과 같다. 분업을 했을망정 그 추구하는 바는 같다. 그렇다면 땠다붙였다 하는 건 자연스런 일인데 아주 잘 나가는 항공업과 달리 조선업은 반토막이 났고 정부는 시장자율에 맡긴다고 한다. 일견 타당하다. 정부의 개입은 투입자금을 통한 생명의 연장효과만 가져오기 때문이다. 정부.. 2018. 4. 7.
천하를 휩쓸 전쟁,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 누가 지고 누가 이길까? 과연 무역에 국한될까? 동맹국끼리 강화되는 모습을 보면 우려스러움이 더 커진다. 편을 가른다. 편을 가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온다. 어쩌면 선방이 더 나을 수 있다. 편에 끌어들이기 위한 공작은 없을테니. 미국, 그 나라를 믿을 수 있겠느냐가 화두로 .. 2018. 4. 4.
비핵화 해법 고심 미국 트럼프는 단계에 맞춘 보상이라는 이란식 해법은 안된다고 경고했다. 북.중은 최근 밀월회의를 통해 이란식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은 단칼에 해소하는 고르디우스식 해법을 고려하고 있었다. 1. (한미의 요구처럼) 단칼에 해결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단, 검증과 (북중의 내.. 2018. 3. 31.
공공기관 노사관계 1. 공공기관은 정부(사용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2. 공공기관에는 같은 소속의 직원이면서 노와 사 라는 양분법이 존재한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 여기에 더하여 공공기관은 '노사관계'에 대해여 경영평가 라는 이름으로 평가를 받는다. 누가 왜 평가하겠다는 건지 그 이유에.. 2018. 3. 29.
마케팅의 미래에 대하여 점 치다. 마케팅의 미래 : 기업주도형 마케팅에서 정부주도형 마케팅으로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 현재 ] 이미 널리 알려진, 그래서 특별하지 못한, 그럼에도 아직은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당신 회사는 비행기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고 있다.” - Even More.. 2018. 3. 23.
부자증세 대못박는 `토지공개념` 與개헌안 부자증세 대못박는 `토지공개념` 與개헌안 Mk뉴스 2018.02.02 17:42:57 토지 보유이익 불로소득 간주…징벌적 과세 정당화 나서 정권 바뀌어도 못건드리게…재산권 침해 논란 불보듯 ◆ 토지공개념 개헌 논란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경제민주화와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 2018. 2. 3.
비트코인의 가치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가 A4용지 9쪽짜리 논문을 내고 비트코인을 최초로 시작했을 때, 10년 후 ‘김치 프리미엄’같은 국제적 이상 과열 현상이 일어날 줄 예견했을까? 가상화폐에 대한 평가와 찬반이 갈리는 상황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 .. 2018. 1. 22.
코훌쩍이 인플루엔자, 언론과 보건당국은 뭐하나 몰라 타미프루는 만능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인플루엔자는 변종했다. 우리집은 이제 1명 남았다. 모두 코를 훌쩍인다. 이번 인플루엔자는 두통은 없이 콧물을 내게 만든다. 쉽게 전파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며 은행, 식당, 학교 모두 코훌쩍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훌쩍이는 정도야 하다가는 더이상 마스크는 나를 보호하는 장치가 아니라 남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되고 말테다. 코훌쩍이는 병원 이용집계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나만 해도 병원에 가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해야할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겠거니 하고 콧물이 멈출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까? 도대체 인류는 인플루엔자에게 언제까지 밀리는 전쟁을 할 것인지, 이번 코훌쩍이는 조류의 AI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병의 정도로 보질 말고 전파력으로 봐야 하지 않나 .. 2018. 1. 6.
김성호식,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그 풀이 플랫폼 이란 무엇인가? 지금부터 책에는 없는 김성호식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그 풀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Plat form = PAN 맘껏 뛰노는 공간적 의미가 있고, ... 마치 WWW에서 Cloud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판을 짜는 협업적 의미가 있다. ... ICT 융복합이 대표적이다. 또한, 맘껏 뛰노는 공간과 판을 짜는 협업이 융합하면, "말하면 이루어지는 세상이 열린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도구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이고, 통신은 위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보고 싶은 건 홀로그램으로 형상화하여 볼 수 있다. 이는 클라우드와 위성, 그리고 초소형 전자기기, 그리고 홀로그램 기술만 있으면 구현이 가능하다. 이처럼 플랫폼이란 미래 지향적이며 부를 창조할 수 있는 .. 2017. 12. 8.
(국민신문고) 학교행정의 무소불위 초법적 권한에 대한 판단 요청서 오랜만에 국민신문고 북을 친다. "이런 일이 상식적인가요?"라고 묻는다. 왜? 왜? 처벌을 해야하지? 훈육은?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는 지 깜깜하다. 학교에 아이를 맡긴 입장에서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학교밖 어른과 학생들에게 묻고자 한다. 학교행정은 처벌 지향적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학부모의 지나친 관심에 따른 결과가 아닐까 하는데 선생도 회피전략을 꾀하다보니 코너에 몰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행정은 바로서야 한다고 본다. 학교생활규정을 준수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른 추진과 공감이 필요한 일에 '학생선도위원회'를 만능절차로 아는 현 상황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우리는 판단할 필요가 있다. 과연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인가?.. 2017. 12. 6.
[국민생각함] 반려동물 휴양림 동반입장, 여러분의 생각은? 동물이 자유롭지 못한 사회. 사람 중심의 사회.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매개체로서의 동물과 사람과의 관계를 볼 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동물은 어떤 처우를 받아야 할까요? 쉽지않은 판단입니다. 동물을 굳이 제한한들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아마 동물에게 위.. 2017. 11. 30.
Nudge = 지행용훈평 중 '훈'(가르침의 핵심) Nudge는 2017년 리차드 탈러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으면서 널리 알려졌다. 본 책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하계휴가 때 읽은 책으로 소개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Nudge는 이미 오래 전에 회자된 말이다. 1993년 신경영선언때 이건희가 했던 말이 있다. 경영자들.. 2017. 10. 14.
잘못된 결정 맞다그르다. 아니하지 못한다. 시효 때문에 서두른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투명해야 한다. 그런데 요것이 참으로 어렵다. 가족이기 때문에. 노무현, 적폐청산, 권양숙 여사에게 뇌물죄 묻겠다는 구정권세력, 그리고... 생각이 이어진다. 1. 적폐청산 이라는 이름의 과거검증 2. 투기 라는 이름의 규제 "싸워보자는 거여" 하게 만든다. 3. 경제적(이기적) 발로에 소급적용 이라는 '원칙' 파괴 이젠 기본이 무시되거나 재조명될 수 밖에 없다. 한 번 깨진 기본 질서는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특히 범국민적 사안이며 그 시효가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깨진 원칙은 다양한 변수를 양산하게 될 것이며 마치 금기 시 되어 왔던 사안들조차 한낱 가십꺼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결.. 2017. 9. 30.
살충제 계난과 AI 살충제 계란은 유럽발 소식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번져 나갔다. 너도나도 살충제로 오두막 솥뚜꺼에 앉은 송아지 형색을 나타냈다. 이제 AI다. AI로 인한 불안감은 손대지 말았어야 할 초강력 약품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이때 최소한의 휴약기간 동안 산란된 계.. 2017. 9. 27.
공공기관 임금체계 개선 기본방향 2017.9.25. 공공기관 임금체계 연구용역 중인 노동연구원의 말을 들어보고 그 방향을 가늠해보자. 김성호. 1. 장기 근속자의 임금 축소(= 단계적 임금 인상율 축소 or 일시적 임금체계 개편) "우리나라는 초임 대비 30년 근속자의 임금이 3.72배지만 유럽연합 평균은 1.69배, 일본은 2.2.. 2017. 9. 27.
2026년 어느 일간지, "아세안연방, 2028년 지구연방정부 설립에 동참하기로" 지구연방정부의 탄생은 눈치껏 기회를 활용할 것이다. 북핵이든 아니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이는 경제적 가치나 사회적 가치처럼 개개인 삶의 질로 향한다기 보다는 지구 관점의 공존(생존)문제로서 다뤄질 것이다. 다 망하게 생겼는데 무슨 가치를 논하는가! 과거의 석기시대로 회귀하지 않으려면 지구는 선택해야 한다. 자전을 멈추는 쪽으로. 공전을 멈추면 지구 자신이 멸망하기 때문에 서서히 자전 속도를 줄여나가면서 완전한 무회전에 근접할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자전을 멈추는 일 밖에 없기 때문이다. ... 2017년 문정부, 2022년 새정부, 2027년 그 다음 정부, 그리고 2028년. 이렇게 계산하니 기회는 딱 2번 뿐이었다. 작금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의 선택지에 있어서. .... 20.. 2017. 8. 12.